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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4.7. 집들이 by Ryunan

작년 9월에 결혼한 친구 집들이가 있어 주말 점심에 다녀왔습니다.
집이 용인쪽이라 가기가 좀 힘들다고 미안해하던데, 역에서 멀지 않아 생각보다 가기 힘들진 않았습니다.
결혼한 부부 외에 저 포함 두 명이 초대받아서 총 네 명이서 즐긴 점심식사 상.


일본에서 사 왔다고 하는 비장의 물건.


스키야키용 쇠고기도 준비.


나름 비슷한 분위기를 내 보겠다고 계란도 흰자를 빼고 노른자만 남겨놓아 따로 준비해놓았습니다.


이 때가 계란파동 때문에 한창 계란 가격이 엄청 비쌌을 때였는데, 어째 좀 미안하다(...)


메인 요리로 스키야키를 준비했는데, 디스플레이에 상당히 공을 들인 흔적이 느껴집니다.
찾아온 손님에게 대접하는 것도 있고 또 카메라를 들고 가다 보니(^^;;) 잘 나오게 하려고 신경을 많이 쓰신 듯.


네 명이서 먹을 수 있게 양은 넉넉한 편.
나중에 들은 후문인데, 국물도 거의 남기지 않고 깔끔하게 싹싹 긁어먹어서 좋아하셨다고 하더군요.


디저트로는 커피와 함께...


제수씨께서 직접 구웠다는 파운드 케이크가 나왔습니다.
어쩐지 집에 들어올 때부터 빵 굽는 냄새가 강하게 느껴지더니만 그 냄새의 정체가 이것이었던 듯.


초콜릿 파운드케이크 위에는 아몬드 슬라이스가 듬뿍.


안에도 견과류를 듬뿍 넣어서 속이 꽉 찬 맛.
시중 제과점에서 판매하는 파운드 케이크보다 단맛이 적고 또 겉은 살짝 과자처럼 바삭바삭해서
굉장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제수씨께서 처음 구워보시는 건지 되게 많이 걱정하면서
'괜찮나요, 정말 괜찮은가요' 하고 계속 물어보셨는데 예의상의 답변이 아니라 진짜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경기도 쪽에 새집을 잡아 집도 꽤 넓은 편이고 두 사람 모두 서로 취미도 존중하면서 잘 사는 것 같아
다행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조금 부럽다는 생각도 들고... 그랬던 집들이 방문 후기였어요 :)

2017. 4. 7 // by RYUNAN


덧글

  • 알렉세이 2017/04/07 22:51 #

    히히 용인 살기 좋은 동네죠. 버블만 빼면.=ㅅ=
  • Ryunan 2017/04/09 01:00 #

    분당선 연선에 살고 있다면 나름 교통도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친구 사는 집은 그래도 비교적 분당선 연선이고 복잡하지 않아 주거환경으로서는 참 좋더라고요.
  • 용인맨 2017/04/07 22:52 # 삭제

    먼길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왜 손님맞춤으로 준비한 그 인테리어는 안 올려주시는겁니까;;
  • Ryunan 2017/04/09 01:00 #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 2017/04/07 22:54 # 삭제

    부러우면 지는겁니다 !!!:D
  • Ryunan 2017/04/09 01:00 #

    요새는 자주 지게되는 것 같습니다...ㅡㅜ
  • 검은장미 2017/04/08 15:15 #

    슬슬 결혼에 대한 압박이 오나
  • Ryunan 2017/04/09 01:01 #

    사실 슬슬이 아니야.
  • 이글루스 알리미 2017/04/17 09:06 #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의 소중한 포스팅이 4월 17일 줌(zum.com) 메인의 [이글루스] 영역에 게재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게재된 회원님의 포스팅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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