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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4.14. (23) 토요코인 호텔 쿠마모토 에키마에의 아침 식사 / 2017 일본 북큐슈(日本 北九州) by Ryunan

(23) 토요코인 호텔 쿠마모토 에키마에의 아침 식사

2017 일본 북큐슈(日本 北九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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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있는 사진이 워낙 많아 여행기의 페이스를 좀 빠르게 진행하고 있는데
너무 앞서나가는 게 아닌가 싶어 조금은 걱정스럽긴 하다. 그래도 재미있게 읽어 주시면 좋겠다...

쿠마모토에서의 아침, 일본에서의 3일차 아침이 밝았다.
어제 자기 전 창문 바깥의 쿠마모토 역전 풍경을 다시 한 번... 쿠마모토 역 앞의 큰 건물은 JR큐슈 호텔.
호텔 뒤로는 JR큐슈의 재래선과 신칸센 노선, 그리고 역 앞엔 쿠마모토 시영 전차의 선로를 볼 수 있다.


토요코인 쿠마모토 에키마에는 호텔 객실수가 꽤 많은 편인데 비해
아침식사장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아 다른곳에 비해 꽤 혼잡했다.
따로 식당이 있진 않고 1층의 프론트 로비를 식당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빈 자리를 잡기가 약간 힘들었다.


밥은 흰쌀밥과 두 종류의 영양밥, 총 세 가지 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정말 토요코인스러운 감성(?)이 느껴지는 간단한 밑반찬들.
여러 번 블로그를 통해 소개한지라 새로울 건 없고 다들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지만
토요코인 호텔은 무료 아침식사가 제공되지만, 사실 '식사를 할 수 있다' 정도에 의의를 둬야 한다.


빵은 모닝롤 한 가지만 제공. 토스터기와 딸기잼, 버터가 구비되어 있다.


테이블 좌석이 꽉 차서 창 바로 앞에 일렬로 붙어있는 바 좌석에 자리를 잡았다.
창 밖의 쿠마모토 아침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하는것도 나름 나쁘지 않아.


일본식과 양식을 멋대로 섞어 담은 아침식사...는 일단 든든하게!


흰쌀밥은 과감히 패스하고 다른 두 가지 종류의 밥을 반반씩 공기에 담아 가져왔다.
간이 별로 된 편이 아니라 보기와 달리 그냥 먹기엔 좀 심심하고 역시 반찬과 같이 먹어야 한다.


미역과 두부가 들어간 된장국.


저 연근과 우엉 조림은 일본 이곳저곳의 토요코인 숙박을 하면서 가장 많이 봤던 반찬이다(...)
아무리 간단한 아침식사라도 지역별로 조금씩 구성 차이는 있는데 저 반찬만큼은 거의 빠지지 않고 나온다.
일본의 가정식 식사 하면 빠지지 않는 굉장히 대중적인 식재료를 이용한 야채 반찬인 걸까...


신선한 아침의 토마토와 마요네즈에 살짝 무친 파스타 면.


완숙으로 만든 스크램블 에그 위에는 케첩을 살짝.
완숙 스크램블 에그는 케첩을 살짝 뿌려 밥반찬으로 먹어도 맛있고 빵과 같이 먹어도 잘 어울린다.


모닝빵 세 개.


짜먹는 일회용 딸기잼과 버터가 준비되어 있다.


잼과 버터 발라먹고 빵 속을 파낸 뒤 그 안에 스크램블 에그를 채워서도 먹어보았는데 역시 꽤 잘 어울린다.


뜨거운 차와 커피 한 잔으로 식사 마무리.
간혹 오렌지주스라든가 티백 홍차 등이 제공되는 곳도 있지만 이 호텔의 음료는 이 둘이 전부.


잘 먹었으니까 오늘 하루도 잘 돌아다닐 수 있겠지...


아침식사를 다 하고 나니 좀 전까지 꽉 차있던 손님이 조금 빠져있었다.
아무래도 아까 전 식사를 하러 내려왔을 때가 가장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시간대였던 것 같은데,
그래도 늦게 내려오거나 한 건 아니고 나름 일찍 내려온다고 한 건데... 다들 엄청 부지런해...!


프론트 데스크 앞에 비치되어 있는 쿠마모토 관광 안내 팜플렛.
전날 사쿠라노바바 죠사이엔에서 봤던 쿠마몬이 그려진 팜플렛도 이 곳에 비치되어 있었다.


