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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4.13. 3월, 남산 풍경 기록. by Ryunan

남산터널 근처의 인도에 만들어져 있는 조금 독특한 모양의 엘리베이터.
수직으로 올라가는 일반적인 엘리베이터와 달리 케이블카처럼 경사면을 따라 올라갑니다.


'남산 오르미 엘리베이터' 이용 요금은 무료.


언덕 위로 올라가는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시설인 것 같습니다.


경사가 그리 심한 편은 아니고 운행하는 거리도 길지 않은 편이라
굳이 이런 게 필요할까 싶은 생각도 있지만 나이 드신 분이나 다리가 아픈 분은 이 정도도 버거운 분들이 많을테니
충분히 생길만한 시설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호기심에 관광용(?)으로 타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운행하는 층은 아랫층, 그리고 윗층 단 두 개. 조작 방법은 엘리베이터와 동일.


올라가는 도중에 남산터널 요금소 입구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언덕 위에서 내려다본 명동, 남대문시장 방향의 풍경.


케이블카형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에 도착하면 바로 남산 케이블카(로프웨이)로 환승할 수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서울에 살면서 남산 케이블카를 한 번도 이용해본 적이 없습니다.


중국여행 비자발급을 위해 중국대사관영사부에 늘어서 있는 긴 줄.
10여 년 전에는 일본도 가려면 비자가 필요해서 일본 영사관에 가서 비자를 발급받던 기억이 떠오르는데
무비자로 해외여행을 갈 수 있다는 건 정말 편한 거 맞습니다.


몇 년 전에 왔을 때에 비해 남산 근처에 왕돈까스 파는 식당은 더 늘어난 듯한 느낌.
가게마다 전부 다 우리집이 원조라고 붙어있는데 진짜 원조가 어디집인지는 이제 별 의미가 없는 기분.


돈까스 자체보다도 돈까스 정식 시키면 풋고추가 같이 나온다는 게 좀 신기하게 느껴졌던 가게였어요.
맛보다도 아마 그냥 남산을 나들이로 찾아와서 여행 기분 즐기며 먹는 것에 의미가 더 있을지도...


예전에 계약직으로 잠깐 일한 적이 있었던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
여기에 '만화의 집' 이라는 만화 전문 도서관 겸 열람실이 있어 누구나 들어가 만화를 읽을 수 있습니다.
다만 최신 만화책은 그리 잘 구비되어있지 않고 좀 오래 된 만화책 위주라는 것이 단점.


이 날, 날씨는 맑았는데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 그렇게 좋지만은 않은 날씨였습니다.
여름 되면 그나마 미세먼지 수치가 좀 나아져서 맑은 하늘을 좀 봤으면 좋겠네요.
요 근래 서울에서 맑은 날 보기가 영 쉽지 않습니다.

2017. 4. 13 // by RYUNAN


덧글

  • 다루루 2017/04/14 01:23 #

    전 서울 사람이라 남산을 안 갑니다. (...?) 그래도 남산 근처가 자전거를 타기도, 드라이빙 하기도 좋은 분위기 같다는 생각은 해요.
    요즘 날씨는 참 그러네요. 모처럼 벚꽃이 피었는데, 날도 맑아야지 좀.
  • Ryunan 2017/04/17 11:34 #

    이 망할 놈의 미세먼지는 여름이 되어야 좀 걷히지 않을까 싶습니다...ㅡㅡ
  • 타마 2017/04/14 08:23 #

    저번주엔가? 갔었네요. 저 엘리베이터는 한번쯤 타보고 싶은데... 저번에도 사람이 많아서 포기했네요 ㅋ
  • Ryunan 2017/04/17 11:35 #

    그냥 지역 주민들 이용하라고 만든 엘리베이터인데 어째서인지 관광명소 중 하나가 된 것 같은 기분이에요 ㅋㅋ
  • 2017/04/15 11:18 # 삭제

    올라가기 전에 돈까스 먹고 올라가서 맥주한캔 따고 내려오면 최고의 코스에요 !운동은 해야겠고 산은 싫은 사람에게 좋더라고요 ~~~
  • Ryunan 2017/04/17 11:35 #

    네, 산이 높은것도 아니라 천천히 산책하면서 걷기에 좋은 곳 같았습니다.
  • 어제 갔다왔음 2017/04/15 20:03 # 삭제

    요즘 남산에 중국관광객들이 없어서 좋네요
  • Ryunan 2017/04/17 11:35 #

    명동도 많이 쾌적해졌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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