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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4.20. (31) 한 시간 반에 걸쳐 천천히 즐긴 온천 료칸의 저녁 식사 / 2017 일본 북큐슈(日本 北九州) by Ryunan

(31) 한 시간 반에 걸쳐 천천히 즐긴 온천 료칸의 저녁 식사

2017 일본 북큐슈(日本 北九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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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료칸에 묵으면 꼭 한 번 해 보고 싶었던 것이 료칸의 저녁식사를 체험해보는 것이었다.
유노히라의 시미즈 료칸은 다른 온천 료칸과 마찬가지로 숙박객들을 위한 저녁식사를 준비해주는 곳이다.

사전에 료칸을 예약할 때 식사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데 식사 옵션 선택방식은 크게
'저녁/아침 제공', '아침 제공', '식사 없음'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당연히 저녁식사와 아침식사를 전부 제공하는 옵션이 제일 비싸고 식사 제공 옵션을 빼면 가격이 그만큼 빠진다.

여기서도 또 세부적인 옵션이 나뉘게 되는데, 저녁식사로 나오는 메인 요리를 다른 것으로 변경하는 것이 있고
(기본으로 나오는 건 돼지고기 샤브샤브, 인당 1,000엔 추가로 쇠고기 스테이크로 바꿀 수 있다.)
식사를 식당이 아닌 방에서 먹도록 요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방에서 식사 옵션을 선택시 인당 1,000엔 추가)
우리 둘 다 '굳이 2,000엔을 추가해서 방에서 식사를 할 필요는 없잖아?' 라는 생각을 통일했고
다만 여러가지 음식을 동시에 즐기자는 생각으로 메인요리 하나는 돼지고기 샤브샤브 대신 스테이크로 변경을 신청했다.


식당 내부 풍경. 사진에 보이는 문 오른쪽이 바로 주방과 연결된다.

앞서 말했듯 이 날은 총 세 팀의 숙박객이 숙박을 했고 우리랑 같은 시간대에 식사가 겹친 숙박객은 한 팀.
식사를 몇 시에 하겠다 - 라고 사전에 미리 정해놓는데, 정해진 시간에 맞춰 들어오면 테이블 세팅이 완료되어 있다.


숙박객이 앉아 식사를 하게 될 테이블엔 이렇게 테이블보다 함께 식기류, 물, 차 등이 세팅되어 있다.


테이블 바로 뒤에 벽난로가 있다. 벽난로 안의 불은 장식이 아닌 실제 장작이 타고 있는 벽난로였다.
조용한 음악이 나오는 식당 내에서 타닥타닥 소리를 내며 타는 벽난로라니... 분위기가 정말 좋다...!


2015년 트립 어드바이저의 선택을 받은 우수 료칸, 시미즈의 상패가 레스토랑 한 쪽에 세워져 있다.


2인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는 벽난로 바로 옆의 테이블이 우리 테이블인 줄 알고 자리에 앉으려 했는데
직원이 그 쪽은 다른 숙박객이 앉을 테이블이라며 그 옆에 있는 창가 쪽 테이블로 우리를 안내해 주었다.

숙박객들이 앉을 테이블도 다 지정되어 있는 거구나 싶었고, 바뀐 자리가 나쁘진 않았지만
그래도 내심 벽난로 옆에 앉아 식사를 즐기고 싶었는데 벽난로에서 약간 멀어지게 된 건 조금 아쉬웠다.
막 숙박객의 차별이 있다거나 그런 건 당연히 아니고, 그냥 자리는 랜덤 혹은 예약순으로 배정되는 것 같았다.


식사는 코스 요리로 제공되지만, 코스 요리에 차 이외의 음료나 술은 따로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술이나 음료 등을 마시고 싶으면 추가 요금을 내고 주문해야 한다.
테이블 위에 메뉴판이 비치되어 있어 보고 주문을 하면 된다. 한 번쯤 주문해도 될 만한 나쁘지만은 않은 가격.


다만... 그냥 저 표기가격이 실제 판매 가격이 아닌 표기된 가격에 8%의 소비세,
그리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15%의 서비스 차지가 추가로 붙는다는 걸 미리 알아두는 게 좋을 듯(...)


우리가 오늘 저녁식사로 먹게 될 음식의 서빙되는 순서가 적혀 있는 프린팅지가 테이블에 놓여 있었다.
상당히 본격적인 코스의 저녁 식사가 될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든다.


테이블 위에 비치되어 있는 두 종류의 물주전자. 녹색 주전자는 찬물, 스테인레스 주전자는 뜨거운 물.
그리고 앞에 놓여 있는 것은 뒤에서부터 순서대로 밥공기, 찻잔, 차주전자.


