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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7. 쿠이도라쿠 + 히든트랙(안암) / 안암의 일본라멘 + 맛있는 수제맥주 브루어리 by Ryunan

되게 오래간만에 반가운 분을 평일 저녁 안암에서 만났습니다.
마침 좋은 소식을 하나 가지고 와서 기쁜 마음으로 만나 오래간만에 안암의 '쿠이도라쿠'를 찾았지요.
쿠이도라쿠는 안암에 있는 일본라멘 전문점으로 비교적 나쁘지 않은 가격에 괜찮은 라멘을 만날 수 있는 곳.
어떤 분들은 맛의 편차가 좀 심하고 불안정하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다행히 저는 몇 번 방문할때마다
안정적인 맛의 라멘을 먹었던지라 아직은 크게 불만이 없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평일 식사시간대에 가니 근처 고대생 방문이 많아 약간의 대기가 생기더군요. 한 5분정도 기다린 후 입장했습니다.
이번에도 사진에 보이는 매장 본관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오른쪽 옆옆 별관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매장 테이블에 진열되어 있던 마네키네코, 왼쪽은 마네키너구리라고 해야 되나... 귀엽네요 ㅎㅎ


쿠이도라쿠의 기본 서비스 중 하나인 무료 탄산음료. 콜라와 사이다가 냉장고에 비치되어 있어
냉장고에서 직접 꺼내 마실 수 있습니다. 마신 뒤 남은 탄산음료 페트는 다시 냉장고에 넣어놓으면 됩니다.


물수건과 함께 기본 식기 세팅. 물수건도 셀프 코너에 비치되어 있어 직접 가져올 수 있습니다.


셀프 코너에 비치된 기본 반찬으로는 단무지 무침과 김치 두 가지.


그리고 취향에 따라 라멘에 넣어먹을 수 있는 초생강과 다진 마늘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초생강은 초밥집에 있는 단맛나는 초생강이 아닌 맵고 짠맛이 나는 거니 조금 맛보고 취향에 따라 먹으면 될 듯.


매운 돈코츠 라멘(6,000원) 도착. 기본 돈코츠 베이스에 매운 양념 소스가 추가된 라멘입니다.
그릇 오른쪽의 쪽파 다진 것 옆에 있는 검붉은 덩어리가 매운맛을 더해주는 양념 소스.


참깨, 초생강, 다진양파 등을 취향에 맞춰 넣은 뒤 매운 양념이 잘 섞이도록 저어준 뒤 먹으면 됩니다.
매운 양념을 전부 섞으면 사진과 같이 국물 색이 다소 붉게 변하는데 취향에 따라 양은 조금 조절하세요.
물론 다 넣어도 그렇게 심하게 맵거나 짜게 국물이 변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그냥 다 섞어먹는 것도 좋습니다.


면은 가느다란 면. 인스턴트 라면의 쫄깃한 식감 대신 툭툭 끊어지는 면이지만 부담없이 먹기 좋은 맛.
국물도 매운맛이 첨가되니 기본 돈코츠 라멘의 느끼함을 어느정도 잡아주고 뒷맛에 얼큰함이 남아 괜찮군요.
원래대로라면 여기에 무료 추가되는 공기밥도 먹고 싶었지만 이 날은 밥의 유혹은 꾹 참았습니다.


올때마다 기분좋게 잘 먹었다... 라는 생각이 드는 곳.
대학가 앞에 있는 곳이라 공기밥, 음료 등의 라멘 이외의 부가적인 서비스도 충실하게 제공해주고
라멘 가격이라든가 퀄리티 등도 괜찮아서 뭔가 한 번 먹고나면 다음에도 또 찾아오고 싶은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다음에는 또 언제 오게 될 지 모르겠지만, 계속 그 자리에서 장사를 이어가 주길 바라며 다음 장소로 이동.

. . . . . .


안암오거리에서 종암초등학교 방향으로 올라가는 언덕 초반에 위치한 '히든트랙' 이라는 브루어리.
대학가가 몰린 참살이길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있는데 이 곳 역시 주변 분의 소개를 받아 가게 된 곳입니다.
꽤 괜찮은 분위기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다고 하여 라멘 먹고 난 뒤에 찾았습니다.


히든 트랙의 대표 메뉴는 '엘리제(ELISE)' 히든트랙의 역사와 함께 해 온 아메리칸 페일 에일 맥주라고 하는군요.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6,000원으로 그리 나쁘지 않은 편. 그 외에도 몇 종류의 다른 맥주들이 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짭조름한 프렛즐. 좀 전에 식사를 하고 와서 별도의 안주 필요없이 이것만으로 OK.


맥주를 주문하면 먼저 로고가 새겨진 전용 종이 코스터를 깔아주더군요.


히든트랙에의 대표 맥주인 '엘리제(ELISE)'. 전용 로고가 새겨진 사진의 잔은 미디움 사이즈.


아메리칸 페일 에일 - 엘리제의 맛은 일반적인 IPA에 비해 쓴맛은 좀 덜하고 상큼한 과일향이 더해져
굉장히 풍미가 좋다고 느껴졌으며 천천히 맛과 향을 음미하며 맛있게 즐길 수 있었던 맥주였습니다.


두 번째 맥주는 스타우트 맥주인 블랙 아웃 작은 사이즈로 주문(4,000원)
좀 전의 엘리제에 대한 인상이 좋아서 상대적으로 이 쪽은 크게 기억에 남지 않았던 맛.


이 날 좋은 소식을 안고 뵈었던 반가운 분은 그 좋은 소식의 결실을 맺기 위해 지금 열심히 또 준비중입니다.
다음에 뵙게 되면 결실을 맺은 상태에서 더 기쁘게 볼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아마 글 보시고 계실텐데
준비 잘 하시고 다음에 정말로 웃으면서 기분좋게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 . . . .


※ 쿠이도라쿠 찾아가는 길 : 6호선 안암역 3번출구 하차 후 직진, 인촌로 28길 골목으로 쭉 직진 후 우측 위치


※ 히든트랙 찾아가는 길 : 안암오거리 교차로에서 종암초등학교 방향으로 직진 후 바로 우측 지하 1층

2017. 10. 27 // by RYUNAN



덧글

  • 정기방문자 2017/10/27 21:29 # 삭제 답글

    매번 올 때 마다 포스팅 잘 보고 있어요
    예전에 슬쩍 지나가다가 완식이라는 표현을 안 써줬으면 좋겠다고 댓글 단 적이 있었는데
    아직까지 지켜주시는거 보고 놀랐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Ryunan 2017/10/31 19:58 #

    그때 그 분이셨군요, 늘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017/10/29 22:03 # 삭제 답글

    안암이라면 집에서 멀지 않으니 가봐야게ㅛ어요 ~~~
  • Ryunan 2017/10/31 19:59 #

    네, 식사시간대는 살짝 비껴서 방문해야 편하게 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 냠냠 2017/11/08 06:52 # 삭제 답글

    라면 맛있어 보입니다. 오늘 저녁에 방문해 볼려구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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