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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31. 애슐리 A LAB (신촌) / 두근두근 애슐리 연구소는 현재 할로윈 파티중 by Ryunan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는 현재 전 지점에서 '갈릭 축제' 기간한정 이벤트를 열고 있습니다만
신촌점 한정으로 별개의 다른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신촌점은 애슐리 연구소라는 이름의 'A Lab'이란 컨셉으로
매장을 운영중인데, 이 매장은 11월 5일까지 할로윈 데이 특집 이벤트 및 한정 메뉴 이벤트를 열고 있다고 하더군요.
다른 지점을 가 보는 것도 좋은데, 한 번도 방문한 적이 없고 할로윈 이벤트가 궁금해서 신촌점을 찾게 되었습니다.


애슐리 신촌점은 첫 방문입니다. 자세한 약도는 본 포스팅 가장 마지막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신촌역에서 내려 동교동삼거리로 걸어가는 길목에 있습니다. 건물 지하 1층에 위치.


신촌점 이용 가격은 다른 애슐리W 매장과 상이하니 참고해주세요.
평일 런치는 W에 비해 1,000원 더 비싸고 평일 디너 및 주말은 각각 22,900원, 24,900원입니다.
그밖에 다른 W매장에 비해 샐러드바와 별개로 주문할 수 있는 단품 스테이크 메뉴가 꽤 다양한 편입니다.


할로윈 데이(현 포스팅을 쓰는 시점에서 날짜는 지났지만)를 맞이하여 할로윈풍으로 꾸며놓은 실내.


이 쪽은 디저트 코너입니다. A Lab은 '비밀스러운 애슐리 연구실' 이라는 컨셉의 매장인 것 같군요.


디저트 케이크 중 하나인 할로윈 한정 '해피 할로윈 케이크'
생크림 케이크 위에 코코아 가루로 익살스러운 할로윈 한정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는 것이 특징.


찹쌀떡과 빵, 바나나, 마시맬로 등을 나무 꼬치에 꽂아 만들 수 있는 초코 퐁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신촌점 한정인지 모르겠지만, 특이하게도 스시 & 롤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더군요.
일전 빕스 월드푸드 컨셉의 뷔페에서 스시 코너가 있는 걸 봤지만, 애슐리에도 있다는 건 처음 알게 된...


정통 생선초밥보다는 캘리포니아 롤이나 군함말이 같은 퓨전 롤 중심으로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초밥이라고 한 곳에 와사비나 락교, 초생강 같은 사이드 메뉴도 준비된 점이 본격적이긴 한데...
뭐 나중에 쓰기야 하겠지만 그렇게 초밥이 맛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ㅡ,.ㅡ;;


할로윈 한정 형형색색의 비타민 워터 3종. 디저트 과일 코너 바로 오른쪽에 위치.


최근 애슐리에서는 와인과 함께 생맥주도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와인통 옆에 맥주 기기가 설치.
와인과 마찬가지로 맥주로 샐러드바 이용과 별개로 따로 주문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맥주 가격은 사진과 같군요. 두 종류의 생맥주, 그리고 병맥주 두 종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와인은 3,000원을 추가하면 무제한 이용 가능한데 맥주는 한정되어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기를...
예전에 애슐리에는 맥주 메뉴가 따로 없었는데 좀 늦었지만 이제라도 구비해놓은 것이 나쁘진 않은 것 같군요.


같이 간 친구는 와인이 마시고 싶대서 3,000원 내고 무제한 와인을 따로 주문했습니다.
반드시 테이블 인원수대로 와인을 시키지 않고 마시고 싶은 사람만 따로 시켜도 괜찮다는 점이 장점.


일단 시작은 양송이 수프부터. W이상 매장에는 크루통이라든가 치즈가 별도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이렇게 수프 위에 좀 더 올려 같이 즐길 수 있습니다.


