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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9.13. 자연은 맛있다 핫 칠리 크랩면 (풀무원) / 쫄깃쫄깃하고 매운 게살맛 볶음면 by Ryunan

얼마 전 모 형님에게서 라면을 하나 선물받았습니다. 풀무원의 생라면 브랜드 '자연은 맛있다' 시리즈의
'핫 칠리 크랩면' 이라는 제품인데요, 선물받은거라 저도 정확한 가격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인터넷 쇼핑몰 기준으로 4개들이 번들(혹은 4+1)이 대충 4,600~4,900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더군요.


풀무원 '자연은 맛있다' 시리즈 라면은 일반 라면처럼 튀긴 면이 아닌 말린 생면을 쓰기 때문에
일반 라면에 비해 기름기가 적고 또 끓이는 데 시간이 더 걸립니다. 대신 칼로리도 상대적으로 낮은 편.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영양성분표를 확대해 보았습니다.
봉지당 열량은 440kcal로 일반 국물라면과 비슷하지만, 보통 볶음라면류의 열량이 5~600kcal라는 걸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이 쪽 칼로리가 조금 더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스는 매운 칠리 소스 계열이군요.


베트남 고추와 꽃게 풍미유를 넣어 진한 맛과 화끈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용기 안에는 둥근 모양의 면과 함께 볶음면 건더기, 액상스프 두 가지가 들어있습니다.


면을 끓일 때 주의할 점은 절대 끓이는 도중 건더기 스프를 넣으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액상스프야 어짜피 볶음면을 먹는거니 상관없지만, 이 제품에서의 건더기 스프는 끓이는 중 넣는 게 아닌
다 끓은 후에 액상스프를 넣고 비빌 때 넣는 용도라 무의식적으로 냄비에 같이 넣지 말길 바랍니다.


보통 라면에 비해 면을 좀 더 오래 익힌 뒤 다 익었다 싶으면 물을 전부 다 따라내버립니다.


면 위에 핫 칠리 크랩 액상스프를 붓고 잘 비벼준 뒤 드시면 됩니다.
저는 건더기를 면을 한 번 비빈 뒤에 뿌렸지만, 액상스프를 부을 때 건더기를 같이 넣고 비벼도 상관없습니다.


건더기로는 파슬리 가루, 그리고 다진 땅콩이 들어가있군요.
붉게 비벼진 비빔면 위에 건더기를 얹은 뒤 면과 잘 섞이게끔 다시 한 번 비벼준 뒤 드시면 됩니다.


면이 둥글둥글하지 않고 약간 각져있는 것이 특징. 좀 더 오래 끓였음에도 탄력이 더 있는 편입니다.


처음에는 매운맛보다는 칠리 크랩 액상스프의 게살 풍미와 맛이 좀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만
먹다보면 뒤끝에 서서히 고추의 맛이 올라오면서 얼얼하게 입 안에 매운맛이 감돌게 되는 볶음면입니다.
기본적으로 강한 매운맛을 갖고 있는 볶음면이니 매운 걸 먹지 못하는 분들은 함부로 도전하지 않는 게 좋을 듯 하나
그래도 동종의 매운맛 볶음라면인 불닭볶음면 시리즈에 비해선 강도가 덜한 편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건더기로 유첨된 땅콩가루의 고소한 맛이 맵고 진한 게살 맛과 잘 조화되어 중화요리 면을 먹는 느낌도 있었어요.

좀 맵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꽤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매운 볶음면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2017. 9. 13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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