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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5.2. 역전우동0410, 홍콩반점0410 (건대입구) / 백종원 명절?! 0410 데이에 즐기자 by Ryunan

지난 4월 10일, 백종원 명절(...)이기도 한 '0410데이'
더본코리아 할인쿠폰을 이용해 다녀온 건대의 백종원 우동 체인점 '역전우동0410' 입니다.

건대점 역전우동은 지하철 건대입구역 6번 출구에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포스팅 하단 약도 참조.


이날 4월 10일 '단 하루'동안 역전우동에서는 정가 4,000원의 오뎅우동을
50% 할인된 반값인 2,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했었지요.
원래대로라면 더본코리아 앱을 설치하고 쿠폰이 있어야 이용 가능했지만, 이 매장의 경우 아예 입구 자판기에
오뎅우동 가격을 2,000원으로 낮춰놓은 뒤 쿠폰이 없어도 2,000원에 구매를 할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우동 소바 잘 하는 집 - 역전우동0410'


기본 반찬은 단무지 한 가지가 전부. 사실 우동 먹는데 이 정도만 있으면 충분.


오뎅우동(정가 4,000원 / 0410데이 할인 이벤트 2,000원) 등장.
역전우동의 기본 우동(3,000원) 위에 큼직한 사각어묵 한 개가 고명으로 추가되어 나옵니다.


그 밖의 고명으로는 튀김가루, 파, 미역 등이 있습니다.
할인 이벤트로 먹게 된 우동임에도 불구하고 정가 제품과 차별 없이 충실하게 고명이 올라가 있습니다.


뭐 대부분 알고 계시겠지만, 백종원표 브랜드의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는 건 '무난함'
진짜 딱 부담없이, 그리고 큰 기대없이 먹어도 적당히 잘 먹을 수 있는 무난하게 만들어낸 우동 맛이었습니다.
우동면의 쫄깃함은 전문점의 우동에 비해 떨어지지만 따끈한 국물맛 괜찮았고 고명도 충실한 편이었고...


처음엔 그냥 적당한 사각어묵 한 개 들어갔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이거 펼쳐놓으니 상당히 크네요. 그릇을 덮어버릴 정도의 사이즈인데...;;
어묵우동에 들어간 어묵 종류는 한 가지 뿐이지만 그 어묵이 이 정도 크기라면... 인정합니다...ㅋㅋ


따끈하게 잘 먹었습니다.


4월 10일 당일에 한정하여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를 하고 경품 추첨을 했다고 하는데,
인스타그램은 하지 않으므로 응모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반값에 잘 먹은 것에 의의를 둬야...


같이 우동을 먹으러 만난 분도 뭐 이 정도면 정가로 먹어도 충분히 괜찮다고 하셨고
건대 근처에서 저렴하게 혼자 간단히 먹을 때 역전우동 정도면... 무난하게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 . . . . .


그리고 우리는 우동 한 그릇에 만족하지 않고, 결국 짜장면까지 먹으러 오게 되었지(...)
성인 남성 기준으로 역시 우동 한 그릇을 식사로 대체하기엔 양이 너무 적었어...
이렇게 철저하게 돼지로서의 길을 열심히 걸어가고 있습니다.


0410데이에 홍콩반점0410에서는 짜장면 한 그릇을 50% 할인된 가격인 2,000원에 팔고 있었습니다.
건대의 홍콩반점0410은 역전우동의 길 건너편, 건대 맛의거리 안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게로 들어오는 계단에 가득 차 있는 0410데이 짜장면 할인 포스터.
단 하루만 행사를 하는 건데, 하루 행사용으로 쓰기엔 상당히 많은 포스터가 붙어 있습니다.


간단히 혼자 와서 식사하고 가는 컨셉의 역전우동과 달리 홍콩반점은 식사 뿐만 아니라
꽤 종류가 늘어난 중화요리, 그리고 술 등도 판매하는 매장이라 그런지 손님도 훨씬 많고 매장도 훨씬 넓은 편.
처음 홍콩반점이 생겼을 땐 짬뽕, 군만두, 탕수육 정도가 전부였는데, 지금은 요리가 꽤 많아졌습니다.


한국 중화요리 전문점의 매우 기본적인 반찬.


홍콩반점 짜장면(4,000원)
예전에 홍콩반점에서 처음 짜장면을 개시했을 땐 마카오짜장면이란 이름이 붙었는데, 지금은 안 쓰는 듯.


짜장 소스가 살짝 묽은 편이기도 하고 또 면이 떡지거나 불지 않아서 젓가락으로 쉽게 잘 비벼졌습니다.


이건 좀 건방진 자화자찬이기도 한데, 제가 찍은 거지만 정말 맛있어보이게 잘 나왔군요(...)
지금 글 쓰고 있는 시점에서 이 사진 보니 격하게 짜장면을 먹으러 가고 싶어지는군요...


개인적으로 홍콩반점은 짬뽕보다 짜장면을 더 좋아하는데, 여기 짜장면 정말 모범적으로 맛있습니다.
조미료맛 많이 느껴져서(중요!) 입에 착착 잘 달라붙고 거기에 춘장의 고소한 맛에 단맛까지 가미된 데다가
짜장소스로 양파라든가 고기 등도 충실하게 들어가 상황에 따라 평범한 배달 짜장면보다 더 괜찮게 즐길 수 있어요.

막 '조미료 들어가니 맛있지...? 먹으니까 막 기분 좋지...?' 라고 속삭임 당하는 기분이랄까...


앞에 우동 한 그릇 먹고, 보통 사이즈긴 하지만 짜장까지 한 그릇 먹고나니 진짜 배 터지겠군요;;;
이 와중에 같이 홍콩반점까지 동참하신 지인분은 짜장을 곱배기로 시켜서 드셨습니다...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푸짐하게 제공해주신,
백종원님의 명절(?) 0410 데이를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천연 재료를 이용한 자연 음식... 그런 것도 좋지만, 역시 이런 음식이 나에게는 더 편한 것 같아...

. . . . . .


※ 역전우동0410 건대로데오점 찾아가는 길 : 지하철 2, 7호선 건대입구역 2호선 6번출구 바로 앞.


※ 홍콩반점0410 건대점 찾아가는 길 :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 2호선 1번출구에서 내려 바로 앞 골목에서 우회전.

2017. 5. 2 // by RYUNAN



덧글

  • sswwj 2017/05/03 16:39 # 삭제

    안녕하세요.
    홍콩반점 건대점 점주입니다.
    방문해 주시고 또한 맛있게 드셨다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 맛 유지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항상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yunan 2017/05/05 00:16 #

    감사합니다 :) 다음에 할인이 아니더라도 또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알렉세이 2017/05/07 16:06 #

    백종원데이.ㅋㅋ그럴듯합니다
  • Ryunan 2017/05/08 20:02 #

    뭐, 0410데이가 백종원데이라고 해도 사실...되긴 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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