차 주전자 안에는 찻잎이 들어있다.


주전자 뚜껑을 열고 찻잎이 담긴 체 안으로 뜨거운 물을 가득 담은 뒤 찻잔에 조금씩 따라마시면 된다.
찻잎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차가 다 떨어지면 물을 더 부어 우려내도 된다.


따끈하게 우려낸 차 한 잔으로 뱃속을 천천히 녹인다.


따끈하게 데워 온 물수건.


받침에 가지런히 놓여져 있는 젓가락과 나무 수저는 종이 테이블보 위에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다.
나무젓가락도 흐트러지지 않도록 종이로 한 번 감싸놓은 점에서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는 모습을 알 수 있었다.


직원 한 명이 주방에서 순서대로 음식을 가져다 테이블 앞에 놓아준다.
먼저 나온 음식을 다 먹으면 뒤의 음식을 가져다주면서 빈 접시는 다시 가져가는 식으로 코스요리가 진행된다.
일단 첫 번째 요리는 입맛을 돋구어주는 가벼운 에피타이저(전채요리)와 샐러드.


길다란 접시 위에 네 종류의 요리가 담겨져 나왔다.
네 종류의 요리는 전부 한 입에 들어갈 정도의 적은 양이 조금씩 제공되어 맛만 볼 수 있다.


확실하게 기억은 잘 안 나지만 머위줄기 나물이었던 것 같다.


위에 소스를 살짝 얹은 이 나물의 정체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약간 죽순 같은 식감이기도 했던 것 같은데, 전체적인 음식간은 료칸 요리답게 간이 약하고 담백하다.


한 입에 들어갈 정도의 조그만 크기의 생선 조림.


두 조각의 삶은 문어회 위에는 살짝 톡 쏘는듯한 겨자 소스가 발라져 있었다.


와사비가 약간 올라간 계란찜... 인 줄 알았는데, 실은 계란찜이 아닌 두부 요리였다.


처음에 세팅되어 있는 나무 수저를 이용해서 요거트 떠 먹듯 두부를 떠서 먹으면 되는데
고소한 맛이 엄청 강했다. 마치 농축된 두유를 요거트처럼 떠먹는 것 같은 기분...!!
단맛은 거의 없는 편인데, 두부 특유의 고소한 맛이 그대로 농축되어 굉장히 기분 좋은 자연스런 맛을 선사해줬다.


바지락 조개살이 들어간 가벼운 샐러드.


생 야채가 아닌 한 번 끓여낸 야채라 샐러드라고 보기엔 조금 무리가 있으려나...
역시 간은 약하게 되었고, 바지락에서 흘러나온 육즙이 야채에도 스며들어 특유의 맛이 느껴졌다.


에피타이저 다음 코스로 나온 요리는 생선회.
한 입 크기로 잘라진 총 다섯 점의 생선회가 와사비, 무채와 함께 작은 접시에 담겨져 나왔다.
참고로 이렇게 나오는 음식들은 2인분이 아닌 1인분 기준, 같은 음식이 나와 L君에게 따로 서빙된다고 보면 된다.


생선회에 와사비를 살짝 묻힌 뒤 간장에 찍어 쫀득한 식감과 신선한 맛을 동시에 즐긴다.
옛날엔 생선회 하면 무조건 초장을 생각했지만 지금은 초장 찍는 것과 간장 찍는 것을 가리지 않고 좋아한다.


생선회 다음으로 이어지는 요리는 생선구이와 튀김.
입으로 먹기 전에 눈으로 먼저 즐기는 료칸요리 답게 큰 접시에 아주 적은 양이 예쁘고 담겨져 나온다.


노릇하게 구운 생선과 소용돌이 형태의 조그마한 야채튀김, 그리고 저민 초생강이 곁들여 나온다.
생선구이는 나뭇잎 위에 받쳐져 나오는데 당연하겠지만 바닥에 깔린 나뭇잎은 먹을 수 없다.


아, 밥 생각 나는데... 밥은 식사의 가장 마지막 순서에 나오니 좀 더 기다릴 수밖에...


생선구이 다음은 죽순과 미역 조림. 국물에 졸여 맛이 스며든 죽순은 적당히 아삭아삭거렸고
미역 또한 비린 향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먹는데 큰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었다.

