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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5.19. (13) Good Morning~! 리갈 리버사이드 호텔의 아침 식사 / 2017 홍콩·마카오 가족여행 by Ryunan

==== 2017 홍콩·마카오 가족여행 ====

(13) Good Morning~! 리갈 리버사이드 호텔의 아침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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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 30분에 눈을 떴다. 이 정도면 꽤 일찍 일어난 건데,
나이가 들면 아침잠 없어진다는 말이 사실인가... 부모님 두 분은 벌써 일어나셔서 씻고 TV를 보고 계셨다.
호텔 TV 채널 중 공교롭게도 한국 정규방송이 나오는 채널이 딱 하나 있었는데, 그 채널은 바로 tvN...
그 외엔 전부 중화권 방송만 나오기 때문에 TV를 봐도 뭔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었다.
뉴스 프로그램이 나오고 있었는데, 영상만 보고 그냥 어떤 뉴스가 나오고 있다...정도로만 유추할 뿐.

전날 가이드로부터 아침 식사는 오전 7시부터 시작하고 호텔 2층에 식당이 있다는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내려가서 어떻게 가야 식당이 나오는지 길 안내를 전부 받았는데,
호텔 규모가 확실히 커서 실내에서 길을 잃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식당 가는 길이 좀 복잡했다.


여기가 식당은 아니고 이 복도에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식당 입구가 나온다.
복도에 놓여진 테이블은 식당 안에 투숙객들로 꽉 찼을 경우를 대비해서 추가 테이블을 세팅해놓은 것.


'Bodhi and Friends'

2014년 2월, 홍콩을 비롯한 중국에서 방영된 어린이용 3D 애니메이션이다.
호텔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식당을 비롯한 호텔 곳곳에 이 캐릭터가 전시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뭐랄까... 우리가 보기엔 2000년대 초반, 3D 애니메이션 과도기 때 나왔을 법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중국에선 나름 인기를 끈 작품인가보다. 가이드는 식당 설명할 때 '곰돌이 캐릭터 있는 곳으로 따라가라' 라고...

부모님께서는 식당 곳곳에 이 캐릭터가 도배되어 있는 모습을(?) 보고 '곰돌이 식당' 이라고 얘기하셨다...


식당 입구에 아침식사 시간대에 판매하는 단품 메뉴들이 담긴 메뉴판이 놓여져 있었다.
다만 이 곳은 투숙객들의 아침식사 시간대에는 뷔페식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우리와 큰 관련은 없다.


아침식사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그 전에는 식당 문을 열어놓지 않는다.
식당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오전 7시가 되면 식당 내부에서 직원이 나와 문을 열어주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카운터가 나오고, 사진의 직원에게 식권을 제시하면 안으로 들어가 식사를 할 수 있다.


아침 7시에 딱 맞춰 들어가서 손님을 맞기 직전 세팅을 마친 식당의 전경을 담을 수 있었다.
호텔의 규모가 크니, 아침식사용 식당도 한국의 왠만한 뷔페 레스토랑 수준으로 규모가 상당히 컸다.
이 정도 규모의 호텔이라면 아침식사는 어떻게 나올까 꽤 기대가 되는데, 생각 이상으로 좋을 것 같은 예감.


곳곳에 이렇게 전시용으로 진열해놓은 물품들이 있다. 저 안에 들어있는 맥주는 전부 빈 병.
당연히 아침 시간대부터 맥주를 식사에 제공하는 호텔은 없겠지(...)


가장 먼저 우리를 맞아주는 건 베이커리 코너. 빵의 종류가 생각 이상으로 되게 다양했다.
기껏해야 식빵 아님 바게트, 그게 아님 모닝빵 정도만 있는 토요코인의 부실한 빵만 봐 오다가
이렇게 빵만 해도 여러 가지가 갖춰져 있는 홍콩 호텔의 조식을 보니 보는것만으로도 눈물날 지경(...)


중국의 월병과 비슷하게 생긴 빵. 사실 월병이라기보다는 만쥬에 가까웠다.


작은 사이즈의 페스츄리 빵과 크루아상.


제일 아랫쪽은 속에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은 담백한 곡물빵, 2, 3층에 담겨진 빵은 잼이 들어간 도넛.


머핀과 식빵, 그리고 일회용 잼이 종류별로 비치되어 있다.


잼은 사진에 보이는 것 말고도 총 네 가지 종류가 구비되어 있었다.
딸기잼, 포도잼, 마멀레이드 잼, 특이하게도 '벌꿀 잼', 그리고 일회용 버터.


