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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0. 가을의 당일치기 강릉여행 (14-完) 강릉명물 커피빵, 초당커피빵 by Ryunan

= 가을의 당일치기 강릉여행 =

(14-完) 강릉명물 커피빵, 초당커피빵

. . . . . .

커피의 도시 강릉에는 커피를 이용해 만든 지역 특산품으로 시에서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것이 있는데
바로 '커피빵'이라는 제품이다. 시내 관광지를 이곳저곳 다니다보면 커피빵 파는 곳을 어렵지않게 볼 수 있는데,
이번 당일치기 여행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 기념으로 커피빵을 하나 사 가기로 했다.
버스 터미널에 가면 커피빵 파는 데 있겠지... 라고 생각하며 시내 돌아갈 때 사지 않고(짐이 되니까)
버스 타기 직전에 커피빵을 사기로 했는데, 예상했던대로 시외버스터미널 안에 커피빵을 취급하는 빵집이 있었다.


강릉시외버스터미널 1층 매표소 옆에는 신라명과 베이커리가 있다.
이 빵집은 체인점이긴 하지만 지점 한정으로 '초당 커피빵, 안목 커피빵'이라는 커피빵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었는데,
강릉시에서 공식으로 지정한 커피빵인 '강릉 커피빵'과는 좀 다른 모양새를 지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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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사진이 강릉시에서 공식으로 지정한 강릉 커피빵. 빵 외형이 커피잔 모양인 것이 특징으로
8개들이, 16개들이 선물세트로 판매되고 있다. 시외버스터미널 신라명과에서 파는 커피빵은 이와 별개의 제품이다.


신라명과의 커피빵은 낱개로도 판매되고 있는데, 개당 가격은 1,500원.
커피향의 진한 정도에 따라 '안목커피빵' 이라는 제품과 '초당커피빵' 이라는 제품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안목커피빵이 진한 커피맛의 빵, 그리고 초당커피빵은 커피향이 연한 빵이라고 보면 된다.


집에 선물로 가져갈 초당커피빵 8개들이 박스를 하나 구입.
8개들이 박스 구매시 10,000원으로 낱개로 구매했을 때보다 2,000원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초당커피빵'이라는 글씨와 커피 알갱이를 들고 있는 다람쥐 캐릭터가 그려진 봉투에 담아주는 것이 특징.


강릉명물 커피빵, 비록 강릉시 공식 지정 상품은 아니지만 커피빵 브랜드 중 하나인 '초당커피빵'
종이박스이긴 한데 선물 박스가 가격 대비 너무 좋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굉장히 견고했다.


초당커피빵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박스 측면에 적혀 있다. 유통기한은 구매한 시점에서 대략 1개월 정도.


박스 반대쪽 측면에는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영양성분표가 프린팅되어 있는데
한 개당(40g) 열량은 126.8kcal로 거의 동일한 중량의 오리온 초코파이(39g)보다 열량은 약간 더 낮다.


'커피도시 강릉에서 빚은 유기농밀 커피빵'. 밀가루는 미국산이긴 하지만...


박스 안에는 8개의 커피빵이 들어있는데, 개별 포장되어 있어 사람들에게 나눠주거나 보관하기 편하다.
견고하고 튼튼한 박스 겉면의 고급스러움과 달리 박스 내부는 별다른 디자인 없이 심플하다.


'냉동보관' 이라고 되어 있는데, 매장에서도 빵은 상온에 노출되어 있었으니
그냥 냉장고에 넣어 보관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굳이 빵을 냉동해서 보관할 필요까지는 없을 듯 한데...


낱개 판매를 감안해서인지 초당커피빵 낱개 봉지 뒷면에도 원재료 및 함량, 영양성분표가 적혀 있다.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 분을 위해 빵을 뺀 뒤 빈 봉투를 다시 한 컷.


낮에 오죽헌 앞 기념품점에서 커피와 함께 '커피가 들어있는 가배만쥬' 를 판다고 적어놓은 것을 보았는데
(http://ryunan9903.egloos.com/4419927)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그 가배만쥬가 이 커피빵 모양과 동일했다.
강릉시 공식 커피빵이 커피잔 모양의 빵이라면 이 초당커피빵은 커피 원두 알갱이 모양의 만쥬.

둘 다 커피를 연상시키는 빵인데 이런 차이가 있다. '가배(咖啡)'가 뭔 뜻인가 했더니 중국어로 '커피'라는 뜻이라고...


만쥬 소 안에는 단팥이 듬뿍 들어있는데, 팥소를 이용하여 커피 원두 모양을 잘 재현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안목 커피빵의 경우 커피향이 어느정도일지 모르겠지만, 초당 커피빵은 커피향이 그리 진하지 않다.
그냥 만쥬를 먹다보면 뒤에 '아, 커피향이 살짝 느껴지는구나' 라고만 생각될 정도이긴 한데
그 커피향이 은은하게 만쥬에서 느껴지는 걸 빼면 제과점에서 맛볼 법한 평범하게 괜찮은 만쥬의 맛이라
특이하다거나 혹은 꼭 먹어봐야 한다거나... 정도의 강한 인상은 딱히 없었던 것 같다. 일부러 찾아먹을 정도까지는...

다만 강릉여행을 하면서 기념 선물로 한 박스 사서 가까운 분에게 부담없이 나눠주기에 좋았던 빵이라
여행 후 기념으로 사 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큰 인상이 없다 뿐 만쥬 좋아하는 분이라면 충분히 좋아할 듯.


초당커피빵을 마지막으로 짧은 강릉여행기를 마칩니다. 매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Fin =

. . . . . .



= 가을의 당일치기 강릉여행 일정 =

(14-完) 강릉명물 커피빵, 초당커피빵

2017. 11. 10 // by RYUNAN



덧글

  • Tabipero 2017/11/10 23:42 # 답글

    충실하게 즐긴 강릉 여행 잘 봤습니다. 강릉 맛집은 담에 강릉 갈때 참고할께요 ㅎㅎ
  • Ryunan 2017/11/12 00:14 #

    감사합니다 :) 개인적으로 다른 곳들은 그냥 참고정도만 하면 될 것 같고(입맛에 안 맞을 수도 있으니)... 초당두부마을 동화가든은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 가녀린 얼음의신 2017/11/11 08:53 # 답글

    대단하네여 나 이글루스 탈퇴했다가 이번에 들어왔는데, 아직도 하네. 님 열정 대단하고, 나도 님처럼 인생을 사랑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
  • Ryunan 2017/11/12 00:14 #

    감사합니다, 이제는 거의 일상 중 하나가 되어버려서요 ㅎㅎ
  • 잠순이 2017/11/13 14:32 # 삭제 답글

    오래전부터 한번씩 왔던 곳인데 처음으로 덧글달아요 신랑이랑 결혼 2주년 여행 생각하고 있는데 강릉도 좋을 것 같아요 일정에 참고하겠습니다!
  • Ryunan 2017/11/18 01:00 #

    네, 다른 건 몰라도 두부는 꼭 드시고 오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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