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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4.30. (40) 원숭이들의 천국, 타카사키야마 자연동물원(高崎山自然動物園) / 2017 일본 북큐슈(日本 北九州) by Ryunan

(40) 원숭이들의 천국, 타카사키야마 자연동물원(高崎山自然動物園)

2017 일본 북큐슈(日本 北九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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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바로 앞에 넓은 바다와 함께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 이 곳.


여기는 벳푸 외곽지역의 타카사키산(高崎山) 이라는 곳이다.
타카사키 산으로 들어가기 위해선 주차장 맞은편으로 건너가야 하는데,
바로 앞의 도로가 매우 넓고 횡단보도가 없기 때문에 건물과 연결되어있는 육교를 이용해서 건너가야 한다.


육교를 건너는 도중, 열차 한 대가 지나가는 것이 보여 한 컷.
사진에 보이는 선로는 JR큐슈의 닛포 본선 히가시벳푸와 니시오이타 역 사이.


육교를 건너오니 삼각김밥(?) 모양에 원숭이 얼굴을 갖고 있는 캐릭터가 우리를 맞아주었다.
저 근처가 사진에도 보면 알 수 있듯 엄청 공사판인데, 공사로 인한 통행 불편을 양해드린다는 문구가 있었다.


벳푸에서의 마지막 일정이자 이번 여행의 마지막 일정을 보내게 될 이 곳은
타카사키야마 자연동물원(高崎山自然動物園)
JR 닛포 본선의 히가시벳푸와 니시오이타 역 사이에 있으나 그나마 가까운 히가시벳푸 역에서도 2.8km 떨어져 있어
렌터카나 대중교통이 없으면 접근하기가 꽤 힘든 곳이다. 위치는 다음 링크를 참조.



지옥 온천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예정된 시각보다 조금 늦게 도착하긴 했지만
다행히 마지막 입장 시각까지는 아직 여유가 있어 문제없이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타카사키 산 자연동물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동물원 입장권은 성인 기준 510엔인데, 차를 타고 올 경우엔 여기서 주차요금이 별도로 추가된다.
길 건너편에 있는 주차장 이용 요금은 410엔이므로 참고. 동물권 근처에 있는 주차장은 그 곳이 유일하다.
표를 발매할 수 있는 자동 발매기가 있어 발매기를 통해 발권을 하면 된다.


타카사키야마 동물원은 원숭이를 집단으로 방목하여 키우는 자연 동물원이다.
다만 우리를 쳐 놓고 원숭이를 가둬놓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다니는 통로 사이를 원숭이들이 왔다갔다하며
원숭이 무리들이 자연 속에서 무리를 지어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인데,
예전에 다녀온 적 있었던 고베 동물왕국의 그것과 조금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이다.
(2016년 11월 여행, 고베 동물왕국 : http://ryunan9903.egloos.com/4412023 )

고베 동물왕국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거긴 자연스럽게 동물을 만지고 가까이서 볼 수 있긴 해도
엄연히 가둬놓고 우리 안에서 키우는 것이지만 여긴 그야말로 산 속에 원숭이들을 방목해놓고 키운다는 점.


동물원 입구. 여기서부터 원숭이들이 있는 곳까지는 언덕을 약간 올라가야 한다.


언덕길이 그리 길진 않지만, 그래도 약 7~8분 정도는 걸어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그 언덕을 오르는 게 싫은 사람들을 위해 케이블카도 운행하고 있다. 케이블카의 이용 요금은 성인 100엔.
다만 케이블카의 운행 속도가 워낙 느리고, 도보로 가도 큰 무리가 없는 거리라 우리는 걸어가기로 했다.


케이블카 선로 뒤로 바다가 보인다. 타카사키야마 동물원은 이렇게 바다 바로 옆에 접해있다.


산 속을 바라보고 있는 원숭이 동상.


앗, 원숭이 발견...!!

언덕 꼭대기까지 다다르지 않았는데도 올라가는 길목부터 한 두마리씩 원숭이가 나와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우리도 원숭이가 나온 걸 보고 놀랐는데, 원숭이도 우리를 보고 놀란 듯 우끼! 하면서 소리를 지른다.


정상에 도착하니 여기까지 올라오면서 봤던 한두 마리의 원숭이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의 어마어마한 개체의 원숭이가 무리지어 지내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어린 새끼를 껴안고 있는 어미 원숭이.


