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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8.13. 콘치즈 에그 머핀 (맥도날드) / 계란 두 개로 만든 스크램블 에그가 들어간 기간한정 맥머핀 by Ryunan

지난 주, 강남역 쪽에 전시회 보러 갔을 때 아침식사를 하려고 강남역 맥도날드를 들렀습니다.
강남역 근처엔 두 군데의 맥도날드가 있는데, 하나는 강남 CGV 건물 1층의 맥도날드,
그리고 다른 하나는 12번 출구에서 역삼역으로 올라가는 길에 위치한 2층 매장입니다. 후자가 나중에 오픈했고
또 매장이 넓고 쾌적한 편이라 (CGV 맥도날드는 좁기도 하고 일단 분위기가 완전히 시장바닥이라...)
강남역에서 맥도날드를 이용한다면 CGV의 맥도날드보다는 12번 출구 근처의 이 맥도날드를 추천합니다.


슈퍼배드3 개봉에 맞춰 기간한정으로 출시된 맥모닝 맥머핀인 '콘치즈 에그 머핀'
지난 번에 리뷰한 적 있었던 '콘슈버거'와 동시에 나온 제품입니다.(http://ryunan9903.egloos.com/4417446)
세트 가격은 3,900원. 맥머핀과 해시브라운, 그리고 음료(커피 혹은 탄산음료)로 구성된 세트.

맥도날드 마이 보이스 앱에서 설문조사를 하면 맥도날드 제품 구매시 동시 사용 가능한
아이스커피, 프리미엄로스트 커피, 탄산음료(S)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되니 챙겨보세요.


콘슈버거와 동일한 포장지를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포장 디자인이 똑같더군요.


콘치즈 에그 머핀의 구성. 잉글리시 머핀 사이에 아메리칸 슬라이스 치즈, 그리고 콘치즈 스크램블 에그.
모양이 조금 좋진 않지만, 내용물이 흘러내리거나 하진 않아 먹기에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홈페이지상의 설명을 보면 계란 두 개가 들어간 스크램블 에그라고 하더군요.
그래서인지 계란의 볼륨감은 꽤 높은 편. 스크램블 에그 안에는 옥수수와 각종 다진 야채가 들어있습니다.
빵 안에 치즈와 계란, 그리고 옥수수와 야채 등 실패할 가능성이 적은 굉장히 안정적인 구성.


별도의 소스가 뿌려져있지 않은 제품이라 스크램블 에그의 자체 간과 아메리칸 치즈로 간을 맞춰놓았는데,
소시지 패티가 들어간 다른 맥머핀에 비해 짠맛이 적어 자극적인 맛을 싫어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 합니다.
반숙이 아닌 완숙 스크램블 에그이긴 하지만 두꺼운 두께임에도 불구하고 딱딱하지 않고 꽤 부드럽게 씹혔는데,
계란 사이의 옥수수의 톡톡 터지는 느낌과 풍미가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콘슈버거보다 더 나았습니다.
콘슈버거는 특유의 소스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거란 느낌이었다면, 이 쪽은 누구나 다 좋아할 것 같은 맛.

기존의 맥머핀이 너무 짠맛 혹은 자극적인 냄새가 강해 싫었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할 만 합니다.


해시브라운은 정말 맥모닝 한정이 아닌 전일 판매 메뉴로 바꾸어주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가 맥모닝 시간대가 끝나기 직전이라 다 먹고 난 이후엔 일반 메뉴로 변경되었는데,
이 때 같이 온 일행을 통해 일반 후렌치후라이에서 변경할 수 있는 '와플후라이' 라는 걸 맛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모양이 와플 같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와플후라이는 감자튀김보다는 감자칩을 먹는 느낌.
개인적으로는 뭔가 애매한 맛... 소금간이 거의 안 되어있어 케첩을 찍어먹긴 해야 하는데,
바삭바삭한 과자의 식감이라 케첩을 찍으니 잘 안 어울리고, 그렇다고 그냥 먹자니 간이 너무 약하고
뭐랄까 식사 대용으로 먹는 세트메뉴에서 과자를 먹는 것 같아 저로서는 썩 인상이 좋진 않았습니다.

기존 세트메뉴 주문 시 기존 후렌치 후라이에서 무료 변경이 가능하다지만, 저로서는 변경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2017. 8. 13 // by RYUNAN



덧글

  • 대범한 에스키모 2017/08/14 05:09 #

    아 이거 좀 먹어봤는데 둘다요 ㅋㅋㅋㅋ

    콘치즈 에그머핀은 제가 있는 동네의 지점은 부드러웠습니다.
    말하신대로 기존의 맥머핀의 짠맛이 없어서 좋았고요. 아침에 먹기에 진짜 딱 좋았음.

    근데 와플후라이는 좀... 별로 였음 ㅋㅋㅋㅋㅋ 진짜 동감인데 소금간이 너무 안되어있고 그렇다고 그냥 먹기엔 너무 과자같고 ㅋㅋㅋ
    버거킹의 그 감자튀김이 딱좋은데 ㅜ
  • Ryunan 2017/08/15 20:08 #

    콘치즈 에그머핀은 확실히 짠맛이라든가 부담스러운 맛 싫어하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특히 부담스럽지 않아 아침에 먹기 딱 좋다는 인사잉 들었고요.
    와플후라이는 저도 과자를 먹는 기분이 들어서 영 별로였습니다.
  • 고양이씨 2017/08/14 07:48 #

    와플후라이는 어느 지점은 진짜 소금간 적절하게 해 줘서 다른 소스가 필요없는데, 어떤 지점은 너어어어어무 소금을 애껴줘서... 그랬는지 진짜 싱거운 곳 좀 있던 것 같아요. 저는 일반 감튀보다 와플후라이가 좋다보니 앞으로 계속 요거만 먹을 것 같지만 튀긴 상태나 맛이 지점차이가 너무 있는건 좀 개선되야 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ㅠㅠ
  • Ryunan 2017/08/15 20:09 #

    일단 다른 것보다 과자를 먹는 느낌이라 식사로 햄버거세트를 먹을 때 이걸 선택하면 뭔가 식사대용이란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 제가 갔던 저 지점은 굉장히 싱겁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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