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의 붉은대게통새우버거와 붉은대게와퍼, 이 두 가지와 함께 '버거킹의 씨푸드가 뭉쳤다' 라는 컨셉으로 나온
이 제품은 대게 패티에 와사비 소스를 더해 코끝이 찡한 알싸한 매운맛을 선사하는 버거킹의 신상품입니다.
가격은 단품 4,500원, 세트 5,500원으로 버거류 라인업 중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축에 속하는 제품.

크랩버거 위에 그려진 대게 모양은 처음 나왔을 때 모 국기를 연상시킨다...라는 이유로 논란이 된 적이 있었지요.

번(빵)은 와퍼라든가 다른 버거에서 사용하는 빵이 아닌 조금 고급스런(?) 전용 빵을 사용하는 것 같더군요.

최근에 먹어본 와사비 관련 제품 중에 오뚜기와 삼양에서 나온 와사마요볶음면이 있는데 그 라면에 들어간
와사마요 소스와 비슷한 소스인 듯 하면서도 이 쪽이 찡해지는 매운맛은 좀 더 약한 편입니다.
의외로 게살 패티와 와사비 소스의 조합이 어울린지라 저는 꽤 좋았다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분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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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메뉴 '징거버거', 그리고 그 징거버거에 슬라이스 치즈를 더한 '치즈 징거버거'



계속 나왔으면 좋겠군요...ㅋㅋ 감자튀김 없는 콤보메뉴임에도 불구 든든하게 먹었던 치즈징거버거였습니다.
2017. 12. 2 // by RYUNAN
덧글
맛있겠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