식빵은 넓적한 샌드위치용 식빵. 바로 옆에 토스터기가 있어 구워갈 수 있다.


식빵 뒤에 진열된 빵은 바로 앞의 명패에 써 있는 것처럼 'Display Only' - 가져가는 빵이 아니다.


빵 코너 바로 옆에 세 개의 프라이팬, 그리고 계란이 담긴 바구니가 놓여 있다.
아침식사 즉석요리 코너로 이 곳에서 요리사가 상주하며 손님들에게 즉석 오믈렛을 만들어 준다.


오믈렛 안에 들어가는 다진 속재료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는 모습.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옥수수, 양파, 치즈, 햄, 버섯, 베이컨.


계란은 우리나라에서 많이 먹는 갈색 계란이 아닌 흰 계란이 비치되어 있었다.
이 계란 외에도 삶은 계란이 비치되어 있는 코너가 따로 있는데, 그 곳의 계란도 전부 껍질이 흰 계란.


사진과 같이 마스크를 낀 요리사가 오믈렛을 부치고 있고,
그 앞에서 손님들이 접시를 들고 기다리면 완성된 오믈렛을 손님들에게 한 장씩 나눠준다.

즉석 오믈렛 하면 예전 일본여행 때 오사카 우메다의 한큐 호텔, 텐노지의 메리어트 미야코 호텔 조식때 먹은
오믈렛이 생각나는데, 거기서는 오믈렛을 주문할 때 속에 들어가는 재료, 계란의 익힘 정도 조절이 가능했지만,
이 호텔은 그런 건 없었다. 그냥 여섯 가지 재료를 넣어 반숙으로 조리하는 한 가지 종류로만 조리된다.
그리고 첫날 아침식사를 할 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오믈렛은 먹어보지 못하고 다음날에서야 먹어보게 되었고...
(우메다 한큐 호텔 조식 : http://ryunan9903.egloos.com/4411890 )
(텐노지 메리어트 미야코 호텔 조식 : http://ryunan9903.egloos.com/4412376 )


야채 코너. 우리나라에서 쌈이나 겉절이로 무쳐먹는 적상추가 샐러드 코너에 있었다.


샐러드와 같이 넣어먹는 용도일까, 파인애플 통조림 썬 것과 내가 좋아하는 콩 통조림도 있다.


속에 고기소가 들어간 중국식 찐빵. 이 빵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여행기 쓰며 한 번 더...


약간 떡 같은 느낌의 길쭉한 전병이었는데, 뭐랄까... 미끌미끌 찐득한 식감이 썩 맘에들진 않았다.
그냥 한 개 맛 보고 이후로는 더 가져오지 않았는데 음... 아직 음식 익숙해지려면 좀 멀었구나...


해시브라운. 사진엔 없지만 케첩이 같이 비치되어 있다.


두 종류의 소시지. 특이한 것은 이 소시지에도 중국 특유의 향신료 냄새를 느낄 수 있다.


죽 코너. 오른쪽에 흰죽이 들어있고 왼쪽에 비치되어 있는 재료들을 올려 섞어 먹는다.
오른쪽 위에 약간 솜뭉치 같은 음식이 있었는데(이렇게밖에 더 설명할 방법이 없다...), 첫날 아침식사 땐 안 먹었지만
다음날 아침식사 때 뭔가 호기심이 들어 조금 죽에 담아와서 섞어 먹어보았는데, 의외로 맛이 좋았다.


이건 뭐였더라... 두부였나...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생햄 코너. 이건 아침식사보다는 술안주에 더 어울릴 것 같은데...


생햄 옆에는 두 종류의 치즈도 놓여 있었다. 식빵 등에 같이 넣어먹으면 좋을 듯.


말린 과일과 크루통. 말린 과일은 건포도, 바나나, 파인애플, 건자두가 있었는데,
건포도와 바나나는 우리나라에서 먹던 것과 동일한 맛, 말린 파인애플이 진짜 깜짝 놀랄 정도로 엄청 달았다.
디저트로 집어먹는다 해도 2~3조각 먹으면 단맛때문에 더 먹기 힘들어질 정도로 굉장히 강렬했달까...


이 쪽은 인도요리 섹션. 뚜껑 안에는 인도 커리가 들어있다.