여기까지가 전채요리의 끝. 이 다음부터는 이제 료칸식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메인요리가 나온다.
료칸 식사의 메인요리는 원래 돼지고기 샤브샤브가 제공되지만, 우리는 1,000엔을 추가해서
둘 중 한 명의 식사를 쇠고기 스테이크로 변경, 반씩 나눠서 샤브샤브와 쇠고기 스테이크를 동시에 즐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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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메인요리 중 먼저 등장한 것은 스테이크.
식사를 시작하기 전 스테이크의 굽기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L君은 미디엄 레어를 요청했다.
스테이크와 함께 구운 야채, 그리고 샐러드 야채 약간이 사이드로 같이 제공된다.


스테이크 위에 뿌리는 레몬, 고기를 찍어먹는 소금 약간과 와사비는 따로 종지에 담겨 나왔다.


소금과 별개로 스테이크 소스도 별도 종지에 담겨나오므로 취향에 따라 찍어먹으면 된다.
스테이크 소스를 찍어먹어도 좋고 레몬을 친 고기에 소금을 살짝 찍어 고기의 맛을 즐기는 것도 좋다.


딱 1인분 기준에 맞춰져 나오기 때문에 양이 많은 편은 아니다. 거기다 둘이 나눠먹으려니...^^;;
비록 양이 그리 많지 않아 넉넉하게 먹을 순 없었지만 그래도 굉장히 잘 익힌 맛있는 스테이크였다.


그래도 료칸 식사를 하는데 메인으로 쇠고기 정도는 먹어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미리 썰어져 나와 칼질까지는 하지 않아도 되지만, 음... 코스요리로 먹는 쇠고기 정말 맛있다.


쇠고기 스테이크 변경을 하지 않으면 메인 요리로는 돼지고기 샤브샤브가 나온다.
먼저 큰 그릇에 얇게 썬 샤브샤브용 돼지고기와 함께 야채, 버섯 등이 함께 담겨져 서빙된다.


그리고 작은 냄비가 하나 나오는데, 냄비 안에는 진한 국물이 가득 담겨져 있다.


고체연료를 이용해서 냄비 안의 육수를 가열, 육수가 데워지면 그 안에 재료들을 넣고 끓이면 된다.
불은 냄비가 끓을 때까지 화력이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음식을 끓이는 데 큰 무리가 없다.


고기를 넣기 전, 먼저 야채와 버섯을 넣고 끓인다.


그 뒤에 돼지고기를 넣고 끓이는데, 샤브샤브처럼 한 점씩 집어들어 천천히 먹어도 괜찮지만
그냥 그릇 안에 전부 투하해서 전골처럼 팔팔 끓인 뒤 한꺼번에 먹어도 상관없다.
좋아하는 방법으로 먹자.


야채와 고기가 익어가면서 마치 우리나라의 불고기 전골처럼 만들어지고 있다.
다 익었다 싶으면 앞접시에 고기와 야채, 그리고 국물을 담아 천천히 맛을 음미하며 즐기면 된다.


국물이 좀 달달한 편이라 진짜 불고기전골을 먹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좀 전까지 나온 요리들의 간이 대체적으로 약해 간이 센 음식이 그리웠다면 더더욱 반갑게 느껴졌을 듯.
어쩌면 계속 간이 약한 요리들을 먹다가 처음으로 나온 간이 센 음식이라 더 자극적으로 느껴졌을 지도 모른다.


돼지고기 샤브샤브가 다 익어갈 때 즈음에 밥이 나온다.
밥은 큰 그릇에 2인분의 양이 주걱과 함께 담겨져 서빙되고 개인 공기에 조금씩 덜어먹으면 된다.
그런데 말이 2인분이지, 실제로 그릇 안에는 두 공기 분량보다 훨씬 더 많은 밥이 들어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같이 나온 주걱으로 개인 공기에 밥을 담아먹으면 된다.
식사가 시작된 시점에서 쌀을 올려 갓 지어낸 밥인지 찰기 있고 군내 없이 굉장히 맛있게 지어진 밥이었다.


밥과 함께 굉장히 진한 맛의 된장국이 같이 나오는데,
이 된장국 맛이 엄청 진해서 보통 식당에서 나오는 미소시루의 약 1.5배 정도 농축된 듯한 맛이었다.


한 젓가락 정도 분량의 소바도 같이 나오는데, 아쉽게도 이건 소스가 좀 취향에 안 맞았던 걸로 기억한다.
보통 우리가 소바 하면 생각하는 장국 국물이 아닌 새콤한 국물이었는데 좀 생소하게 느껴졌다.


밥반찬으로 고기와 함께 먹으라고 직접 만든 다섯 종류의 츠케모노(야채절임)도 나온다.


