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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5.18. 베이커리 카페 아오이토리(青い鳥 - 홍대) / 3주년 기념 행사 by Ryunan

홍대 베이커리 카페 아오이토리(青い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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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의 주말은 아오이토리 개점 3주년 기념 행사가 있었습니다.
3일동안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이벤트가 있었는데, 저는 2번 스포츠물병 이벤트에 참여했습니다.
아오이토리에서 단독으로 진행했던 행사며 상수역 근처의 2호점 아오이하나(青い花)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벌써 오픈한 지 3년이 되었군요... 이렇게 보면 시간 정말 빨리가네...


이날 지인분과 같이 매장을 방문해서 각각 15,000원씩 빵을 따로따로 구입했습니다.
개중에 일부는 매장 안에서 먹고 가고, 일부는 집에 가져가 먹는 식으로...


매장에서 먹고가는 빵은 제가 집은 것 두 개, 그리고 같이 가신 분이 집은 것 두 개 - 총 네 개.
먹고가는 빵은 종류별로 하나씩 맛을 보기 위해 전부 반으로 잘라달라 요청하였습니다.


무슨 크루아상이었던 것 같은데,
아쉽게도 제가 구매한 것이 아니라 정확한 이름이 기억 안 나는군요.


되게 가볍게 씹히면서도 버터향이 진하고 촉촉한 맛이었습니다.


역시 같이 가신 분이 구매하신 소시지빵입니다.


이런 류의 소시지빵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듯. 여기까지가 같이 간 분이 구입하신 빵.


예전에 블로그를 통해 홍대에 1호점을 낸 메론빵 아이스크림 전문점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맛있는 갓 구운 메론빵 아이스 : http://ryunan9903.egloos.com/4414846)
그 가게 이전에는 이 곳의 메론빵을 상당히 좋아했습니다. 사진은 아오리토리의 초콜릿 칩 멜론빵 (1,800원)


멜론이 실제로 들어간 건 아니고, 그 모양이 멜론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 멜론빵.
소보루빵과 비슷한 듯 하면서 다소 다른 모양에 쿠키생지의 바삭함과 빵 속의 촉촉한 식감이 잘 어울리고
초콜릿 칩이 박혀있어 초콜릿 맛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맛있게 즐기기 무난한 간식빵 중 하나입니다.


꽤 궁금해서 집어들어 본 시나몬 페스츄리(2,800원)


계피향이 진한 페스츄리 빵 안에 사진과 같이 팥과 견과류가 듬뿍 들어가있는데
아오이토리에서 여태껏 먹었던 빵 중에 가장 취향에 잘 맞는다... 라고 봐도 될 정도로 진짜 좋았습니다.
계피향 + 견과류 + 페스츄리의 조합이라니, 이건 정말 다시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었어요.


물론 그만큼 칼로리는 훨씬 높겠지만... 계피나 견과류 좋아하시는 분은 꼭 한 번 집어보시길...
다만 생각보다 은근히 단맛이 높은 편이라 단 걸 좋아하지 않는 분은 조금 피하셔야 할 듯.
호두 타르트 같은 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적극적으로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커피도 한 잔... 맛있는 빵들 사서 하나씩 맛보면서 커피랑 즐기는 분위기 되게 좋아요.
이런 기분 때문에라도 전문 카페보다는 빵집을 겸하고 있는 카페를 가는 걸 좀 더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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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집으로 포장해 온 빵들. 일단 첫 번째는 '치즈 프랑스(3,500원)'
담백한 바게트빵 위에 치즈가루를 솔솔 뿌려 치즈 특유의 향긋함과 짭조름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던
다른 데서 맛보기 힘든 꽤 독창적인 맛이었습니다. 짭짤한 빵 좋아하시는 분들께 꽤 추천할 만한 빵이었습니다.


오렌지 쇼콜라(3,500원)
빵 사이에 초콜릿 칩, 그리고 건조 오렌지 과육이 들어간 제품으로 초콜릿 칩에 가려질 것 같았지만,
의외로 초콜릿 칩보다 오렌지의 상큼한 향이 더 돋보였던 빵이었습니다.


단팥 마블링(3,500원)
총 여섯 개가 들어있는 이 빵은 쉽게 얘기하면 걍 식빵이라 보면 됩니다.


그냥 식빵이 아니라 사진처럼 식빵 반죽에 단팥이 같이 샌드되어 있어
뭔가 잼 같은 걸 바르지 않고 그냥 구워먹어도 단팥의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맛있는 식빵입니다.
그냥 구워먹어도 좋지만, 역시 가장 베스트는 위에 버터 좀 올려서 구워먹는 게 아닐까 싶어요.
생각해보니 예전 오사카 여행 때, 토요코인 호텔 조식으로 이와 비슷한 식빵이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토요코인 아베노 텐노지 조식 : http://ryunan9903.egloos.com/4407101 )


15,000원 이상 구매를 해서 기념품으로 받은 스포츠 물병.
500ml 사이즈의 물병 한 개를 받았는데, 대량 주문제작을 한 것이겠지만... 물병 넣은 박스 디자인이 참(...)
보통 물병을 받으면 사용을 해도 박스채로 보관을 해 놓는데, 이건 딱히 보관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스포츠물병은 푸른 색 바탕에 '아오이토리 3주년' 로고가 새겨져 있는 디자인.
사진으로 보면 되게 예뻐보이긴 한데, 가볍게 쓰는 스포츠물병이라 실제 재질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고
또 겉이 잘 벗겨질 것 같아 막 들고다니면서 쓰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심조심 써야 할 듯.
막 벗겨지고 그러는 것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면 등산가거나 자전거 탈 때 갖고다니기 좋을 것 같아요.
특히 리듬게임 - 그 중 기타도라나 펌프, 디디알 등 운동량이 많은 게임할 때 물통으로 갖고다니기에도 좋고...


아오이토리 3주년.
3년의 시간동안 아오이하나라는 지점도 생기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곳.
내년 4주년 행사 때도 4주년 기념 행사를 참여하고 포스팅으로 남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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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이토리 찾아가는 길 : 지하철 2, 공항, 경의선 홍대입구역 6번출구, 지도 참

2017. 5. 18 //by RYUNAN


덧글

  • 알렉세이 2017/05/19 19:57 #

    물병색깔이 뭐랄까. 되게 시원해 보입니다
  • Ryunan 2017/05/21 18:26 #

    아오이토리의 이미지 컬러가 파란 색이라 맞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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