한국요리 섹션. 어째서 한국요리인지 모르겠지만 우동국물 같은 맑은 국물, 쌀밥, 계란찜이 있다.


뜨겁게 끓인 두유 옆에 안에 넣어먹으라고 놓여져 있던 음식들인데,
여기도 말린 파인애플과 건포도가... 두유 안에 건포도와 파인애플이라니... 쉽게 상상이 가지 않는다.


씨리얼 코너. 왼쪽 그릇에 씨리얼을 담은 뒤 우유를 부어 먹으면 된다.
총 다섯 종류의 씨리얼이 있고, 다소 먹고싶지 않게 생긴(...) 생소한 씨리얼도 있지만 맛은 다 괜찮다.


과일 섹션의 멜론... 이긴 한데, 이건 보기와 다르게 굉장히 맛없었다(...)
아니 진짜 무미...라고 해도 될 정도로 신기하게 단맛이 거의 안 느껴져...


그 옆에는 수박이 있는데, 수박은 그래도 멜론에 비해서는 먹을만한 편.
그래도 멜론이라는 특이함(?) 때문인지 사람들이 막 담아가서 빛과 같은 속도로 멜론이 사라지는 걸 봤는데,
아마 가져간 사람들... 다 한 입 먹어보고 후회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다.


오렌지 주스와 사과 주스. 이 외에 토마토 주스도 있다.


요거트는 따로 그릇에 담아먹는 것이 아닌 공산품으로 진열되어 있었다.
얼음 위에 냉장고에서 막 꺼낸듯한 요거트가 쌓여 있는데, 먹고 싶으면 저기서 하나씩 집어가면 된다.


요거트는 일본 메이지(meiji)사의 제품을 수입한 것.


즉석 오믈렛 섹션 바로 뒷편에 뜨거운 음료 섹션이 있다.
커피 등의 뜨거운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머그컵이 비치되어 있는데, 컵 크기가 상당히 크다.


찬물과 함께 커피 머신이 설치되어 있다.
한 대밖에 없어 사람들이 몰릴 땐 좀 기다려야 하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 . . . . .


여러분, 드디어 가장 기대하셨던(...) 조식(朝食) 사진입니다!!!
이것저것 담아온 첫 번째 접시...들이에요(복수형...)

일본 호텔에서 먹었던 아침식사와는 구성이 비슷하면서도 뭔가 조금씩 다른 느낌이다.


야채 샐러드는 그릇에 따로 담고...


인도요리 섹션에 있었던 세 종류의 커리를 한 그릇에 나눠 담아와 보았다.
다행히 커리가 묽지 않고 꾸덕꾸덕해서 저렇게 나누어 담아도 서로 섞이거나 하진 않았다.
엄청 본격적인 것 정도까진 아니지만, 나름 그럴싸한 맛이 났고 밥이나 빵 둘 다 조화가 잘 어울리는 편.


한국요리 섹션의 우동국물인데, 아무리 봐도 이게 왜 한국요리인지는 잘 모르겠다...^^;;


오렌지 주스와 사과 주스 각각 한 잔.


이런저런 요리들을 담아놓은 음식 접시.


아침식사에 어울리는 햄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그리 자극적이지 않아 아침에 먹기에 부담은 적었다.
햄 오른쪽에 반들반들한 흰 덩어리는 중국식 꽃빵. 고추잡채는 없지만 커리랑 같이 먹으니 꽤 어울린다.


해시브라운 뒤에 있는 덩어리는 스페인식 오믈렛이라는 요리였는데,
굉장히 두꺼운 계란찜 위에 토마토 소스와 피망 등을 올려 마무리하였는데, 꽤 친숙한 맛이 난다.
해시브라운 오른쪽의 소시지는 평범한 소시지인 줄 알았는데 은근히 중국요리 특유의 향신료 맛이 느껴진다.


이것저것 종류별로 담아온 빵들은 종류별로 전부 하나씩 담아오고 싶었으나
내 위장의 한계와 접시 크기의 한계가 있어서 이 정도로만...


중국이라든가 홍콩 여행을 오면 다들 공감하는 향, 그리고 음식의 풍미.
음식에서 나는 특유의 향신료 냄새가 있는데, 이 냄새가 빵에서도 느껴질 줄 몰랐다.
아주 심하게 느껴지는 건 아니라 먹기 막 거부감이 든다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확실히 인지할 수 있을 정도.

