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특산물 '감귤'을 말려 만든 스낵에 벌꿀과 버터를 넣은 꽤 오래간만에 선보이는 '허니버터' 시리즈입니다.
한때 엄청난 광풍을 몰고왔던 '허니버터' 열풍은 이제 완전히 사라진 줄 알았지만, 아직 좀 남아있긴 하군요.
예전에 한 번 블로그를 통해 허니버터 광풍을 소개해본 적이 있었지요. (http://ryunan9903.egloos.com/4382335)
벌써 이 포스팅을 쓴 지 2년이 훌쩍 넘었군요... 진짜 이렇게 보면 시간 정말 빨리 간단 말이야...

박스가 상당히 크지만 실제 들어있는 스낵의 양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박스가 되게 가볍습니다.


사진에 들어있는 양이 한 봉지에 들어있는 전부. 양은 정말 얼마 안 됩니다. 가볍게 맛만 볼 수 있는 정도.

감귤 특유의 상큼한 맛과 허니버터의 맛이 더해지니 되게 뭐랄까... 형용하기 미묘한 맛입니다.
같이 먹어본 사람들도 다들 입에 넣고는 전부 머릿속에 '??' 가 가득찬 듯한 표정이 떠올랐고, 못 먹을 정도는 아니고
의외로 꽤 먹을만하긴 했는데, 맛있다기보다는 꽤 재미있었다... 라는 인상이 더 오래 남았던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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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히나비타 감귤칩(...^^;;)
2017. 6. 10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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