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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0. (7) 맥도날드 기간한정 모리나가 캬라멜 쉐이크와 복숭아 크림 삼각파이. / めんそーれ, 琉球!(멘소~레 류큐!).2016 by Ryunan

めんそーれ, 琉球!(멘소~레 류큐!).2016

(7) 맥도날드 기간한정 모리나가 캬라멜 쉐이크와 복숭아 크림 삼각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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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해가 진 밤에 호텔을 들어와서 호텔 건물을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우리 호텔 건물은 이렇게 생겼다. 특별히 뭔가 대단하지 않은 그냥 평범한 토요코인 호텔 건물.


호텔 바로 앞에는 유이레일이 지나는 고가선로가 있다. 그 위로 마침 열차 한 대가 지나가서 한 컷.
그리고 날씨가 정말 좋았다. 지난 오키나와 여행 땐 3일 내내 날씨가 꾸물거렸는데, 좋은 날씨를 보는 건 이번이 처음.


최대 번화가인 국제거리 바로 옆에 붙어있는 지역이다보니 토요코인 말고도 근처에 호텔이 많다.
그리고 오키나와의 건물은 이렇게 입구나 건물 한 쪽에 시샤가 세워져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C君은 나오자마자 바로 하는 것이... 포켓몬 GO(...)
한국에서 유일하게 - 정확히는 육지에서 서비스되는 지역인 속초를 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여기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거라 하는데, 나도 해볼까 호기심이 좀 들었지만... 카메라를 들고 있어 귀찮아 패스.


궤도교통이 부실한 대신 자동차 문화가 발달한 오키나와 시내 도로는 이렇게 넓게 펼쳐진 곳도 있지만
국제거리라든가 슈리성 근처의 도로는 굉장히 좁아 항상 교통정체에 시달리면서 길이 복잡하다.
그래도 워낙 렌터카가 많고 외국인들도 와서 운전을 많이 하기 때문에 현지인들이 양보를 잘 해주는 것도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렌터카를 몰고 다니며 운전을 하기 편한 지역이 오키나와이기도 하다.


강 바로 옆에 세워진 겐초마에(현청앞) 역. 여기서부터 국제거리가 시작된다.


역 바로 옆에 이렇게 조그만 개천 정도의 강이 흐르고 있다. 강물은 별로 깨끗하진 않지만...


머리 위를 지나는 모노레일 선로를 한 컷.
사진으로 보기에는 날씨가 정말 좋지만, 실제론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햇살이 굉장히 뜨거워...더웠다.


국제거리 입구 근처의 나하 시청 청사.


그리고 그 바로 옆에 오키나와 현청이 도보 이동 가능한 거리에 붙어있다.
나하가 오키나와의 제일 큰 중심도시라는 것을 나타내주듯 현청 건물이 국제거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아직 상점가들이 문을 열지 않은 아침의 나하거리.
전날의 밤 늦게까지 북적거리는 열기는 사라지고 아침의 한산함만 남았다. 곧 북적이게 되겠지만...


국제거리 입구를 지키고 있는 시샤.


대부분의 가게들이 아직 문을 열지 않았거나, 혹은 이제 문을 열고 영업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편의점 패밀리마트.
최대 규모의 관광거리답게 이 곳은 편의점에서도 일정금액 이상 구매시 면세 혜택을 해 준다.


예전 첫 여행 때도 꽤 인상에 깊게 남았던 - 거대 베니이모 타르트 모형이 간판에 붙어있는 기념품점.
여기는 영업을 꽤 일찍 시작하는 가게인지 벌써부터 안에 손님이 일부 있는 걸 볼 수 있었다.


오키나와의 티셔츠를 입은 강아지들(인형).


아침의 국제거리는 이런 분위기구나...


어젯밤에 봤던 한 쌍의 시샤를 다시 만나서 한 컷.
전에도 말했지만, 오키나와에 오면 정말 질릴 정도로 시샤를 많이 보게 된다.