크루아상이라든가 식빵, 혹은 곡물빵에서는 느껴지지 않지만,
속에 소가 들어간 빵들은 대부분 중국 요리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풍미가 공통적으로 느껴졌다.
사실 식사를 할 땐 이 향이 그렇게 마음에 들진 않았는데,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다시 즐겨보고 싶은 풍미.


이러쿵저러쿵 말은 많지만, 그래도 음식 종류별로 다 가져오고 과일도 골고루 먹고...
저 멜론... 비슷하게 생긴 건 진짜 무슨 과일인지... 달지 않은 맛없는 단호박을 생으로 씹는듯한 느낌...
그 외의 다른 과일들은 다행히 다 괜찮았다. 접시 뒤의 건조 파인애플의 강렬한 단맛은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다...ㅋㅋ


입가심으로 메이지 요거트 한 컵.


최종 마무리로 뜨거운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며 천천히 아침식사를 마무리했다.
나는 마시기에 큰 무리 없이 괜찮았는데, 커피가 한 번 버튼으로 나오는 양이 상당히 많은 편이었다.
머그잔이 컸기 때문에 잘 못 느껴지겠지만, 보통 커피머신에서 나오는 1회분의 약 1.5배는 족히 됨직한 양...
또 진하기는 엄청 진해서 마시고 정신이 번쩍 드는 기분까지... 이 호텔 음식들은 뭔가 좀 터프한 것 같군...!!


이렇게저렇게 말은 많았지만, 그래도 아침식사는 든든하게 잘 하고 나올 수 있었다.
음식의 가짓수는 만족, 그리고 맛은 약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것도 분명 있지만,
먹기 힘들 정도의 음식은 없어 외국인 관광객들의 입맛을 최대한 많이 배려한 듯한 인상이 들었다.

= Continue =

. . . . . .


※ 현재 위치 : 리갈 리버사이트 호텔(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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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

(1) 8년만의 재방문,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中國人民共和國香港特別行政區)

= 2일차 =

(13) Good Morning~! 리갈 리버사이드 호텔의 아침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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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18 // by RYUNAN


핑백

덧글

  • 도오넛 2017/05/19 13:30 # 삭제 답글

    드디어 조식이네요 조식 ٩(๑❛ᴗ❛๑)۶ 아침먹으면서 보니까 지금 먹고잇는걸 다 엎어버리고싶은 생각이 약간 드는데.. 조식에 인도커리라니! 중국식 찐빵이랑 해쉬브라운!! 다들 예상이 가는 맛이지만 그만큼 먹고 싶어지는 것도 예상대로예요!
  • Ryunan 2017/05/19 18:06 #

    사실 생긴 것에 비해 아주 뛰어난 맛이라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거의 다 예상가는 맛), 그래도 호텔에서 즐기는 아침 식사라는 것이라 되게 즐겁게 즐겼습니다.
  • YGG 2017/05/19 15:16 # 삭제 답글

    중간에 말씀하신 솜 뭉치 (..)는 아마 pork floss 인 것 같네요
    찾아보니 중국어로는 로우송인가봅니다. 영어 그대로 말린 고기를 부푸라기처럼 만든 제품이고, 홍콩 빵집의 단골 재료 중 하나입니다 :)
  • Ryunan 2017/05/19 18:07 #

    지금 이미지를 찾아보았습니다만, 말씀하신 것이 맞습니다.
    밥이나 죽이 아니라 빵에도 올려먹는 거였군요. 그 솜뭉치(...)의 정체가 고기였다니... 그래서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 종화 2017/05/19 18:40 # 답글

    조식 평소보다 적게 먹었어......
  • 커피마시는니나 2017/05/20 11:39 #

    ㅋㅋㅋ 류난님 독자로서 저도 공감합니다! 류난님 레벨생각하면 적어요 적어
  • Ryunan 2017/05/21 18:28 #

    그게, 부모님이 같이 계셔서...
  • 알렉세이 2017/05/19 20:25 # 답글

    아침에 맥주 주는줄 알고 깜놀했습니다.ㅋㅋ
  • Ryunan 2017/05/21 18:28 #

    설령 준다 하더라도 아침부터 맥주는 ㅋㅋ
  • 생초 2017/05/27 22:30 # 삭제 답글

    가짓수가 엄청나네요!
    역시 조식뷔페는 든든하고 상큼하면서도.. 무엇보다 골라먹는 맛이 있어야죠!
    류난님의 여행 포스팅을 보면 항상 저도 여행을 가고싶어져요ㅎㅎㅎ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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