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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9. 미스터피자 (서현점) / 오래간만의 미스터피자, 술 없는 연말 모임. by Ryunan

아무래도 연말이다 보니 주변 친구들끼리의 모임이 꽤 많이 생기는 편인데
주변에 술을 즐기는 사람이 많지 않다보니(못 마신다기보다는 안 마시는 쪽에 더 가까움) 술 없이 모이는 자리도
꽤 있습니다. 저로서는 술이 있어도 좋긴 하지만, 그냥 가볍게 곁들이는 거지 폭음이라든가 그런 건 안 해서
아무래도 술 없는 모임이 좀 더 편하긴 합니다. 1주일 전 일요일에 게임하는 분들과 모임에 다녀온 미스터피자 기록입니다.

원래는 서현에 있는 토끼정을 가려 했는데 대기손님이 앞에 12팀이나 있어
급히 GG치고 9명의 단체가 들어갈만한 곳을 수배하다 찾게 된 곳인 '미스터피자 서현점'
옛날의 미스터피자라면 주말 저녁엔 사람들이 많아 막 대기도 하고 그래야하는 게 정상이었는데
지금은 다른 식당들에 비해 메리트가 많이 떨어져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끊어진지라 주말 저녁에 갔음에도 불구
9명이 동시에 들어갈 자리가 바로 나올 정도로 매장 분위기가 꽤 한산했습니다.
특별한 코멘트는 없고 그냥 사진으로만 쭉 나열하면서 최근의 미스터피자 분위기에 대해 가볍게 정리하려 합니다.

. . . . . .


















예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샐러드 접시를 테이블마다 하나씩 주는 게 아닌 아예 샐러드바에 비치되어 있어
1인 1접시로 음식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랑 손님이 계속 줄어들고 있으니
자구책으로 어떻게든 생존하기 위해(?) 아이스크림 같은 예전엔 없었던 지점만의 메뉴가 추가되었다는 것.

. . . . . .


최근 SNS에서 본 것으로 전주에 있는 어떤 매장의 경우 샐러드바에 부대찌개라든가 불고기, 밥 같은 메뉴를 추가하여
샐러드바만으로도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홍보하고 있다는 걸 보았는데, 새로운 외식 레스토랑이 유행하는 가운데
지금은 그런 외식업체에 비해 도태되고 뒤쳐지게 된 피자 레스토랑이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
조금은 안타깝기도 하고... 한편으론 한때 잘 나가던 레스토랑이 이렇게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다는 걸 보면서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구나... 라는 것이 느껴지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래도 모임은 매우 잘 하고 왔습니다.

// 2016. 12. 19


덧글

  • 샛별 2016/12/20 15:05 #

    술 없는 연말 모임!! 이 얼마나 멋진말입니까 ㅎㅎ
  • Ryunan 2016/12/24 21:00 #

    제 주변 사람들은 술 안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서...만나기가 부담없고 참 좋습니다.
  • 2016/12/20 19:36 # 삭제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라는 말이 맞네요 ~피자 맛에 좀 더 집중하면 좋으련만 ㅠㅠ맛있는 피자집이 너무 많이 생겨서 어쩔 수 없는 거겠죠
  • Ryunan 2016/12/24 21:01 #

    것도 그렇고 피자 가격 거품이 많이 꺼진것도 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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