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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4. 함박버거(맥도날드) / 소스맛으로 먹는 편의점 버거 감성 ㅜㅜ by Ryunan

얼마 전 맥도날드 저가형 메뉴 '행복의 나라' 라인업에 새로운 상품이 하나 추가되었습니다.
정확히는 기존 라인업에서 한 가지 메뉴가 빠지고 그 자리를 신제품이 차지하게 된 것인데요,
새로 나온 상품 이름은 '함박 버거' - 기존 행복의 나라에 있던 '토마토 치즈버거'가 빠지고 대신 들어온 제품입니다.
가격은 2,000원으로 행복의 나라 라인업에 있는 다른 3종의 햄버거들과 동일합니다.


맥도날드 로고가 새겨져 있는 심플한 포장지의 함박 버거.


참깨가 박혀있지 않은 빵이라 그런지 더욱 심플해보이는 외관.


얼핏 보면 맥도날드 치즈버거와 별반 차이없어 보이는 모습인데요, 안에 무엇이 들어있나 열어보도록 하죠.


함박 버거는 함박 패티와 토마토 함박 소스, 그리고 아메리칸 치즈와 다진 양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진 양파가 들어간 대신 기존의 햄버거 또는 치즈버거에 들어가 있는 오이피클이 빠지고
양상추가 보이긴 합니다만, 원래는 양상추가 안 들어가는 제품입니다. 아마 다른 버거 조립하다가 껴들어간듯...;;


버거는 기존의 다른 버거들에 비해 소스와 치즈 맛이 꽤 진한 편입니다.
매콤달콤한 함박스테이크의 맛을 살려낸 버거라고 하는데 확실히 진한 소스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어느정도 입맛에 맞을 듯 한데요, 개인적으로 매콤달콤한 소스, 치즈 맛과 별개로 좀 실망스러웠던 것은
고기 패티가 기존 쇠고기 패티에 많이 다운그레이드되어 편의점 저가라인업 햄버거 맛이 느껴졌다는 점입니다.
뭐랄까... 진한 소스맛으로 커버한 편의점 저가라인업 햄버거를 먹는 느낌이 들어 만족감이 좀 떨어진다는 게 문제.

더구나 이 제품을 내며 단종시킨 메뉴가 쇠고기 패티에 치즈, 토마토, 양상추를 넣은 토마토 치즈버거였다는 걸 생각하면
더욱 아쉬움이 많이 남는 제품. 최근 느껴지는 맥도날드의 다운그레이드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던 버거였습니다.

현재 행복의 나라 버거 라인업은 불고기버거, 치즈버거, 치킨버거, 그리고 함박버거까지 총 네 종류가 있습니다.

. . . . . .


11월 말까지인가 진행하는 모든 메뉴 구매시 500원에 추가 가능한 와플 후라이
행복의 나라 버거를 구매해도 적용되기 때문에 꽤 저렴한 가격에 행복의 나라 버거와 결합한 세트 생성이 가능.


예전에도 이야기했지만 감자튀김이라기보다는 감자스낵을 먹는 과자 같은 느낌이 들어 케첩 찍어먹는 것보다는
그냥 이대로 스낵처럼 먹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컨셉은 나쁘지 않지만 역시 기존 감자튀김이 더 취향인 듯.

2017. 11. 14 // by RYUNAN



덧글

  • 가녀린 아이스크림 2017/11/15 08:00 # 답글

    감자튀김 성애자인 저로서는 그냥 감자칩 과자같은 저 와플후라이를 용서할수없습니다!ㅠㅠ
  • Ryunan 2017/11/18 01:02 #

    그렇죠, 정말 감자칩 식감이라 식사로 맥도날드 먹을 때 뭔가 포만감도 들지 않는...
  • muhyang 2017/11/15 11:41 # 답글

    '버거'의 어원을 따라가자면 꽤 우스운 작명이군요.
  • 페이토 2017/11/15 12:16 #

    예리하네요ㅋㅋ
  • JordanK 2017/11/16 08:24 #

    Ham'burg-burg'er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Ryunan 2017/11/18 01:03 #

    아, 생각해보니 그렇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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