이 곳에 살고 있는 원숭이들은 우리에 가두어진 게 아닌 산 속에서 자연스레 방목되어 있었다.
저렇게 사람들이 다니는 통로에도 앉아 있다가 알아서 산 속으로 들어가고, 또 산 속에서 다시 나오고...


원숭이 궁뎅이는 진짜 빨갛다(...)


어미 몸에 달라붙어 있는 새끼원숭이는 진짜 귀엽다.
어미가 끌어안고 있는 새끼도 있고, 어미 등에 달라붙어 업혀 있는 새끼 원숭이들도 있다.
진화하기 전 인간의 조상이 원숭이라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 행동하는 모습이 사람과 많이 닮았다는 느낌이 든다.


할아버지는 원숭이랑 무슨 대화를 하고 계십니까...


나무 위에 앉아 한숨을 크게 내쉬는 원숭이. 무슨 고민이 있는 걸까...
그 뒤에 모여 있는 관광객 사이로 원숭이들은 아무런 경계심 없이 자유롭게 왔다갔다하고 있다.


이 곳의 원숭이들은 사람들을 크게 경계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 사이를 자유롭게 활보하지만,
그래도 원숭이들을 자극하지 않게 몇 가지 주의를 해야 한다.
먹이를 주면 안 된다든지 바라보면 안 된다든지... 만지려고 하면 안 된다든지...
아무리 온순한 원숭이라도 동물이기 때문에 자극을 주거나 화나게 하면 사람을 공격할 수 있다.


원숭이들이 지내는 산 뒤로 건물 한 채가 세워져 있다. 무슨 용도인지는 모르겠다.


이 곳에서 지내는 원숭이는 B군과 C군, 두 개의 무리로 나뉘어져 있고
두 개의 무리는 서로 따로따로 집단 생활을 하고 있다.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원숭이들은 B군 무리로
총 706마리의 원숭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C군의 659마리 원숭이를 합하면 여기에 사는 원숭이는 총 1,365마리.

원숭이들은 무리를 지어 집단 생활을 하며 그 안에서도 서열이 확실하게 나뉘어져 있다고 한다.
어쩌면 이런 모습도 사람의 그것과 닮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바위 위에 웅크리고 앉아 있는 여러 마리의 원숭이들. 다들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저렇게 안에 들어가 있다가도 자유롭게 바깥으로 나오기도 하고 또 산 속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이 곳의 원숭이들은 가둬놓고 키우는 것이 아니라 굉장히 자유로워 보였다.
이렇게 자유롭게 방목하여 키우는데도 불구하고 도망가거나 하지 않는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다.


어린 새끼를 껴안고 있는 어미 원숭이.
이렇게 새끼를 껴안고 있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이 사람과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

. . . . . .




이 때, 사육사가 관광객들에게 재미있는 걸 보여주겠다며 손수레에 고구마를 가득 싣고 나타났다.
그러고는 관광객들에게 위치를 지정해주며 지금 현재 서 있는 위치에 그대로 있으면 재미있는 걸 볼 거라며
손수레를 끌고 원숭이들에게 고구마를 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 광경을 영상으로 남겨보았다.
고구마가 나오자마자 산 속에 숨어있던 원숭이들이 전부 내려와서 우끼 우끼 소리를 지르며
고구마에 미친듯이 몰려드는 광경은 이번 여행에서 봤던 가장 인상적면서도 또 익사이팅한 체험이었다...ㅡㅡ;;


저마다 고구마를 하나씩 확보한 뒤 손에 들고 게걸스럽게 씹어먹고 있다.


고구마를 먹는 모습도 되게 전투적이라는 기분.
자기가 먹을 고구마를 확보해놓는다 하더라도 자기들끼리 서로 빼앗아먹는 모습을 봐서인지
각자 고구마를 먹을 땐 자기 것이 빼앗기지 않도록 경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입 안에 가득 들어갔네...ㅋㅋ


열심히 뒤돌아서서 고구마를 먹고 있는 어미 등에 매달린 새끼 표정이 어딘가 애잔하다.


난간 위에 걸터앉아 산 속의 배경을 바라보며 고구마를 열심히 먹는 녀석.


