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상단 광고


2017.1.22. (18) 후쿠오카의 맛을 여기서 처음 보다, 이치란 라멘(一蘭ラーメン) 센니치마에 2호점. / 2016 일본 시가, 효고, 그리고...오사카(^^;;) by Ryunan

2016 일본 시가, 효고, 그리고...오사카(^^;;)

(18) 후쿠오카의 맛을 여기서 처음 보다,

이치란 라멘(一蘭ラーメン) 센니치마에 2호점.

. . . . . .


도톤보리는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들로 언제나 바글바글 붐비는 곳이지만
나는 그 중 가장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지체없이 바로 이 곳이라고 답할 것 같다.


'돈키호테 도톤보리 1호점'
도톤보리 강 앞에 대관람차와 대형 에비스신이 그려져 있는 그 건물.

돈키호테는 이 곳 말고도 센니치마에 상점가 쪽에 한 곳, 그리고 신사이바시 가는 길목에 또 하나가 있는데
그 쪽은 상대적으로 덜 붐비고 이 곳은 지나다니기도 버거울 정도로 어마어마한 관광객들로 붐빈다.
어떻게 물건이야 구매할 수야 있지만,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면세도 동시에 신청할텐데
이 많은 사람들의 면세서비스를 과연 매장에서는 어떻게 감당해낼 수 있을까 궁금할 정도.


중국인이라든가 한국인이 많다보니 매장 내 한국어, 중국어 메뉴는 거의 필수나 다름없다.
이런 걸 보면 이 곳이 한국 마트라고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것 같다.


돈키호테 도톤보리 강 방면 출구 앞에서 한 컷.
바로 건너편 건물 뒷부분이 도톤보리 거리인데 화려한 간판으로 뒤덮인 건물의 뒷편은 이런 모습니다.


도톤보리, 센니치마에 상점가 못지않은 화려한 간판의 신사이바시 상점가 입구.


만남과 약속, 그리고 잇쇼니 사케 노무까의 도톤보리의 상징적인 장소, 에비스바시.


오사카의 상징물이 되어버린 구리코 러너 앞에서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저 포즈를 따라하며 기념촬영을 한 컷.


처음 이 곳에 왔을 때 비해 거의 배 이상 사람들이 늘어나 지금은 어마어마하게 북적거린다지만
그래도 이 북적거리는 느낌이 뭔가 여행을 왔다는 기분이 들어 가끔 좋을 때가 있다.


모든 여행객들에게 친숙한 화려한 간판의 도톤보리 거리.


...인기 No.1 라멘집 ^^;;


좀 늦은 저녁을 먹을 곳으로 찾은 곳은 이치란 라멘(一蘭ラーメン)이다.
난바 쪽의 이치란 라멘은 도톤보리 강 돈키호테 옆에 1호점, 그리고 센니치마에 상점가 쪽에 2호점이 있는데
1호점 앞에는 좀 감당안될 정도로 너무 긴 줄이 늘어서 있어 2호점으로 급히 발길을 돌렸다.


'이치란 라멘(一蘭ラーメン)'

사실 이 라멘집의 본점은 후쿠오카 텐진에 있는 곳.
후쿠오카에서는 잇푸도 라멘과 더불어 굉장히 인지도높은 유명한 라멘집인데, 난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다.
일행들도 내가 이 라멘을 먹어본 적이 없다고 하니 적잖이 놀라는 분위기. 아직 한 번도 안 먹어봤어요?

그렇습니다...ㅡㅜ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1층은 바로 식당이 있는 게 아니라 자판기 및 대기하는 로비로 이루어져 있었다.
바깥에 손님이 없어 대기가 없나 했더니, 수많은 대기손님들이 전부 안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도 1호점의 그 미친 대기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라 여기서 메뉴를 뽑고 기다리기로 했다.


이치란 라멘의 주문 방식은 자판기를 이용한 선불 시스템.
기본 라멘의 가격은 890엔부터 시작하고 거기서 각종 토핑을 추가요금을 내고 더하는 식이다.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한 자판기 주문 방식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도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듯.
워낙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곳 - 특히 한국인들도 많이 오기 때문에 한글 설명이 매우 잘 되어 있다.


