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상단 광고


2017.10.17. 성심당 케익부띠끄(대전 은행동) / 케익덕후들의 정신을 잃게 만드는 마성의 가게, 가을엔 몽블랑~♡ by Ryunan

지난 성심당 포스팅에서 계속 이어지는 글입니다.
성심당 본관 왼쪽에 '성심당 신관' 건물이 있는데, 이 건물 1층은 '케익부띠끄'라는 케익 전문점이 들어와 있습니다.
성심당 본관에도 물론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지만, 돌아보면 케이크류가 빠져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모든 케이크류는 이쪽 케익부띠끄에서 취급, 카페 공간도 있어 케익과 함께 차를 마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성심당 신관 건물 전경. 고풍스러운 붉은 벽돌 건물이 인상적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보도록 하죠.


본관만큼은 아니지만 케익부띠끄 역시 케익을 고르기위해 찾아온 손님들로 매우 북적거립니다.
매장 왼편은 카페 공간으로 되어있어 구매한 케익을 차와 함께 먹을 수 있는데 역시 사람이 많아요.


매장 2층은 '플라잉 팬'이라는 성심당의 계열사 중 하나인 레스토랑으로 운영 중인데,
본관 2층의 테라스 키친에 비해 좀 더 가격대가 높고 분위기 좋은 본격적인 레스토랑의 분위기더군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내려다본 성심당 케익부띠끄 케익 진열매대 공간을 한 컷.


박스에 포장되어 있는 제품은 '순수마들렌'이라는 빵입니다.
가을을 맞이하여 매장 내부 인테리어가 가을 느낌을 내는 소품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케익부띠끄에 진열된 모든 케익들은 홀 케익을 제외하고 모두 손으로 집어 쟁반에 담을 수 있습니다.
별도의 집게가 따로 없어 손으로 직접 집으라고 하는데, 저렇게 다 종이에 싸여 있어 큰 문제는 없습니다.


치즈 타르트와 에그 타르트.


엄청나게 달콤해 보이는 사과 타르트, 그리고 호두가 듬뿍 올라간 호두 타르트.


모찌쉬폰이라는 케이크의 베이스가 되는 폭신폭신한 빵도 따로 포장 판매중입니다.


케익부띠끄라는 이름답게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케이크 종류가 정말 다양한데요...


진짜 케익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제대로 눈 돌아갈 만큼 케익들이 정말 다양하고 또 예쁜 게 많습니다.
보이는 케익들 모두 너나할 것 없이 너무 맛있어보여서 어떤 걸 집어야 좋을지 감조차 잡히지 않을 정도.


선물용으로 포장할 수 있는 9종류의 케익을 한데 담을 수 있는 '부띠끄 묶음세트' 라는 것도 있더군요.
케익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가격은 다르다고 하는데, 선물용으로 정말 완벽할 듯 합니다.


정말 깜찍한 미니 생크림케익 감성의 녹차돌돌. 가격도 3,500원으로 괜찮은 편.


홀 케익이나 타르트는 계산 카운터의 냉장 진열대에 진열되어 있어 직원에게 따로 요청해야 합니다.


...눈 돌아가게 만드는 비주얼이군요. 케이크가 아닌 타르트지만 저런 걸 받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


가을 한정 메뉴로 밤을 주재료로 한 '몽블랑'을 현재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성심당 케익부띠끄의 가을한정 메뉴의 명칭은 '탑쉐프의 몽블랑 - 리얼 몽블랑' - 가격은 6,500원.


냉장 진열대에 몽블랑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그래... 이건 꼭 사먹어봐야겠군.


자주 오진 못하지만, 좀 전에 성심당 본점에서 빵 구매할 때 멤버십카드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성심당 계열 매장에서 구매시 3%가 적립된다고 하는데, 자주는 아니어도 한 번씩 올 때마다 적립하면
나중에 쓸모는 있을 것 같아서... 이 날 케익부띠끄와 본관 방문으로 대략 2,000점은 넘게 적립된 것 같군요.


같이 온 친구와 함께, 따끈한 커피 두 잔과 몽블랑, 그리고 롤케이크 한 조각.
매장에서 먹고 간다고 할 경우 접시 위에 케이크를 담아주고 인원수에 맞춰 포크를 같이 내 줍니다.
몽블랑을 소개할 때 따끈한 아메리카노와 같이 즐기라고 써 있어서 그 추천에 맞춰보기로...^^;;


케익부띠크의 가을한정 메뉴, '리얼 몽블랑(6,500원)'


1956, 성심당 케익부띠끄 로고와 함께 달콤하게 조린 밤 한 조각이 몽블랑 위에 꽂혀 있습니다.


