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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6. 육개장 칼국수 (풀무원) / 진짜 육개장 국물 맛 + 환타 멜론소다맛. by Ryunan

풀무원에서 나온 튀기지 않은 생라면 시리즈 중 하나인 '육개장 칼국수'
나온지는 좀 된 듯 한데, 최근 대형마트 등에서 꽤 공격적으로 판촉, 홍보를 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집에 마침 이게 있길래 한 번 꺼내 조리해보게 되었네요. 정가는 사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ㅡㅜ


제품 포장 뒷면. 이미지 컬러는 약간 눈이 아프게 느껴질 수도 있는 화려한 금색.


그러고보니 회사 근처에도 '문배동육칼' 이라는 꽤 유명한 육개장칼국수 체인점이 하나 있는데
이 제품은 그런 류의 '육칼' 이라는 음식을 컨셉으로 만든 상품인 듯 합니다.
육개장 국물에 칼국수를 말아먹고 남은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 건데 꽤 든든하고 맛도 괜찮거든요.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금색 포장이라 글씨가 그리 잘 보이진 않지만...
그 아래에는 영양성분표가 있습니다. 한 봉지당 열량은 415kcal로 보통 일반 봉지라면에 비해 약간 낮은 편.
이게 면을 튀기지 않아 생기는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보통 봉지라면보다 약간 낮습니다.


안에는 냄비에 넣기 좋게끔 둥그런 면 한 개가 들어있습니다. 면은 약간 딱딱한 편이라
일반 라면을 끓일 때에 비해 조금 더 오래 끓여줘야 되는 것 같습니다.


별첨된 스프는 분말스프 대신 액상스프, 그리고 건조야채 건더기 두 가지.


건조야채 건더기에는 파와 버섯, 그리고 홍고추 등의 건더기가 있습니다. 건더기 크기는 나름 큰 편.
다만 건더기 양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고 보통 라면과 엇비슷하거나 약간 많은 정도.


끓는 물에 면과 액상스프, 건더기스프를 같이 넣어준 뒤 약 5분 정도 더 조리한 뒤에 꺼내면 됩니다.
꼬들거리는 면을 즐기는 분이라면 뭐 조금 더 빨리 꺼내도 크게 상관은 없겠지요.


국물이 일반 라면에 비해 좀 붉은 편. 얼핏보면 진짬뽕 같은 짬뽕라면의 국물과 비슷해 보이는데요...


겉보기에는 꽤 매워 보이지만, 짬뽕 컨셉이 아닌 육개장 컨셉의 라면이라 국물은 그렇게 맵지 않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꽤 본격적인 육개장 국물의 맛이 느껴져서 '오, 이거 생각보다 꽤 괜찮네' 라는 것이 제 인상.
우리가 농심 육개장 사발면을 먹으면서 그 국물 맛이 '육개장맛이다' 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이 국물은 정말로 육개장 국물과 꽤 비슷한... 사실 인스턴트 라면이라 좀 더 자극적이긴 하지만서도
생각보다 꽤 재현을 잘 했구나... 라는 비교적 오래 기억에 남게 될 좋은 인상을 받게 된 것 같습니다.


면은 칼국수면 컨셉으로 납작하게 만들어져 있는데, 적당히 꼬들꼬들하니 괜찮더군요.
나트륨 섭취라든가 칼로리가 걱정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다 먹은 국물에 밥 말아먹으면 꽤 잘 어울리고 맛있을 것 같은 라면이었습니다.

. . . . . .


일본에 여행 다녀오신 분께 알루미늄 병에 들어있는
500ml 환타 멜론소다(メロンソーダ) 병을 선물받게 되었는데요...


이 알루미늄 병이 생각보다 꽤 괜찮아서 다 마신 뒤에도 빈 물병으로 몇 번 활용을 했었습니다.
페트 재질의 물병에 비해 비교적 보냉 효과도 꽤 있는 편이고 은근히 쓸만하네요.
다음에 여행을 가게 되면 한 번 이런 재질의 음료를 몇 병 사 갖고 와야겠다... 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한때는 멜론소다라는 음료가 뭔가 환상의 음료...같은 이미지가 있었는데
이제는 국내에서도 썬키스트 멜론소다와 모스버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게 접해볼 수 있게 되어
옛날만큼의 그런 환상은 별로 없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있으면 한 번쯤 찾게 되는 음료지만...

// 2016. 10. 6


덧글

  • 다루루 2016/10/06 23:39 #

    메론소다는 그냥 녹색 사이다일 뿐이죠...
  • Ryunan 2016/10/10 22:50 #

    하지만 그래도 메론소다랑 다른 음료가 같이 있다면 이걸 선택할 것입니다.
    물론 그 전에 닥터 페퍼가 있다면, 당연히 거기에 손이 먼저 가겠지만...
  • ㅏㅏㅜㅇ 2016/10/07 00:52 #

    이거 참 맛있어보이는데 먹어볼 타이밍이 안나오네요
  • Ryunan 2016/10/10 22:50 #

    요즘은 대형마트에서 꽤 쉽게 구할 수 있게되어 그런지 먹어 볼 기회는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
  • 김군 2016/10/07 18:53 # 삭제

    육칼 저거 밥말아먹을때 완전 사기템.. 라면때문에 배가 불렀는데도 밥말은게 술술 들어갔습니다
  • Ryunan 2016/10/10 22:51 #

    현존하는 육개장맛 시판 인스턴트 라면 중에 가장 육개장 국물 원형에 가까웠던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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