식권은 이렇게 두 장이 붙어 나오는데 한 장은 매장 직원에게 제출하는 방식.
그리고 직원에게서 라멘을 주문할 때 선택할 수 있는 각종 옵션을 체크하는 종이를 한 장 받았다.


1층의 CCTV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매장 내 현황도 볼 수 있게 해 놓았다.
아마 빈자리가 언제 어떻게 나는지를 손님들, 그리고 직원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용도인 듯.
매장 1층 로비에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자리가 나면 직원이 손님들에게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게 안내한다.


대기 로비에는 테이크아웃으로 판매하는 이치란 라멘 선물세트가 진열되어 있다.


은근히 이 라멘을 사갈 사람도 꽤 많을 법 한게, 이치란 라멘은 한국에 한 번도 들어온 적이 없기 때문.
그래서 이 라멘을 맛보기 위해서는 일본에 오거나 혹은 저 선물세트를 사 가거나 해야 한다.

신촌에 이치란 라멘과 비슷한 컨셉의 라멘집이 들어와 장사하고 있단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비슷한 컨셉의 라멘집일 뿐 실제 이치란의 한국 지점은 아니니까.
대신 후쿠오카의 잇푸도 라멘은 한국에 들어온 적이 있었다. 안타깝게도 시장 진입에 실패하여 지금은 철수했지만...


어느새 차례가 되어 매장 4층인가 5층으로 안내받아 엘리베이터를 타고 안으로 들어왔다.
이치란 라멘은 이런 식의 일반 테이블, 그리고 독서실 칸처럼 된 테이블 두 군데로 구분되어 있다고 하는데,
내심 독특한 분위기의 독서실 칸의 1인 테이블 쪽에 안내받고 싶었으나 일행들이 있어 그런지 이 쪽으로 안내받았다.


좀 전에 1층에서 받은 라멘 옵션을 선택하는 종이.
국물의 맛과 농도의 진한 정도, 마늘, 파, 차슈, 고춧가루, 면 굵기 등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보통 이치란 라멘을 처음 먹을 땐 가장 기본적인 걸로 한 번 먹어보고 '여기 라멘은 이런 맛이다' 라는 걸
느껴보라고 권한다지만, 그걸 잘 몰랐기에 맛이라든가 기름진 정도는 가장 진한 것으로 선택했다.
다만 매운 것은 싫기 때문에 고춧가루는 많이 넣지 않고 기본으로 선택. 면의 삶은 정도도 보통.


이치란 로고가 박혀 있는 젓가락.


매장 안에 자동 식수대가 있어 물은 셀프로 갖다 마실 수 있다.


추가 토핑은 라멘 안에 같이 넣어서 나오는 게 아니라 따로 접시에 담겨져 서빙되기 때문에
직접 자기가 따로 나온 토핑을 라멘 위에 얹어서 먹어야 한다. 일행이 주문한 추가 토핑인 반숙 계ㄱ란.


반숙 계란을 까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는 프린트물.
아무래도 완전히 다 익은 완숙이 아니기 때문에 터지지 않게 껍질을 잘 까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 듯.


역시 일행히 주문한 김, 파, 차슈 등의 추가 토핑. 별도의 그릇에 토핑만 따로 담겨 나온다.


차슈 토핑 역시 추가하면 따로 담겨나오기 때문에 라멘 위에 직접 자기가 얹어 먹으면 된다.


기본 이치란 라멘 베이스에 모든 토핑을 전부 다 때려넣은 E君의 완전 특제 라멘(...)
나중에 여기에 면사리도 한 번 더 추가. 배 많이 고팠나보다.


라멘 위에 올라가는 파 토핑은 다들 쪽파가 제일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는지
약속이라도 한 듯 우리 세 명의 라멘 위에는 전부 다 쪽파를 올렸다. 실제로 쪽파가 가장 잘 어울린다.


맛의 농도와 기름진 정도를 가장 강하게 설정한 내 이치란 라멘도 도착.
말로만 듣던 유명한 라멘을 이제서야 처음 먹어보게 된다.

나중에 한국으로 돌아와서 이치란 라멘을 이번에 처음 먹어봤다 하니 주변 사람들 반응이 거의 다 '에, 정말?'


