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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9.28. 다다복(선린동 차이나타운) / 큼직한 돼지고기와 야채가 가득한 푸짐한 왕만두 by Ryunan

차이나타운 메인거리에서 다소 떨어진 곳에 위치한 만두 및 중국요리 전문점 '다다복(多多福)'
원보 주방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께서 따로 독립하여 차린 가게로 원보와 취급하는 메뉴는 거의 동일.
예전에 블로그를 통해서도 몇 번 소개했고 큼직한 왕만두, 그리고 육즙 가득한 군만두로 나름 유명한 곳입니다.


저녁 8시까지 영업인데 7시 넘어 방문해버리는 바람에 마감 정리를 하고있으면 어쩌나 조금 걱정했는데
다행히 영업은 하고 있더군요. 다만 차이나타운 메인거리의 사람 많은 곳과 달리 이 쪽은 좀 썰렁.
대신 가게가 불을 반은 꺼놨고 또 정리하려는 분위기여서 먹고가진 않고 왕만두만 포장해가기로 했습니다.
좀 전에 짜장면 비롯해서 이것저것 먹은 것도 있었고 만두까지 지금 먹어버리면 무리하게 될 것 같아서...


벽 한 쪽에 붙어있는 메뉴판. 원보 주방장으로 있을 때와 거의 99% 동일한 메뉴 구성.


왕만두야 미리 만들어놓은 거라 주문한 뒤에 포장된 걸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계산하고 나오니 가게 불 다 끄고 문 닫을 준비를 하더군요.


다다복이 앞에서 인천역 방향으로 바라본 석양이... 지는 풍경.
매번 차이나타운은 낮에 왔던지라 이렇게 저녁에 와서 해 지는 풍경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지도상으로 확인해보니 같은 차이나타운인데도 인천역 앞과 차이나타운 메인 거리는 북성동,
그리고 언덕 너머 이 곳은 선린동으로 행정구역이 나뉘어져 있더군요.

. . . . . .


다다복에서 포장해 온 왕만두(가격 5,000원)


도시락 용기 안에 랩에 씌운 왕만두 세 개가 들어있습니다.
크기는 큼직한 편의점 찐빵 정도 크기인데, 전자렌지에 데우거나 찜통에 쪄서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전자렌지에 데울 경우 수분이 날아가는 걸 막기 위해 만두 표면에 물을 살짝 뿌린 뒤
뚜껑을 덮고 데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렇게 데우지 않을 경우 빵이 마르고 뻣뻣해져서 맛이 없습니다.


빵 안에는 큼직한 크기로 다진 야채와 돼지고기, 그리고 당면이 한가득.


다다복에서 가장 인기 있고 또 맛있는 메뉴 하면 단연 소룡포 수준으로 육즙이 꽉 찬 군만두인데,
저 개인적으로는 군만두도 물론 좋지만 큼직한 속으로 가득 찬 왕만두가 제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처음 왔을 때 만두 세 개 가격은 4,000원이라 지금은 천원 올랐지만, 여전히 훌륭한 가성비를 자랑하는 큼직한 만두.
매우 맛있게 잘 먹었고 이걸 먹기 위해서라도 차이나타운에 가고 싶다는 욕심이 다시금 생기는군요.

다다복을 마지막으로 차이나타운 방문 포스팅은 끝.
이후 걸어서 신포시장으로 이동한 것 한 편 더 쓰는 걸 마지막으로 주말 인천방문 이야기를 마무리짓습니다.

. . . . . .


※ 다다복 찾아가는 길 : 인천 차이나타운 내 한국인천화교 중산소학 맞은편

2017. 9. 28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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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알렉세이 2017/10/03 18:54 #

    오호 여기도 원보만큼이나 맛난 곳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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