여기서 끝난 줄 알았는데, '텐푸라데스~' 하면서 직원이 야채튀김도 한 조각씩 가져다주었다.
산나물 등을 뭉쳐 튀겨낸 듯한 한 입 크기의 야채튀김, 그 옆에는 튀김 위에 짜 먹으라는 레몬과 함께
흰 종이 바탕이라 사진으로 잘 보이지 않지만 소금 약간이 같이 곁들여져 나온다. 되게 본격적이다.


튀김옷을 많이 입히지 않아 재료의 신선한 맛이 잘 살아있는 야채튀김.
모든 음식의 양이 한 사람 기준으로 적어서 '아, 더 먹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게 아쉬운 게 많았는데,
어쩌면 양이 이렇게 딱 정해져 나오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아 좀 더 맛있었다...라고 기억에 남는 것일수도 있다.

전부 맛있는 음식들이었지만,
이 요리들이 특정 재료에 집중되어 나오거나 양이 많다면 질릴 수도 있는데
적당히 아쉽다고 느껴지는 시점에서 바로 바로 다른 요리로 바뀌어가면서
하나의 식사 코스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타이밍이 상당히 절묘하다는 인상이 들었다.
다만 음식이 나오고 다음 음식 나오는 텀이 꽤 길었던지라 이 텀을 약간 줄이면 좀 더 좋을 것 같다.


밥이 엄청 많았지만, 이 맛있는 밥을 남기면 안될 것 같아서...
좀 무리해서라도 싹싹 긁어먹었다.


어째 이번 여행기에서 식사한 사진들은 음식 하나 남기지 않은 빈 그릇들만 올리게 되는 것 같다.
본래 음식 남기는 걸 좋아하지 않아 일단 서빙되거나 가져온 건 다 먹어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긴 하지만
그와 별개로 이번 여행에서는 더더욱 식사할 때 음식을 남기지 않고 깔끔하게 먹어치운 것 같다.

배고파서 그런 것도 있고, 맛있어서 그런 것도 있고, 음식을 준비한 사람에 대한 예의라 생각하는 것도 있고...^^;;
음식을 남기지 않는 건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얼마 전 지인에게서 음식 남기지 않고 먹는 걸 보면
음식 만드는 사람이 보람을 느끼고 뒷처리하기 힘들지 않아 좋다... 라는 이야기를 들어 기분이 좋아진 적이 있었다.


모든 식사를 마치고 빈 접시를 가져간 뒤 마무리로는 디저트 하나가 남았다.
오늘 식사를 정리하는 마지막 디저트는 생딸기와 키위를 넣고 직접 만들어낸 투명한 젤리.
나무쟁반 위 유리그릇 안에 과일의 모양이 그대로 살아있는 젤리가 조그만 티스푼과 함께 서빙되었다.


처음 식사를 시작해서 여기까지 오는데 장장 한 시간 반의 시간이 걸렸는데,
한시간 반 동안의 긴 식사를 마무리하는 데 있어 굉장히 깔끔한 정리를 도와주는 마무리 디저트였다.


디저트도 남김없이 깔끔히 비우고 입가심으로 차를 한 잔 마신 끝에
장장 한 시간 반에 걸친 시미즈 료칸의 저녁식사는 끝. 기분 좋고 품격있게 대접받은 료칸의 저녁식사였다.

뷔페식으로 푸짐하게 담아와 빠르고 배터지게 먹는 저녁식사와는 다른, 다음 음식 나오는 시간을 기다리면서
천천히 느긋하게 즐기는 느린 식사는 음식을 천천히 음미하며 즐길 수 있는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고
또 음식이 나오면 손이 가기 전 눈으로 먼저 즐기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록 아주 진귀한 재료를 사용했다거나 눈이 휘둥그레해질 정도로 돌아가는 화려한 가이세키 요리까지는 아니었지만
시미즈 저녁 식사의 모든 코스에 나온 요리는 재료 하나하나에 신경을 써서 정성스레 만들었다는 것이 느껴졌고
그 정성이 예쁘게 담아 숙박객에게 내놓은 음식의 모습에 그대로 전해져서 정말 좋은 인상으로 남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의 시미즈 후기를 찾아보니 저녁식사는 그때그때 재료 수급에 따라
메인요리를 제외한 다른 에피타이저, 디저트는 항상 조금씩 변하는 것 같았다.


이 곳에서의 식사는 이제 내일 아침 한 끼가 남았는데, 과연 아침은 어떻게 나올까?
저녁 식사가 이렇게 나온다면 아침 식사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나...