고춧가루가 들어간 것 때문일까? 국물이라든가 면이 되게 얼큰했다.
막 한국 라면처럼 대놓고 맵고 얼큰하다기보다는 먹을 때는 걍 일본 라멘이지만 뒷맛에 매운맛이 은근히 남는 느낌.
그동안 먹어봤던 일본라멘들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이었는데, 국물의 뒷맛이 얼큰하고 추가로 넣은 마늘 덕인지
마늘향도 느껴지는 게 한국사람 입맛에 상당히 잘 맞는 라멘이다 - 라는 인상을 받을 수 있었다.

다만 기름기의 농도와 맛의 진함 정도를 제일 높게 설정하니 라멘이 꽤 짠 편. 아니 상당히 국물 맛이 진해졌다.
평범하게 먹는 사람이라면 기름기나 맛의 진함은 보통 정도로 설정해서 먹는 게 제일 좋을 듯.


차슈는 불에 구운 고기는 아니고 삶은 고기를 내 주었는데 무난무난한 편.
사실 처음 먹어보는 라멘 국물의 맛이 워낙 인상적이어서 그런지 다른 것들에 대한 인상은 조금 희미하다.


일행 한 분이 추가로 주문한 면 사리.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면 사리도 그냥 면만 삶아 내놓는 것이 아닌 바닥에 자작한 양념 국물이 담겨있어
국물에 면을 넣었을 때 면과 국물이 따로 노는 맛이 느껴지는 걸 방지한 것 같았다.


이렇게 나의 첫 번째 이치란 라멘(一蘭ラーメン) 체험은 마무리.
그동안 먹어봤던 일본라멘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맛을 가지고 있던 굉장히 개성 넘치는 라멘이었다.
매콤한 뒷맛의 국물이라든가 마늘이 들어가 친숙한 맛이라든가 일본라멘의 느끼함에 익숙치 않은 한국인들에게
상대적으로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는 라멘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의외로 호불호도 꽤 갈리는 편이라고 한다.

워낙 개성적인 맛이라 아마 다음에 여행할 일이 있으면 한 번 더 가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후쿠오카 쪽에 본점이 있는 걸 예전에 봤는데, 후쿠오카 여행을 또 가게 될 날이 올 수 있을까...

. . . . . .


가게 앞을 나와서 한 컷. 바로 앞에 즈보라야 매장 간판이 보이니
대충 이 곳의 위치가 어딘지는 알 것이다.

여기서 일행 두 명은 오늘 하루종일 돌아다녀 많이 피곤하다고 해서 먼저 호텔로 돌아가라고 보낸 뒤
홀로 빠져나온 내가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
.
.
.
.
.
.

센니치마에 라운드 원은 사랑입니다......^^;;
게임 사진이야 그동안 워낙 많이 찍고 다녔으니 이번에는 그냥 이 한 장으로만 대체한다.
사실 막차 시간이 있어 게임을 그렇게 여유롭게 즐길 시간 여유가 되지 않아 짧은 시간 내 좀 빡세게 달렸다.

. . . . . .


공교롭게도 지난 6월 여행 때 혼자 센니치마에 라운드 원에서 막차가 끊기기 직전까지 게임을 한 뒤
JR 막차를 타고 텐노지역에 있는 호텔로 되돌아가는 루트를 이번에도 완벽하게 똑같이 따라하게 되었다.
그러니까 지난 여행에서 했던 http://ryunan9903.egloos.com/4408016 이 짓을 이번에도 똑같이 한 것이다...;;

다행히 이번에는 핸드폰 배터리가 남아 있어 인터넷 사용도 가능했고, 예전에 한 번 크게 헤맸을 때의 기억이 생생해서
난바에서 엄청나게 떨어진 JR난바역의 출입구를 지상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지하 대합실 및 승강장이라 마치 서울의 지하철역과 거의 같은 분위기가 나는 JR 난바역.
오늘의 마지막 열차를 앞두고 열차를 타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대합실 내에 좀 있었다.


마지막 열차는 0시 26분 야마토지선 오지행 보통 열차.
난바역을 지나는 모든 노선 중 가장 마지막까지 운행하는 열차로
텐노지를 가기 위해서는 지하철 미도스지선의 막차를 이용하는 것이 더 편하나 그 쪽은 막차가 좀 더 일찍 끊긴다.
게다가 이럴 때 아니면 언제 또 괴악한 위치에 있는 JR난바역을 이용해 볼까...