안에 생과일이 들어간 '과일 순수롤(1조각 2,800원)'
일본 도지마롤의 롤케이크가 생각나게 되는 비주얼인데 그것에 비해 크림의 양은 약간 적은 편입니다.
크림은 조금 적지만 빵이 굉장히 촉촉하고 달지 않은 크림과의 조화가 너무 잘 어울렸던 맛.


몽블랑은... 정말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매우 달콤하고 좋았습니다. 조금도 느끼하지 않았어요.
풍부한 밤의 풍미와 함께 입안에 확 퍼지는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단맛이 먹는 것 만으로도 행복해질 정도.
같이 온 친구 말로는 제가 케이크를 먹는 데 너무 좋아서 표정관리가 안 될 정도였다고(...)


'성심당 케익부띠끄' 로고가 새겨진 머그잔. 예전 서울 소공동 본점에 성심당 특별전이 열렸을 때
성심당 로고가 새겨진 머그컵도 기념품으로 판매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커피 맛은 그냥 무난무난.


케익도 정말 잘 먹었습니다. 성심당 본관의 빵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이번에 처음 들어와 본
케익부띠끄 매장의 케이크들이 너무 눈 돌아가게 좋아서 본점보다 이 쪽이 더 인상에 남게 되었습니다.

친구 왈 매장 들어와서 케익 구경하는 내 표정관리가 전혀 안 되었다고 하는데(엄청 들떠서 행복한 표정)
어떤 표정이었을지 한 번 봤으면 좋겠군요(...) 그 정도로 좋아하는 거 표정관리가 안 되었나...


매장에 비치되어 있는 성심당 성공스토리에 대한 책, '우리가 사랑한 빵집 성심당'
성심당에서 일하는 직원만 해도 400명이 된다고 하니 성심당은 빵집을 넘어 하나의 기업 수준인 것 같습니다.

. . . . . .


짧은 당일치기 여행이라 대전 여기저기를 더 둘러보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고 금방 대전역으로 귀환.
내려올 땐 버스를 타고 복합터미널로 내려왔지만, 올라갈 땐 대전역에서 열차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대전역의 상징인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쌍둥이 빌딩.
좀 아쉽지만 친구랑 작별하고 대전역으로 올라와 서울로 올라갈 준비.


KTX 또는 SRT를 타고 올라가면 정말 좋겠지만, 명절 시즌이라 모든 상행 좌석이 전부 매진.
어쩔 수 없이 17시 32분에 출발하는 서울행 무궁화호 표를 즉석에서 바로 결제하였습니다.
성심당 대전역점은 좀 전의 대전역에서 위로 올라가는 계단 중간에 있던데, 시간이 없어 들리진 못했습니다.


서울방면 승강장으로 내려가 봅시다.


코레일 대전역 역명판.


맞은 편 승강장에 수서행 SRT 한 대가 대기중인 걸 확인. 저거 타고 가면 편하게 갈 수 있는데...


하지만 표를 구하지 못했으니 아쉬운 대로 이거라도 타고 올라가야지요.
꽤 오래간만에 타 보는 무궁화호 열차. 그리 편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오래간만에 타니 나쁘진 않습니다.


빵이 가득 담겨있는 선물보따리와 함께 마음이 풍족해진 채 서울로 귀환.
다음 포스팅은 성심당에서 사 온 몇 종류의 빵에 대해 가볍게 소개해보려 합니다.

. . . . . .


※ 성심당 케익부띠끄 찾아가는 길 :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2번출구 하차, 스타벅스 건물 바로 맞은편

2017. 10. 17 // by RYUNAN



핑백

  • 류토피아 (RYUTOPIA) : 2017.10.19. 성심당(대전-은행동)에서 구입해 온 빵들 2017-10-18 12:43:23 #

    ... 한 간략한 소개입니다.(대전 성심당 본점 방문 : http://ryunan9903.egloos.com/4419412)(대전 성심당 케익부띠끄 방문 : http://ryunan9903.egloos.com/4419422) 짐이 많아져 사실 그렇게 많이 사 오진 못 하고 이번에도 알짜배기 빵 위주로만 가져오게 된 것 같습니다.윗 사진은 튀김소보로를 전용 박스에 ... more

덧글

  • ahgoo 2017/10/18 19:11 #

    멀리서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ㅎㅎㅎㅎ
  • Ryunan 2017/10/22 21:28 #

    다음에도 또 부탁해요 ㅎㅎ 혹은 서울 올라오셔도 좋고
  • 알렉세이 2017/10/18 23:06 #

    비주얼들은 보기만 해도 흐뭇합니다.
  • Ryunan 2017/10/22 21:28 #

    진짜 케익 비주얼들이 너무 압도적이었습니다 ㅎㅎ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82210088
58247
17956426

2016 대표이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