종류가 많진 않지만 각종 쿠마몬 상품들도 판매중.
가격대가 막 높은 상품은 없으니 간단한 주변 사람들을 위한 선물이라면 여기서 사도 별 문제는 없을 것 같다.

= Contin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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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

(1) 이번에는 키타큐슈 공항입니다.
(2) 코쿠라 외곽의 비즈니스 호텔, 선스카이 호텔 코쿠라
(3) 탄가시장 명물, 탄가우동과 따끈따끈 오뎅
(4) 바삭한 빵 안에는 연유가 듬뿍, 시로야 명물 사니빵
(5) 큐슈 철도의 성지, 큐슈철도기념관(九州鉄道記念館)
(6) 큐슈 철도의 성지, 큐슈철도기념관(九州鉄道記念館), 두 번째
(7) 바닷가 앞에서 추억만들기, 모지코레트로(門司港レトロ)
(8) 수제맥주와 구운 카레, 모지코 맥주공방(門司港 地ビール工房)
(9) 칸몬 철도터널을 넘어 혼슈 땅, 시모노세키(下関)로
(10) 사랑의 탑, 시모노세키 카이쿄 유메 타워(海峡ゆめタワー)
(11) 다시 큐슈(九州)로 되돌아가자
(12) 노스텔지아와의 첫 만남, 라운드 원 코쿠라점(ラウンドワン小倉店)

= 2일차 =

(13) 선스카이 호텔 코쿠라의 아침 식사
(14) 코쿠라 성 (小倉城)
(15) 야사카 신사(八坂神社)에서 만난 고양이
(16) 코쿠라 성 정원(小倉城庭園) 오가사와라 회관
(17) 쿠마모토 랭킹 1위 라멘, 고쿠테이(黒亭)
(18) 지진의 상흔이 남아있는 그 곳, 쿠마모토성(熊本城)
(19) 쿠마몬의 천국, 사쿠라노바바죠사이엔(桜の馬場 城彩苑)
(20) 쿠마몬의 모든 것, 쿠마몬 스퀘어(くまモンスクエア)
(21) 훌륭한 돈까스! 쿠마모토 명물 카츠레츠테이(勝烈亭)
(22) 리듬게임에서 전전전세(前前前世)를! 라운드 원 쿠마모토점(ラウンドワン熊本店)

= 3일차 =

(23) 토요코인 호텔 쿠마모토 에키마에의 아침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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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14 // by RYUNAN


핑백

덧글

  • 고양이씨 2017/04/14 22:32 #

    굉장히 토요코인 스러운 아침식사네요. 그보다 저 손님의 레드불 티셔츠가 은근 신경쓰여요...오오..
  • Ryunan 2017/04/17 11:38 #

    어, 저는 지금 봤습니다. 어... 저 티셔츠는 무슨 의미일까(...)
  • 2017/04/15 11:15 # 삭제

    일본을 그렇게 많이 갔어도 토요코인 한번도 안가봤어요 ㅋㅋㅋ 토요코인 마니아시군요 !
  • Ryunan 2017/04/17 11:39 #

    가장 무난하고 위험부담 없게 묵을 수 있는 호텔이라 종종 이용하고 있습니다.
    포인트를 채워서 무료 숙박을 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고요.
  • 다루루 2017/04/15 15:35 #

    전개를 빨리 돌린다고 하시면서도 토요코인 조식에 포스팅 하나를 통째로 할애하는 것은 잊지 않으시는... 역시 누구보다 토요코인을 사랑하시는 분...
  • Ryunan 2017/04/17 11:39 #

    아무리 전개를 빠르게 해도 이런 건 빠뜨리지 말아야...
  • Hyth 2017/04/16 00:54 #

    지금도 주나 모르겠는데 2011년에 갔을때는 선착순이긴 했지만 저녁에도 무료식사로 카레 줬었습니다. 돼지고기 카레랑 말고기 카레 중에서 선택 가능했던;;
  • Ryunan 2017/04/17 11:39 #

    쿠마모토 에키마에 지점은 지금도 저녁에 카레라이스 준다고 써 있었습니다.
    다만 카레를 주는 건 월요일~목요일 저녁 한정이고 저희가 숙박했을 땐 토요일이라 카레가 안 나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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