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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1. 볶음진짬뽕 (오뚜기) / 큼직한 건더기의 만족스러운 짬뽕면. + 로아커 나폴리터너 초콜릿. by Ryunan

지난 프리미엄 짬뽕전쟁의 최종승자인 '오뚜기'
그 영향 때문인지 진짬뽕은 짬뽕전쟁이 끝난 지금도 마트에서 판촉을 자주 하는 걸 어렵지않게 볼 수 있습니다.
특유의 달짝지근함 때문에 호불호가 좀 갈리지만, 가장 대중적인 입맛에 잘 맞춘 제품이 진짬뽕이 아닐까 싶어요.
그 진짬뽕 시리즈의 신상품은 아니지만 파생상품으로 '볶음진짬뽕' 이라는 것이 이후 출시되었는데,
이 제품을 한 번 사서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상품은 오뚜기의 '볶음진짬뽕'으로 정가 1500원.
국물짬뽕이 아닌 짬뽕맛의 볶음면으로 군 복무를 하신 예비역들이라면 군 PX의 '냉동짬뽕면'이 생각날 듯.


볶음진짬뽕 포장 뒷면입니다.


조리법은 국물라면이 아닌 짜장라면을 끓이는 것과 비슷합니다.
면과 건더기를 넣고 먼저 끓인 뒤, 면이 다 익으면 물을 버린 뒤 액상스프와 유성스프를 넣고 비비는 방식.
농심 짜파게티와 조리법이 같은데,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짜파게티는 액상스프가 아닌 분말스프고
물을 따라버린 뒤에도 약불에서 살짝 더 조리를 해야 하지만, 이건 물을 완전히 버린 후 바로 비비면 됩니다.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영양성분표입니다. 한 봉지당 열량은 딱 500kcal입니다.


제품 구성. 칼국수 면발 같은 넓적한 면과 함께 액상스프, 유성스프, 건더기스프 세 가지가 들어있습니다.
국물진짬뽕의 면발과는 좀 다른데, 면을 비볐을 때 소스와 더 잘 비벼지게끔 넓적한 면을 쓰는 듯 합니다.


건조 건더기는 비싼 프리미엄 라면답게 꽤 알차게 들어있습니다.
진짬뽕 시리즈도 그렇고 진짜장, 그리고 부대찌개면 등 오뚜기 제품 건더기는 대체적으로 꽤 만족스럽더군요.


끓는물에 면과 건더기스프를 넣고 완전히 익을 때까지 끓여준 뒤 물을 전부 다 따라내고 면만 남깁니다.
양념스프가 분말스프가 아닌 액상스프이기 때문에 짜파게티처럼 물을 남기지 않아도 됩니다.


다 익은 면만 남았으면 그 위에 액상스프, 그리고 유성스프를 뿌리고 잘 비벼준 뒤 먹으면 됩니다.
취향에 따라 국물을 약간 남긴 뒤 약불에 좀 더 볶아서 먹어도 되고, 조리법은 크게 상관없을 듯 합니다.


면발에 양념이 다 스며들게끔 전부 비벼준 뒤 접시에 담고 그 위에 깨를 살짝 뿌려 마무리했습니다.


건더기가 냄비에서 접시로 옮겨담으면서 한쪽에 쏠려 위에 좀 많이 집중된감이 있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일반 봉지라면에 비해 확실히 알차게 들어있습니다. 비싼 가격이 어느정도 납득될 수 있을 저도.
치쿠와 어묵같이 동그란 모양의 건더기는 해물 건더기인 것 같은데, 약간 쫄깃한 맛이 나더군요.


앞서 진짬뽕이 다른 프리미엄 짬뽕라인에 비해 조금 단맛이 있다 - 라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 오리지널 진짬뽕과 마찬가지로 소스가 살짝 단 편입니다. 다만 이게 국물면에서는 조금 거슬릴 수도 있지만
볶음면에서 달짝지근한 맛이 나니 오히려 더 볶음면에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있어 플러스 요소로 작용하는 듯.
별도로 첨부된 유성스프의 고추기름 향 때문에 국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짬뽕 특유의 불맛도 적당히 잘 느낄 수 있어
생각 이상으로 꽤 맛있게 잘 먹었던 - 개인 취향에 상당히 잘 맞았던 매우 맛있는 볶음 짬뽕면이었습니다.
볶음면이라든가 봉지짜장면 좋아하는 양 많은 남성분이라면 두 개 끓여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오히려 국물라면보다 더 마음에 들었던 볶음진짬뽕. 취향에 잘 맞는 맛이라 매우 좋은 인상으로 남을 듯 합니다.
군 PX에서 판매하는 냉동짬뽕면과는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매우 맛있었어요 :)

. . . . . .