이 녀석은 고구마를 확보하지 못했는지 난간 위에 서서 다른 원숭이들이 고구마를 먹는 모습을
애처로운 눈빛으로(?) 바라만 보고 있었다. 내가 고구마가 있었다면 하나 정도 주고 싶을 정도...;;


한 손으로 새끼를 껴안은 채 남은 한 손으로 고구마를 먹고 있는 원숭이.
이렇게 음식을 먹을 때도 그렇고, 원숭이들은 자기 새끼들 진짜 극진하게 챙긴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이 곳의 원숭이를 구경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것 중 하나가
'원숭이와 정면으로 눈을 마주치지 말라' 는 것인데, 정면으로 눈을 마주칠 경우 원숭이가 적으로 인식하여
소리를 지르며 사람을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이 다칠 수도 있고 또 원숭이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사람 바로 옆에 앉아 있는 녀석에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다가도
실수로 눈이 마주치게 되면 갑자기 눈빛이 변하며 급격하게 경계 태세로 돌변하게 되니
이렇게 얼굴이 마주치며 눈빛이 바뀌면 원숭이를 바라보는 눈길을 급히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것이 좋다.
제일 먼저 소리를 지르며 경계하고, 그래도 위협이 가시지 않은 걸 느끼면 바로 사람에게 달려든다.


고구마 식사를 마치고 다시 한가해진 시간.
어미의 등에 난 털을 골라주며 이를 잡아주는 새끼 원숭이.


지붕 위에 올라가 있는 원숭이.


그리고 그냥 사람 다니는 길바닥 중간에 철푸덕 앉아서 사람들을 바라보는 원숭이.


새끼를 등에 업고 어딘가로 걸어가고 있는 어미 원숭이.


대체 그 좁은 나무기둥 위에서 어떻게 중심을 잃지 않고 서 있는지 신기하기만 한 원숭이.


서로간에 털고르기를 하는 원숭이 등... 저마다의 방법으로 원숭이들은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자신들을 위협하거나 눈이 마주치지만 않는다면 사람들이 가까이 오든 말든 크게 신경 안 쓰는 모습이다.


화장실 문 앞을 가로막고 있는 녀석. 그리고 남자 화장실 지붕 위에도 두 마리가 올라가 있다.


지붕 위에까지 올라가서 서로의 등을 만지며 이를 잡고 있는 모습.
사람들 사이에서 방해받기 싫다... 라는 의미일까...


타카사키야마 동물원 정상에서 내려다본 주차장, 그리고 그 뒤의 바다 풍경.
이 곳의 원숭이들은 바로 뒤는 산, 그리고 앞엔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멋진 환경에서 살고 있다.


어이쿠, 이 놈들은 세 마리가 서로 사이좋게 붙어있네...
제일 바닥에 누워 있는 녀석은 배 깔고 누워서 동료가 이를 잡아주고... 굉장히 팔자가 편해 보인다.


바닷가를 바라보며 세워져 있는 종. 실제로 사용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우리가 좀 늦게 방문한 터라 슬슬 동물원도 폐장 시각이 가까워졌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밖에 나와있던 원숭이들은 조련사의 별도 지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이 동물원을 빠져나가 산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마치 일 끝나고 퇴근하는 무리처럼...

좀 전까지 단체로 몰려 있던 원숭이들은 어느새 산 속으로 전부 숨어버려 근처에는 한 마리도 남지 않게 되었다.
오늘 우리의 역할은 끝났으니 이제 관광객들은 집으로 돌아가라는 뜻이겠지.


관광을 마치고 다시 내려가는 길.


정말 이 곳은 다시 찾고 싶을 정도로 매우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원숭이를 우리에 가둬놓지 않고 방목하여 키우기 때문에 사람들 사이를 유유자적 지나다니는 원숭이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벳푸의 타카사키야마 자연동물원(高崎山自然動物園)

흔히 벳푸 하면 온천만을 생각하며 좀 전에 다녀왔던 7대 온천지옥을 관광객들이 많이 찾곤 하는데,
시내에서 약간 떨어져있어 접근성이 좋지는 않아도, 벳푸에 오면 온천 말고 이 동물원도 꼭 같이 들렀으면 한다.
직접 가까이서 원숭이들을 보며 그들이 어떤 무리를 지으며 살고 있는지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타카사키야마 자연동물원이 갖고 있는 최고의 매력이자 또 다시 찾고싶게 만드는 강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가기 위해 철로 아래의 통로를 지나...


넓은 도로를 건너는 육교 위로 다시 올라왔다.


큐슈 동부 해안을 따라 쭉 뻗어있는 이 도로의 이름은 10번 국도 '코쿠라카이도(小倉街道)'
다른 일본 도로답지 않게(?) 왕복 6차선의 고속도로처럼 뻥 뚫려있는 국도로 오이타와 벳푸를 연결해준다.