또르띠야 칩을 한 조각 얹은 모듬 야채 샐러드.
참치샐러드도 야채샐러드 코너에 비치되어 있길래 구석에 살짝.
기본 양상추 위에 얹을만한 재료들이 이것저것 많이 구비되어 있어 자신만의 샐러드를 꾸미는 재미가 나름 쏠쏠한 편.


기간한정 메뉴로 뜨거운 맥앤치즈가 있어 조금 가져왔습니다. 작은 용기에 담겨 제공되더군요.
아무 생각없이 집었다가 의외로 그릇이 매우 뜨거워서 잠깐 놀랐었는데, 맛은 꽤(살찌기 좋은 맛) 좋았습니다.


기간한정 비타민 워터 중 청포도 워터를 가져왔는데 색은 참 예쁘지만 맛은 그다지(...)
그냥 한 잔만 가져와 맛만 보고 바로 음료는 냉녹차랑 제로코크로 변경했습니다.
비타민 워터... 시중에서 판매되는 그 비타민 워터맛인데,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 듯 하지만 제 입맛에는 별로...


바베큐, 혹은 육류 요리를 메인으로 한 기름진 첫 번째 접시.


기간한정 메뉴인 그릴 코너의 갈릭 치킨 스테이크. 한입에 먹기 좋게 순살로 썰어져 제공됩니다.
몇 종류의 소스가 같이 구비되어 있는데 기본적으로 약간의 간이 되어있기 때문에 소스 뿌리지 않는 쪽을 추천.
치킨 위의 계란지단은 비빔밥 코너에 있는 계란지단을 올린 것. 뭔가 명절 때 차례상에 올라가는 닭 생각이 나서...


야채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지만, 역시 그릴 코너에 마련되어 있는 갈릭XO 삼겹살 구이.
그릴 코너에는 이 두 가지 요리가 있는데, 좀 더 쫄깃하고 기름진 고기를 즐기려면 닭보단 돼지고기를 추천합니다.
딱 바베큐한 삼겹살의 맛이라 삼겹살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거리낌없이 즐길만한 한정 메뉴입니다.


기존 후라이드 치킨에 갈릭 소스를 끼얹은 메뉴. 마늘통닭을 먹는 인상이 들어 마음에 들었던 맛.


바베큐 닭구이는 약간 퍽퍽한 감이 있긴 하지만, 기름기 없고 겉이 바삭하게 구워져 먹기 좋았습니다.
대체적으로 애슐리의 바베큐, 그릴 코너에 비치된 음식들은 특별히 마음에 안 들었던 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접시. 이번에도 어김없이(?) 육류 위주로...


스시 코너의 초밥은 총 네 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초밥이라기보다는 그냥 퓨전 롤 위주입니다.
날치알 군함말이, 김밥 형식의 스팸 무스비, 아보카도 캘리포이나 롤, 그리고 오른쪽은 기억이 잘 나지 않아요.


아보카도 롤은 밥 위에 아보카도와 토마토 등이 올라가있는데 아보카도 덕에 의외로 기름졌던 맛.
롤 코너의 음식들은 사실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맛이었지만, 유일하게 이거 하나만큼은 괜찮았습니다.


그릴 코너에서 직원에게 요청하면 즉석 꼬치도 구워주더군요.
만들어놓고 가져가는 것이 아닌 즉석에서 바로 만들어주는 요리니만큼 한 번씩 먹어주기로 합시다.


면 코너의 크림 스파게티가 새송이버섯 외엔 아무런 고명이 들어가지 않은 정말 심플한 스파게티라
까르보나라 떡볶이에 있는 베이컨과 브로컬리, 바베큐 코너의 닭구이와 체다치즈를 얹었더니 더 좋아졌습니다.


즉석 면요리 코너에서는 쌀국수도 만들어먹을 수 있습니다.
그릇에 익지 않은 면과 각종 야채를 담아 주방장에게 건네면 그 자리에서 바로 면을 삶아 사진과 같이 내어줍니다.
다른 지점은 모르겠지만 신촌점은 사진과 같이 고수도 구비되어 있어 나름 본격적으로 즐길 수 있더군요.