가게 안에 넣어놓았던 물건들을 밖으로 꺼내며 오늘의 영업 준비를 하는 국제거리 상인들.
오늘도 많이 팔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가샤퐁 뽑는 곳 앞에 뭔가 익숙한 캐릭터가 있어 가 보니... 사카모토가...ㅋㅋㅋ


일본에서 유일하게 A&W 버거 체인점이 있고, 이 가게의 탄산음료인 '루트 비어'가 매우 많이 팔리는 지역이라,
오키나와 지역의 음료 자판기에서는 어렵지 않게 A&W 루트 비어를 찾아볼 수 있다.


여기서 맥도날드까지 약 500m... 국제거리가 꽤 길긴 길다.


중간에 24시간 영업하느 돈키호테를 들러 루트 비어 크림 소다를 한 캔 샀다.
루트 비어는 어디서나 어렵지않게 구할 수 있지만, 돈키호테 매장에서 구입하면 캔당 약 60엔 정도로 싸다.


여기서 구입한 것은 루트 비어 한 캔, 그리고 모리나가 밀크 캬라멜 작은 거 한 통.
모리나가 캬라멜을 구입한 이유는... 조금 더 읽으시다 보면 알게 될 것.


지난 2015년, 첫 오키나와 여행을 왔을 때 첫 식사를 했던 '소바마치카도'를 발견.
(2015년 여행 포스팅, 소바마치카도 고야챰플 정식 : http://ryunan9903.egloos.com/4379522 )
시골 식당같은 푸근한 분위기에서 그 때 꽤 맛있게 먹었는데 지금도 계속 그 모습대로 영업하고 있어 반가움에 한 컷.


'며서(...)' 어떻게 해서 인쇄가 저렇게 나왔을까...


집 근처의 하남스타필드에도 매장이 들어온 타코야키 전문점 '긴타코' 간판이 하피나하 쇼핑몰에 붙어있어 한 컷.
아직 한 번도 먹어본 적은 없는데, 집 근처 매장의 경우 주말엔 줄을 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붐빈다.


하피나하 쇼핑몰과 골목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바로 옆 건물이 '맥도날드 국제거리점'


당연하겠지만, 이 매장도 돈키호테와 함께 국제거리에서 24시간 영업을 하는 몇 안 되는 가게 중 하나.
국제거리 내에는 스키야나 요시노야 같은 규동 전문점이 없어 아침식사가 가능한 몇 안 되는 곳.


맥도날드 아르바이트 일러스트가 입구에 붙어있다. 저 광고 애니메이션, 꽤 잘 만들었지...
그런데 좀 전에 아침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맥도날드를 이른 시각에 찾아온 이유는...

. . . . . .


'기간한정 먹으러(...)'

지금도 판매하는진 모르겠으나 이 때, 기간한정으로 '모리나가 캬라멜 쉐이크'가 출시, 판매중이었다.
한국에도 꽤 많이 수입되는 '모리나가 캬라멜'풍의 쉐이크로 가격은 S사이즈 120엔, M사이즈는 200엔.


국제거리의 맥도날드 내부는 그리 크지 않고... 그냥저냥한 편.
의외로 아침 이른 시간이라 그런가 관광객은 별로 없고 현지에 거주하는 듯한 장,노년층 손님이 좀 있었다.
당연하겠지만 일본 맥도날드 역시 이 시각엔 맥모닝 메뉴를 판매중인데, 다행히 쉐이크는 팔고 있다!


모리나가 캬라멜 쉐이크 M사이즈, 그리고 역시 한정상품인 듯한 '모모크림(복숭아크림) 삼각파이'


좀 전에 국제거리에서 모리나가 캬라멜 작은 걸 하나 구입했는데, 구입한 이유는 이것 때문이다.
모리나라 캬라멜 박스를 구입할 때 동시 제시시(영수증 말고 그냥 박스만 있어도 된다고...)
정가 200엔의 M사이즈 모리나가 캬라멜 쉐이크를 50엔 할인해준다.
덕택에 M사이즈 쉐이크를 150엔에 살 수 있었다. 캬라멜은 한 곽에 100엔정도 하니 실질적으로 50엔에 구매한 셈.

다만 나중에 지난 번 토야마 같이 다녀왔던 K君이 말해주기를,
S사이즈로 시키면 포스터에 나온 모리나가 캬라멜 전용 컵에 담아주는데
그냥 할인받지 않고 S사이즈 사서 마시지 왜 M사이즈를 시켜서 평범한 컵에 받았냐는 큰 질책을 들었다(...)


