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상단 광고


2017.10.9. 이든돈카츠(노량진) / 노량진이어서 가능한 5,000원의 행복, 돈까스와 생선까스 전문점 by Ryunan

노량진의 저렴한 일식돈까스의 강자로 오랜 시간 군림해온 '허수아비 돈까스'의 입지를 위협하는 신흥 강자
'이든돈카츠'를 여름철에 한 번 다녀왔는데(http://ryunan9903.egloos.com/4417207) 두 번째로 찾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가게에 대한 포스팅은 윗 링크의 지난 첫 방문 때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판매하는 메뉴는 단 세 가지. 식사 시간은 점심과 저녁 시간대가 나뉘어져 있습니다.


모든 주문은 선불 및 음식을 가져오고 반납하는 것도 푸드코트처럼 셀프.
모든 서빙 과정을 없애고 손님에게 전적으로 맡기는 대신 인건비가 줄어 음식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
지난 번엔 돼지고기를 먹어 이번에는 생선까스를 한 번 맛보기로 했습니다.


생선까스는 해당사항 없지만(^^;;) 안심, 등심 돈까스 맛있게 먹는 방법입니다.


테이블에 기본으로 비치되어 있는 티슈와 나무절구, 그리고 돈까스 소스.
2인 테이블도 있지만 벽에 한 줄로 쭉 앉는 테이블도 있습니다. 돈까스 소스는 생선까스엔 해당사항 없군요.


생선까스 정식(5,000원) 도착. 검은 쟁반 위에 생선까스를 중심으로 이것저것 올라가 있는 모습.
앞서 말했듯이 모든 과정이 다 셀프라 카운터에 번호가 뜨면 직접 가서 음식을 갖고 와야 합니다.
물은 출입문 옆에 있는 정수기에서 직접 떠올 수 있습니다.


흑미가 아주 약간 들어간 쌀밥.


반찬으로는 잘게 썬 깍두기 하나가 제공됩니다. 그리고 생선까스라 타르타르 소스가 별도로 제공.
물론 테이블 위에 비치된 돈까스 소스를 찍어먹어도 큰 상관은 없습니다만, 타르타르 소스가 더 맛있지요.


양배추 샐러드도 적당적당한 양. 드레싱을 원치 않는다면 주문시 빼고 달라 요청하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바닥에 드레싱 섞인 국물 생기는 게 싫어서 드레싱 없는 양배추를 선호하는 편.


맑은 된장국도 같이 나옵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소개된 모든 사이드 메뉴는 전부 리필 가능.
밥과 장국, 반찬과 양배추 샐러드를 먹다 모자라다 느낄 땐 빈 그릇 갖고 카운터로 가면 리필해줍니다.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게 썰려있는 생선까스 1인분. 총 12조각으로 썰어져 있습니다.


얼핏 보면 그냥 돈까스라 봐도 될 정도로 돈까스 튀긴 것과 외형이 매우 비슷합니다.
보통 일식돈까스 전문점에서 나오는 생선까스는 튀기는 건 같아도 돈까스와 좀 다른 외형 아니었나...
탄 부분 없이 고르게 빵가루가 묻어 예쁘게 잘 튀겨졌는데 딱 봐도 잘 튀겼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바삭하게 튀긴 튀김옷 안에는 새하얀 생선살이 듬뿍.


돈까스에 비해 부드럽게 씹히는 생선살이기 때문에 포슬포슬하게 씹히는 식감이 매우 좋습니다.
굉장히 깔끔하게 잘 튀겼고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포슬포슬한 것이 타르타르 소스를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지요.
이것보다 더 잘 튀긴 생선까스는 얼마든지 더 있겠지만, 단돈 5,000원에 이 정도의 생선까스 나오는 곳을 찾기는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우 만족스러운 이든돈카츠의 생선까스였습니다.


드레싱 없이 양배추 한 번 추가.
고시생들이나 학원생들을 상대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식당이나보니 이들을 많이 배려해서
많이 먹고 갈 수 있도록 넉넉하게 밥이나 양배추를 더 주는 주인분께서 매우 친절하시고
또 인심이 좋습니다. 밥이나 양배추 등 추가하는 데 큰 부담을 갖지 마세요.


노량진에는 학생들이나 고시생들을 상대로 하는 저렴한 가격의 식당들이 많은데,
노량진에서 돈까스를 맛있게 먹고 싶다! 라면 주저없이 이 곳을 추천.
여러분들께서도 만족스런 식사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 . . . . .


식사를 마친 후 (구)OK마트였던 신세계마트를 찾아 맥주 두 캔 구입.
맥주를 사서 쫄래쫄래 어디로 가냐고요? 그건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 . . . . .


※ 이든돈카츠 찾아가는 길 : 노량진역 3번출구에서 직진 후 큰길을 건너 던킨도너츠 쪽 골목으로 쭉 직진

2017. 10. 9 // by RYUNAN



핑백

덧글

  • 이글 2017/10/09 19:33 #

    일식까스인데 저정도면 평균이상이군요
  • Ryunan 2017/10/09 21:03 #

    네, 특히 저 가격에 저 정도면 더더욱...!!
  • 박태휘 2017/10/09 21:13 # 삭제

    한때 노량진 원주민으로서 이든>>허수아비입니다. 음식에서 전혀 안꿀리는데 가격도 같고 무엇보다 매장 청결상태가 허수아비랑 비교도 안되는 수준입니다.
  • Ryunan 2017/10/10 23:08 #

    네, 확실히 허수아비가 위협받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든이 너무 잘 나오더라고요.
  • 알렉세이 2017/10/10 23:26 #

    생선까스 잘 튀기는 곳 잘 없던데 허허 좋네요.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3742776
30211
15382397

2016 대표이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