이제 오늘의 모든 일정도 끝. 호텔로 갈 때...
저녁에 예약했던 호텔은 키타큐슈 공항 근처에 있기 때문에 여기서 약 100km 정도를 운전해야 한다.
몸은 굉장히 피곤해졌지만 또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하고 운전 끝나기 전까진 긴장을 늦추면 안 되겠지.

= Continue =

. . . . . .


= 1일차 =

(1) 이번에는 키타큐슈 공항입니다.
(2) 코쿠라 외곽의 비즈니스 호텔, 선스카이 호텔 코쿠라
(3) 탄가시장 명물, 탄가우동과 따끈따끈 오뎅
(4) 바삭한 빵 안에는 연유가 듬뿍, 시로야 명물 사니빵
(5) 큐슈 철도의 성지, 큐슈철도기념관(九州鉄道記念館)
(6) 큐슈 철도의 성지, 큐슈철도기념관(九州鉄道記念館), 두 번째
(7) 바닷가 앞에서 추억만들기, 모지코레트로(門司港レトロ)
(8) 수제맥주와 구운 카레, 모지코 맥주공방(門司港 地ビール工房)
(9) 칸몬 철도터널을 넘어 혼슈 땅, 시모노세키(下関)로
(10) 사랑의 탑, 시모노세키 카이쿄 유메 타워(海峡ゆめタワー)
(11) 다시 큐슈(九州)로 되돌아가자
(12) 노스텔지아와의 첫 만남, 라운드 원 코쿠라점(ラウンドワン小倉店)

= 2일차 =

(13) 선스카이 호텔 코쿠라의 아침 식사
(14) 코쿠라 성 (小倉城)
(15) 야사카 신사(八坂神社)에서 만난 고양이
(16) 코쿠라 성 정원(小倉城庭園) 오가사와라 회관
(17) 쿠마모토 랭킹 1위 라멘, 고쿠테이(黒亭)
(18) 지진의 상흔이 남아있는 그 곳, 쿠마모토성(熊本城)
(19) 쿠마몬의 천국, 사쿠라노바바죠사이엔(桜の馬場 城彩苑)
(20) 쿠마몬의 모든 것, 쿠마몬 스퀘어(くまモンスクエア)
(21) 훌륭한 돈까스! 쿠마모토 명물 카츠레츠테이(勝烈亭)
(22) 리듬게임에서 전전전세(前前前世)를! 라운드 원 쿠마모토점(ラウンドワン熊本店)

= 3일차 =

(23) 토요코인 호텔 쿠마모토 에키마에의 아침 식사
(24) 쿠마모토역(熊本駅)을 탐방하다
(25) 코쿠라(小倉)느와르가 아니라 오구라(小倉)느와르! 코메다 커피 쿠마모토점
(26) 화산활동으로 분화구를 볼 수 없었던 아소산(阿蘇山)
(27) 복구 중인 아소신사(阿蘇神社), 그리고 해발 1,018m 위의 고속도로 쵸자바루(長者原)
(28) 몸이 따뜻해지는 오이타 명물 토리텐 정식, 쵸자하라 헬스센터(長者原ヘルスセンタ)의 식당
(29) 흔들흔들 꿈의 다리, 코코노에유메 오오츠리하시(九重夢大吊橋)
(30) 유노히라(湯平) 온천료칸, 시미즈(志美津)
(31) 한 시간 반에 걸쳐 천천히 즐긴 온천 료칸의 저녁 식사
(32) 온천마을 유노히라의 붉은 등불(紅燈)

= 4일차 =

(33) 물안개를 보기엔 너무 일렀다, 킨린코(金鱗湖) 호수
(34)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이 들어간 시미즈 료칸의 아침 식사
(35) 유후인(由布院)의 폭신폭신 명품 롤케이크, B-speak
(36) 씐~기하네에~!! 벳푸온천 카마도지옥(別府温泉 かまど地獄)
(37) 땅 속에서 부글부글... 벳푸 지옥온천(地獄温泉) 순례
(38) 벳푸의 원조 토리텐 정식, 토요켄(東洋軒)
(39) 타츠마키 지옥, 치노이케 지옥 - 벳푸 지옥온천(地獄温泉) 순례
(40) 원숭이들의 천국, 타카사키야마 자연동물원(高崎山自然動物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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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30 // by RYUNAN


덧글

  • 알렉세이 2017/04/30 22:14 #

    원숭이를 저렇게 가까이 볼 수 있다니 신기합니다.
  • Ryunan 2017/05/02 18:47 #

    네, 우리 안에 가둬진 게 아니라 그냥 산에서 사는 야생 원숭이를 볼 수 있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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