JR난바역 승강장에 무사히 안착.


막차시간 대 정기적으로 운용되는 열차인 듯 예전에 탔던 201계 녹색 전동차가 대기하고 있었다.
열차를 타는 과정 등 모든 것이 5개월 전 그 때와 완전히 동일했다. 게임을 실컷 해서 지쳐 있던 정신상태 역시...


한 가지 다른 점이라면 그 땐 텐노지역에서 내렸는데, 이번엔 전 역인 신이마미야역에서 내렸다.


검은 색 바탕의 오사카 환상선 신이마미야 역 역명판.
역 개찰구 앞에 완전히 취해 쓰러지기 직전인 취객 한 명을 일행으로 보이는 다른 두 명이
굉장히 힘겹게 부축한 채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 역시 신이마미야(...)


텐노지역에 내리지 않고 신이마미야역을 잠시 들린 이유는 여기 때문.


한국 돌아갈 때 가져갈 면세 쇼핑을 좀 해놓기 위해 메가 돈키호테를 잠시 들렸다 가기로 했다.
내일은 쇼핑을 할 만한 여유 시간이 딱히 없으니 오늘 미리 다 해놓고 호텔 가서 짐 싸놔야지.
자정이 넘은 시각도 시각이지만 매장이 워낙에 넓어 좀 전의 도톤보리 1호점 같은 인파로 인한 헬게이트는 없었다.
굉장히 쾌적한 분위기에서 천천히 쇼핑을 할 수 있었는데, 딱 하나 단점은 워낙 넓어 길이 너무 미로같다는 것.


오키나와에서 판매하는 베니이모 타르트도 이 곳에서 구할 수 있다.
베니이모 타르트로 이제 오키나와에서만 구할 수 있는 전유물이 아니게 되었다(...)

어쨌든 여기서 쇼핑을 마치고 대기줄이 한 명도 없는 면세 카운터에서 면세도 전부 받은 뒤 호텔로 걸어서 귀환.
한밤중에 신이마미야역에서 호텔인 텐노지까지 혼자 걸어가는 길은 좀 을씨년스러운 느낌이 들고
피곤한 상태에서 오르막길을 쭉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그리 추천할 만한 방법은 안 되는 것 같다.

. . . . . .


호텔 방에 도착하니 일행들은 이미 침대에 엎어져 완전히 기절(...)해 있는 상태였고
그걸 보고 있으니 나도 긴장이 풀려 당장에라도 쓰러질 것 같았다. 빨리 씻고 나도 자두는 게 좋을 것 같아
일단 욕탕으로 들어가 뜨거운 물부터 가득 받아놓고 비치되어 있는 입욕제를 풀어놓은 뒤 그 안으로 들어갔다.

아 이런 분위기에서 입욕제 풀고 뜨거운 물 담긴 욕조에 몸 담그는 밤이라니 너무 좋다.
그대로 욕조 위에 엎어져서 잠들어도 괜찮을 것 같은 그런 노곤노곤함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억지로 정신 차리고 목욕 후 가운으로 갈아입은 뒤, 좀 전 돈키호테에서 사 왔던 술을 꺼냈다.
이 술은 한국 가져가는 게 아니라 이 곳에서 마실 것이라 면세 품목에서 미리 빼놓고 따로 계산해온 것.


와인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분위기를 내기 위해 와인잔에 술을 따라놓고 탁자 위에 올려놓았다.
컨셉이지만 이런 분위기 한 번 느껴보는 거 좋지 아니한가. 게다가 목욕 가운을 입고 있는 상태.

목욕가운 입고 와인잔 든 상태로 야경을 내려다보면서 살짝 웃으며 '훗, 서민들...'


아베노 하루카스 빌딩 아래에서 내려다보는 오사카 시의 야경을 안주삼아(오글거림)
이틀동안 여행을 즐긴 나 자신을 위해... Cheers~!!


이렇게 일본에서의 2일차가 서서히 마무리된다.
호텔 방에서 내려다보는 이 야경의 모습이 너무 좋아서 피곤한데 잠 자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 Continue =

. . . . . .