맛은 진짜 모리나가 밀크캬라멜의 엄청 진하고 단맛이 확 느껴지는 쉐이크.
어떻게 설명할 단어가 없다. 진짜 그냥 모리나가 캬라멜 그 자체의 맛이고...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달다!'
머릿속에 당분이 부족해서 막 정신이 혼미할 때 한 모금 마시면 그야말로 정신이 번쩍 들 듯한 맛.

결론은 맛있다. 단 것도 엄청 달지만 진짜 모리나가 캬라멜 그 자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맛을 잘 살렸다.

. . . . . .


모리나~가~♪

. . . . . .


같이 구입한 복숭아크림 삼각파이. 가격은 정가 120엔.
역시 스낵 메뉴라 맥모닝 시간대에 안 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이 시간에도 판매를 하고 있다.


삼각 파이는 예전에 한국 맥도날드에서도 판매하는 메뉴였는데, 어느샌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주변의 지인 한 분은 이 삼각파이가 꼭 한국에 다시 부활해야 한다고 지금도 열띤 주장을 하고 계신다.


약간 기름기 있는 바삭한 파이를 반으로 갈라내면...


그 안에는 옅은 분홍색의 복숭아크림이 가득.
파이의 기름진 바삭바삭함과 복숭아크림의 은은한 달콤함이 생각 이상으로 잘 어울리는 메뉴.
이 파이도 달콤한 맛이지만, 모리나가 캬라멜 쉐이크의 단맛이 너무 강렬해서 상대적으로 되게 은은하게 느껴졌다(...)

지금도 판매하는 지 모르겠지만, 기간한정으로 팔고 있다면 둘 다 먹어볼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가게 밖에 세워져 있는 배달용 오토바이가 참...귀엽다(^^)

= Continue =

. . . . . .


= 1일차 =


= 2일차 =

(7) 맥도날드 기간한정 모리나가 캬라멜 쉐이크와 복숭아 크림 삼각파이.

// 2016. 10. 20


핑백

덧글

  • 2016/10/20 22:44 # 삭제

    삼각파이는 초코가 괜찮았던것 기억이 ㅋㅋ모리나가 너무 부러워요 왜 내가 일본 갈땐 맥도날드에서 아무런 이벤트를 안하는건지 ㅠㅠ
  • Ryunan 2016/10/23 20:41 #

    저도 초코파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꽤 괜찮았는데 왜 단종을 시켰는지...
  • 이굴루운영팀 2016/10/20 23:28 #

    파이먹다가 입 대어서 난리친 누구 땜에 한국메뉴에서 사라졌다 '카더라'는 이야기가 있지요
  • Ryunan 2016/10/23 20:41 #

    엄청난 카더라군요(...)
  • 다루루 2016/10/20 23:31 #

    저 갔을 때는 어째서인지 캐러멜 쉐이크가 끝난 뒤였습니다. 저 또한 무언가가 끝난 기분이었습니다...
  • Ryunan 2016/10/23 20:41 #

    '저 또한 무언가가 끝난 기분이었습니다'
  • 디케이드 2016/10/21 06:02 # 삭제

    모리나가 카라멜 음료는 타카스케의 트위터에서 본적이 있는데 마셔보고 싶네요. 단거 좋아하는데...
  • Ryunan 2016/10/23 20:42 #

    안타깝게도 지금은 판매가 끝났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천호에 오시는 그 디케이드 님 맞으신가요?
  • 디케이드 2016/10/24 01:28 # 삭제

    네 맞습니다. 요즘 바뻐서 블로그에 잘 들리지 못하닥 이번에 처음 덧글을 써봤네요.
  • 솜사탕 2016/10/21 08:50 #

    파이 먹고싶다 ㅋㅋ
  • Ryunan 2016/10/23 20:42 #

    저도 다시 한 번 먹고 싶네요.
  • 2016/10/21 14:51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6/10/23 20:4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알렉세이 2016/10/23 15:50 #

    으어 복숭아파이.ㅠㅠ
  • Ryunan 2016/10/23 20:42 #

    저것도 참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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