최근 지인분께서 로아커(Loacker)의 초콜릿이 마음에 든다고 적극적으로 홍보하시면서 주시길래
하나 선물받게 된 '로아커 초콜릿 나폴리터너(NAPOLITANER)'
구입은 수입과자 등을 판매하는 매장이면 어디든 어렵지않게 구매할 수 있는 듯 합니다. 가격은 잘 모르겠네요.


처음에 나폴리터너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어쩐지 막 나폴리탄 스파게티 같은 게 바로 연상되어서
솔직히 속으로 '초콜릿에 스파게티 같은 걸... 끼얹나?!' 라는 생각을 했던 게 사실입니다만...ㅡㅜ


원재료 및 함량. 코코아버터 함량이 13%입니다.


안에는 로아커의 로고가 박혀 있는 총 여섯 덩어리가 붙어있는 초콜릿이 들어있습니다.
초콜릿 중량이 58g으로 꽤 묵직한 편. 편의점에서 파는 큰 사이즈 가나초콜릿과 비슷한 중량이라 보면 되는데
그것보다 면적은 좀 작지만 그만큼 두께가 두꺼워 더 묵직하게 느껴집니다. 면적은 슬라이스 치즈와 비슷.


뭐 이렇게 한 조각씩 나눠서 먹으면 되는데...


초콜릿 안에는 헤이즐넛 크림과 함께 웨하스 비스킷이 들어가있어 살짝 바삭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지만,
초콜릿이 웨하스에 비해 두꺼운 편이라 바삭한 식감은 생각보다 약한 편. 헤이즐넛 크림의 진한 맛과 함께
입 안에 물밀듯이 들어닥치는 엄청난 단맛을 느낄 수 있는... 한 번에 다 먹기엔 조금 부담스럽긴 하지만
조금씩 나눠서 피곤할 때 한 조각씩 먹으면... 달콤한 황홀감을 느낄 수 있는 굉장히 맛있는 초콜릿이었습니다.

// 2016. 11. 21


덧글

  • 하늘여우 2016/11/21 23:10 #

    로아커 진짜 맛있죠!
  • Ryunan 2016/11/28 22:16 #

    네, 처음 먹어봤는데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 토키 2016/11/21 23:28 #

    오홍... 건더기가 생각보다 많네요. 근데 가격이 비싸군요 역시 ㅠㅠ
  • Ryunan 2016/11/28 22:16 #

    예, 요새 나오는 신상품들은 대개 가격이 다 저 라인에 걸쳐져 있더군요...
  • 알렉세이 2016/11/22 00:37 #

    어제 홈플 가서 이거랑 풀무원의 크랩칠리면인가 그거 샀는데 볶음진짬뽕은 이런 비주얼이군욥 :) 많이 맵지도 않아 보입니다.
  • Ryunan 2016/11/28 22:16 #

    맵지는 않고 그 특유의 불향이라 해야 하나... 조미유 때문에 그 향이 강한 편입니다.
  • 2016/11/24 10:08 # 삭제

    진짬뽕 맛있죠 정말 ㅋㅋㅋ추우니 생각나네요 ~먹고나서 로아커 한입하면 ㅠㅠㅠ
  • Ryunan 2016/11/28 22:16 #

    칼로리는 엄청 높지만서도... 그래도 생각나는 맛입니다.
  • 디케이드 2016/11/24 21:55 # 삭제

    진짬뽕 계열은 혀가 아픈듯한 매운 맛이 아니다보니 편히 먹을수 있어서 저도 가끔 먹곤하네요. 볶음컵라면은 왕뚜껑 볶음철판면이 더 취향.
  • Ryunan 2016/11/28 22:18 #

    왕뚜껑 그 제품 저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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