= Contin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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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

(1) 이번에는 키타큐슈 공항입니다.
(2) 코쿠라 외곽의 비즈니스 호텔, 선스카이 호텔 코쿠라
(3) 탄가시장 명물, 탄가우동과 따끈따끈 오뎅
(4) 바삭한 빵 안에는 연유가 듬뿍, 시로야 명물 사니빵
(5) 큐슈 철도의 성지, 큐슈철도기념관(九州鉄道記念館)
(6) 큐슈 철도의 성지, 큐슈철도기념관(九州鉄道記念館), 두 번째
(7) 바닷가 앞에서 추억만들기, 모지코레트로(門司港レトロ)
(8) 수제맥주와 구운 카레, 모지코 맥주공방(門司港 地ビール工房)
(9) 칸몬 철도터널을 넘어 혼슈 땅, 시모노세키(下関)로
(10) 사랑의 탑, 시모노세키 카이쿄 유메 타워(海峡ゆめタワー)
(11) 다시 큐슈(九州)로 되돌아가자
(12) 노스텔지아와의 첫 만남, 라운드 원 코쿠라점(ラウンドワン小倉店)

= 2일차 =

(13) 선스카이 호텔 코쿠라의 아침 식사
(14) 코쿠라 성 (小倉城)
(15) 야사카 신사(八坂神社)에서 만난 고양이
(16) 코쿠라 성 정원(小倉城庭園) 오가사와라 회관
(17) 쿠마모토 랭킹 1위 라멘, 고쿠테이(黒亭)
(18) 지진의 상흔이 남아있는 그 곳, 쿠마모토성(熊本城)
(19) 쿠마몬의 천국, 사쿠라노바바죠사이엔(桜の馬場 城彩苑)
(20) 쿠마몬의 모든 것, 쿠마몬 스퀘어(くまモンスクエア)
(21) 훌륭한 돈까스! 쿠마모토 명물 카츠레츠테이(勝烈亭)
(22) 리듬게임에서 전전전세(前前前世)를! 라운드 원 쿠마모토점(ラウンドワン熊本店)

= 3일차 =

(23) 토요코인 호텔 쿠마모토 에키마에의 아침 식사
(24) 쿠마모토역(熊本駅)을 탐방하다
(25) 코쿠라(小倉)느와르가 아니라 오구라(小倉)느와르! 코메다 커피 쿠마모토점
(26) 화산활동으로 분화구를 볼 수 없었던 아소산(阿蘇山)
(27) 복구 중인 아소신사(阿蘇神社), 그리고 해발 1,018m 위의 고속도로 쵸자바루(長者原)
(28) 몸이 따뜻해지는 오이타 명물 토리텐 정식, 쵸자하라 헬스센터(長者原ヘルスセンタ)의 식당
(29) 흔들흔들 꿈의 다리, 코코노에유메 오오츠리하시(九重夢大吊橋)
(30) 유노히라(湯平) 온천료칸, 시미즈(志美津)
(31) 한 시간 반에 걸쳐 천천히 즐긴 온천 료칸의 저녁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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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20 // by RYUNAN


덧글

  • LionHeart 2017/04/20 10:59 #

    료칸 음식을 정말 맛깔나게 사진에 담으셨네요 ;ㅁ;
    전 이전 일본 여행에서 혐한을 만나서 그런가 돈을 추가하더라도 방에서 먹을 것 같습니다. 료칸은 두 번 지내봤지만 한 번은 방에서, 한 번은 식당에서 먹었는데, 남 눈치 보지 않고 음식 사진도 찍고, 떠들고 할 수 있어서 방에서 먹는 것이 더 좋더군요. 물론 그에 대한 대가가 좀 많이 비싸긴 하네요 ;ㅁ;

    지내신 료칸은 트립 어드바이저에도 등록된 곳이군요. 호텔과는 달리 료칸은 룸 개수로 요금이 지정되는 것이 아닌 숙박인원 수별로 결정되어, 일반적인 호텔 검색 사이트에는 등록되어있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제까지는 재패니칸 같은 곳에서만 검색했는데, 앞으로는 호텔 검색 사이트에서도 찾아봐야겠네요. +_+
  • Ryunan 2017/04/24 20:09 #

    어떤 혐한을 만나셨는지 모르겠지만, 안 좋은 기억을 갖고 계신가보군요... 안타깝습니다...ㅡㅜ

    확실히 방에서 먹으면 눈치를 보지 않고 사진도 마음껏 찍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인 것 같아요.
    또 조명이 아무래도 식당보다는 밝아서 더 사진을 잘 찍을수도 있고 집에서 먹는 것처럼 편하게 즐길 수 있긴 하지요.
  • 알렉세이 2017/04/20 13:25 #

    음식 퀄이 ㄷㄷ합니다
  • Ryunan 2017/04/24 20:10 #

    막 고급스런 재료가 있는 건 아니지만 되게 정성들여 준비한 티가 많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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