그냥 쌀국수 맛은 평범하긴 하지만, 따끈한 국물이 먹고 싶을 때 하나 만들어먹기 좋습니다.
면을 넣어먹어야 쌀국수가 되긴 하지만 좀 부담스러울 땐 그냥 야채만 넣어 국물만 먹어도 좋을 듯.


같이 간 친구는 와인을 많이 마시고 싶었던 걸 꾹꾹 참아왔는지 5잔째 와인을 들이켜더군요...ㅡ,.ㅡ;;


슬슬 디저트 타임이 되어 일단 뜨거운 커피 한 잔 가져오고...


첫 번째 디저트 접시는 베이커리류 위주로 가져왔습니다.


디저트 코너에 와플 굽는 기계가 비치되어 있어 좀 의외다 싶었는데, 와플에 들어가는 반죽을
작은 소주컵 정도 크기에 1인분씩 담아놓아 그걸 와플기계에 부은 뒤 직접 구우면 되는 방식이더군요.
간단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좀 굽는 과정이 번거로워서 썩 마음에 드는 방식은 아니었지만 갓 구운 와플은 좋았습니다.
와플 위에 얹어진 건 블루베리 잼과 사과 잼, 그리고 망고 열매. 애슐리치고 좀 생소했지만 나쁘진 않았던 맛.


초콜릿 분수대 옆의 꼬치용 재료로는 빵과 마시맬로, 바나나와 경단 크기의 찹쌀떡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만드는 재미가 좋긴 하지만 초콜릿이 줄줄 흘러내릴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로 만들어먹는 게 좋습니다.


눈알에 붕대를 감은 모양의 할로윈 쿠키, 그리고 쿠키 뒤에 있는 건 해피 할로윈 케이크.
쿠키는 커피와 함께 하나씩 집어먹기 좋았지만 케이크는 그냥 생크림 케이크맛이라 음... 그냥 그랬습니다.


치즈 케이크도 한 조각. 다만 저는 최근 애슐리에서 제공하는 이런 류의 치즈 케이크보다
이제 테이크아웃으로 판매만 하는 예전 애슐리의 둥그런 치즈 케이크 잘라먹는 것을 훨씬 더 좋아합니다.


두 번째 디저트 접시는 과일. 패션후르츠와 파인애플, 자몽, 그리고 망고 조금.
패션후르츠는 그냥 시기만 하고 정말 먹을때마다 맛 없다고 느끼는데 이상하게 꼭 한개씩은 먹게 되는...


아이스크림은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복숭아 아이스크림,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바닐라야 늘 먹던 맛이고 복숭아 아이스크림이 생각 이상으로 식감이 쫀득하니 꽤 맛있어서 만족.


식사의 가장 마지막으로 입가심용 아이스커피를 한 잔 마신 후에 마무리했습니다.


'비밀스러운 애슐리 연구소 - A Lab' 이라는 컨셉으로 운영하며 할로윈 파티 중이었던 '애슐리 신촌점'
타 애슐리 지점과는 약간 다른 음식 구성과 자체 이벤트로 약간의 차별화를 꾀하는 매장이긴 한데,
식사야 잘 하긴 했지만, 기본 음식 구성은 타 W매장과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니구나... 라는 인상도 동시에 받았습니다.
뭐 그래도 만족스럽게 잘 먹고 왔으니 크게 불만이 있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간만에 갔지만 잘 먹고 왔습니다.

. . . . . .


※ 애슐리 신촌점 찾아가는 길 : 지하철 2호선 신촌역 1번 출구에서 홍대입구역 방향 직진 후 메가스터디학원 지하1층

2017. 10. 31 // by RYUNAN



덧글

  • 2017/10/31 23:4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11/05 20:3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알렉세이 2017/11/01 22:19 #

    우왕 엄청 드셨군요
  • Ryunan 2017/11/05 20:34 #

    진짜 열심히 먹었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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