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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5.4. 철판목장(鉄板牧場 - 보라매공원점) / 치익~ 소리가 인상적인 뜨거운 철판 뒤의 햄버그 스테이크 by Ryunan

치익~ 하는 끓는 소리와 함께 철판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햄버그 스테이크.
1만원대 미만의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스테이크 전문점 철판목장(鉄板牧場)두 번째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방문은 다음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ryunan9903.egloos.com/4400666)

. . . . . .


이번 방문 매장은 보라매공원점. 관악 롯데백화점 뒷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세한 약도는 본 포스팅 아래의 지도를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난 번 방문한 신림점이 좀 규모있고 본격적인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라면 거기서 가까운 보라매점은
근처 직장인들이 와서 빠르게 식사를 하고 가는 약간 푸드코트 같은 느낌. 물론 독립 매장은 따로 있습니다만...


평일 해피아워 서비스로 손님이 뜸한 5시 30분부터 7시(저녁) 사이에는
모든 메인메뉴 주문시 토핑 하나가 무료, 그리고 주말에는 2인 이상 방문시 감자튀김, 샐러드 무료라고 합니다.
주문 시 직접 요청을 해야 하며 보라매공원점 단독 행사기 때문에 타 매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주로 판매하는 메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신림점에 비해 가격이 약간 저렴하다는 점. 매장마다 차이가 조금씩 있는 듯.
함박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일반 쇠고기 스테이크도 판매하고 위에 올라가는 고명도 다양하게 준비.

스테이크는 최저 6,800원부터 시작하지만 종류에 따라, 그리고 토핑을 뭘 올리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며
대충 1만원대 전후 정도로 즐길 수 있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와! 최고의 기분... 이것이야말로 요식업의 감동입니다'
뭔가 약간 오글거리는 듯한 기분이 들긴 하지만, 어쨌든 철판목장의 컨셉을 매우 자랑스러워하는듯.


테이블에 비치된 기본 식기류와 세 종류의 소스.
숙주나물 위에 뿌리는 숙주 소스와 스테이크 소스, 함박 스테이크 전용 소스 세 가지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메뉴는 들어올 때 자동발매기를 이용하여 선결제하는 시스템입니다.
여럿이 방문했을 때 각자 나눠서 내기 편하기 때문에 이런 식의 계산방식을 선호하는 편.


매장 한 쪽에 마련된 밥솥과 국물이 담겨있는 온수통을 이용하여 기본 세팅.
밥과 국물은 셀프로 직접 담아먹을 수 있고, 또 개인의 먹는 양과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 가능합니다.


국물은 그냥 우동국물에 건조 건더기를 좀 올린 것.
우동국물 담는 그릇에 건조 건더기가 미리 세팅되어 있고 그 위에 국물만 붓는 형식.


둥글게 모양을 내서 꾹꾹 눌러담은 쌀밥.


반찬은 테이블 위에 비치되어 있는데, 고춧가루에 버무린 단무지 한 가지가 제공됩니다.


'치이익~' 하는 소리와 함께 종이에 한 겹 싸여져 철판 위에 담긴 스테이크가 등장했습니다.
뜨거운 철판 위에 올려진 음식이라 기름이 사방으로 튀기 때문에 주변이 종이 가림막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종이 가림막에는 철판목장의 스테이크를 맛있는 즐기는 방법 - 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가림막을 제거한 모습. 함박 스테이크 기본 한 덩어리에 계란후라이 한 개를 추가.
함박 스테이크의 사이드로는 두꺼운 웨지감자, 그리고 양배추 대신 듬뿍 담은 숙주나물이 있습니다.


역시 함박 스테이크에는 계란후라이지...! 라는 생각이 있어 추가를 시켰는데,
(살짝 팁이라면) 맛도 맛이지만 되게 뭔가 음식이 예쁘고 있어보이게 나오기 때문에
인스타그램이라든가 페이스북에 올리거나, 혹은 트위터에서 존맛이라 하기 좋은 사진이 나오니 추가를 추천합니다.

맛에 대해선 얘기 안하고 이상한 거나 가르치고 잘 하는 짓이다(...)


숙주나물은 데쳐진 것이 아닌 생 숙주나물로 나오므로 철판 열기로 숨을 좀 죽이며 익혀먹는 것을 추천.
어느정도 철판 위에 올려놓으면 조금씩 숨이 죽으며 익는데, 그 때 소스를 뿌려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계란이 얹어진 함박스테이크 위에도 취향에 따라 함박스테이크 소스를 마음껏 뿌려주면 됩니다.
함박스테이크 자체에 약간의 간이 되어있긴 하지만, 간이 약한 편이므로 소스는 넉넉하게...


철판 위에 구운 따끈따끈한 함박스테이크 맛의 정석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맛이 괜찮습니다.
다만 철판 위에 구워져 나오고 계속 익기때문에 식감은 나쁘지 않지만 약간은 거칠다는 느낌도 살짝 있습니다.
너무 오래 철판 위에 놔 두면 스테이크 표면이 살짝 타긴 하는데, 먹는데 큰 지장은 없을 정도긴 하지만
너무 익는것같다 싶으면 적당히 숙주 위에 스테이크를 올려놓거나 하는 식으로 열기를 조금 조절하면 될 듯.


사이드 메뉴로 감자튀김을 시켜보았는데, 추가요금 2,000원 치고는 상당히 알차게 나오는군요.
그냥 스테이크 먹으면서 여럿이 왔을 때 사이드로 가볍게 추가하기에 무난무난한 정도.
위에 뿌려져 있는 소스는 칠리 소스인데, 두툼한 감자튀김 위에 칠리 소스를 뿌려먹으니 매콤달콤해서 좋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잘 먹었습니다.
신림점과 보라매점, 딱 두 번 방문이긴 하지만, 둘 다 가격대비 실망을 준 적은 없는 것 같아 다행이군요.


패밀리 레스토랑이라든지 아님 좀 더 본격적인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기 좀 부담스러울 때,
1만원대 안팎, 혹은 1만원대 미만으로도 철판 위에서 바로 구워진 뜨거운 스테이크와 밥을 즐길 수 있는 곳.
비록 막 분위기있는 레스토랑이 아닌, 그냥 식사만 하는 곳이긴 해도 여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스테이크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컨셉의 철판목장은 방문하는 데 있어 꽤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입가심으로는 스타벅스 오늘의 커피 한 잔으로 마무리.

. . . . . .


※ 철판목장 보라매공원점 찾아가는 길 : 롯데백화점 관악점 뒷편, 해태보라매타워 빌딩 2층

2017. 5. 4 // by RYUNAN


덧글

  • ㅇㅇ 2017/05/06 08:02 # 삭제

    일본 패밀리레스토랑에서 흔히 보이는 스타일이네요
  • Ryunan 2017/05/08 20:05 #

    네,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저런 매장이 아직 많지는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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