= 1일차 =

(8) 2시간의 행복을... 야키니쿠 파티, 아부리야(あぶりや) 우메다 점.

= 2일차 =

(18) 후쿠오카의 맛을 여기서 처음 보다, 이치란 라멘(一蘭ラーメン) 센니치마에 2호점.

// 2017. 1. 22


핑백

덧글

  • 2017/01/22 13:08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01/22 18:0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Lokh 2017/01/22 14:32 #

    멋모르고 진하게 주문했다가 숙소 돌아가서도 물만 마셨더랬죠 허허...
  • Ryunan 2017/01/22 18:03 #

    하긴 그 정도로 국물맛이 좀 짜긴 했지요 허허...
  • Tabipero 2017/01/22 20:26 #

    '철저대항! 마츠모토 키요시'는 인근의 마츠모토키요시와 가격 경쟁하겠다는 이야기인가요? ㅎㅎ 들리는 이야기로 짐작해 보면 요새 도톤보리는 일본인보다 한국인+중국인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어/중국어 안내도 많이 있는 것 같고요...
    류난님이 이치란을 가본 적 없다니 저도 의외라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잇푸도는 모르는 새에 한국에서 철수했군요. 바로 어제 압구정 가서 먹어볼까 했는데 전화번호가 없는 전화번호라고 나오더군요.

    그건 그렇고 마지막의 목욕가운 입고 와인잔 들고 도시 야경 바라보는 건 저도 한번 해 보고 싶네요 ㅋㅋ
  • Ryunan 2017/01/30 15:50 #

    실제로 도톤보리 걸어다닐 때 일본인들은 호객을 하는 가게 주인들 외에는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한국인 중국인 관광객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늘어서 여기가 일본인가 한국인가 싶을 정도였으니까요.

    목욕가운 입고 야경 바라보는 거... 이거 생각 이상으로 기분 굉장히 좋습니다(...)
  • 2017/01/22 21:36 # 삭제

    이치란 처음이라니 놀랍습니다 ㅋㅋㅋ 그나마 호불호 덜 갈리는 라멘집 같은데 차슈만 좀 더 두껍고 계란도 포함이면 참 좋을 것 같은 이치란 ㅠㅠㅠ
  • Ryunan 2017/01/30 15:50 #

    일단 국물이 좀 얼큰한 뒷맛이 있어 한국 사람 기준으로느 대체적으로 입맛에 잘 맞을 것 같더라고요.
  • Hyth 2017/01/22 22:57 #

    전 첫 일본여행때 캐널시티 라멘 스타디움 돌다가 고르기 귀찮아서(...) 지하로 내려가서 이치란 본점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이젠 일본가도 라멘은 못먹을듯ㅠㅠ 한 2~3년 전부터 돈코츠 라멘 먹으면 먹고 한시간도 안되서 뱃속에서 난리가 나더군요(...)
  • Ryunan 2017/01/30 15:50 #

    아이고, 어쩌다 라멘을 못 드시게 되었는지...ㅡㅜ
  • 다루루 2017/01/23 01:56 #

    요전에 류난님이 이치란 가 보신 적 없다고 하셨을 땐 사실 정말 놀랐었죠... 정말로 놀랐습니다.
  • Ryunan 2017/01/30 15:50 #

    아니 내가 이치란을 못 먹을수도 있지 왜 그렇게 다들 놀라시는지 ㅋㅋㅋ
  • 한우고기 2017/01/23 23:17 #

    이치란 처음이라는 말씀은 주변 분들과 동일하게 저도 적잖아 놀라고 있네요..
    전 이치란 가면 무조건 기름진 정도 제일 진하게, 양념 많이, 넣어서 느글거릴정도로 먹고 나옵니다..
    근데 후쿠오카에 가니 이치란의 진함은 안드로메다로 날리는 라멘집이 많더군요. 아주 만족했습니다.
    (느끼함파라..;;)
  • Ryunan 2017/01/30 15:51 #

    저도 이번에 말씀하신대로 엄청 느글느글하게 먹고 왔습니다. 저 역시 엄청 진한 국물맛의 라멘을 좋아하기 때문에 ㅎㅎ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14938201
60181
17965298

2016 대표이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