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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4. (14) 맥도날드에서 여는 하루의 시작, 200엔의 치킨 크리스피 머핀 콤보 / 2017 이스타항공 리벤지(Revenge) 일본여행 by Ryunan

= 2017 이스타항공 리벤지(Revenge) 일본여행 =

(14) 맥도날드에서 여는 하루의 시작, 200엔의 치킨 크리스피 머핀 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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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는 한국과 시차가 없지만 실질적으로는 더 동쪽에 위치해 있어 약 30분 정도의 시차가 존재한다.
그래서 한국보다 해가 더 일찍 뜨고 빨리 지는데, 한국에선 아직 깜깜할 새벽 5시 반에도 이렇게 날이 밝아진다.
대신 해 지는 시각은 한국보다도 빨라 오후 5시가 채 되기 전에 한밤중처럼 깜깜해져서 조금 당황(?)할 수도 있다.


사우나에서 샤워를 하고 5층 로비로 내려가보니 체크아웃 하려는 사람들로 길게 늘어선 줄...
대부분 손님들이 정장 입은 샐러리맨들이었는데 출근하기 위해 나서는 사람들 같았다.
확실히 이 곳은 관광객들을 위한 캡슐 호텔이라기보다는 정말 샐러리맨들을 위한 간편한 숙박 시설이라는 느낌.


아침 6시의 우에노 풍경.


길 건너편에서 바라본 캡슐 호텔 전경.
건물 아래의 '유(ゆ)' 라는 간판이 아니었다면 이 건물, 약도를 알아도 쉽게 발견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캡슐 호텔은 아침식사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아침 식사를 밖에서 해야 했는데
이 시간대에 영업을 하는 식사 가능한 식당은 규동집 아니면 24시간 영업하는 패스트푸드점이 전부라
처음에는 규동집을 갈까 생각했는데, 전날 이것저것 많이 먹은 탓에 배가 크게 고프다는 생각이 들지 않기도 했고
마침 숙소 근처에 24시간 영업하는 맥도날드 매장이 하나 있어 그냥 이 곳에서 간편하게 뭔가 먹기로 했다.


일본의 맥도날드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맥모닝 시간대 한정 메뉴가 있다.
한국과 거의 동일하게 맥머핀과 해시브라운, 커피 등의 메뉴가 있는데 종류는 한국보다 좀 더 다양한 편.
특히 해시브라운, 커피가 함께하는 세트 메뉴와 별개로
커피와 머핀만 각각 붙어나오는 좀 더 심플한 '콤보' 세트가 메뉴판에 정식으로 나와있는데
'치킨 크리스피 머핀 콤보' 라는 메뉴가 있어 한 번 주문을 해 보았다. 머핀과 커피가 함께하는 세트 가격은 200엔.


'치킨 크리스피 머핀' - 콤보 가격이 200엔이고 커피 단품이 100엔이니 실질적으로 100엔짜리인 셈인데,
대체 이 가격의 정체는 뭘까...ㅡㅡ;; 홈페이지에 표시된 치킨 크리스피 머핀의 단품 가격은 130엔.


치킨 크리스피 머핀의 구성은 크리스피 치킨 패티와 양상추, 그리고 머스타드 소스의 단촐한 구성.
맥모닝이 아닌 일반 시간대 판매하는 햄버거 중에 '치킨 크리스피 버거' 라는 메뉴가 있는데
빵이 잉글리쉬 머핀이 아닌 일반 햄버거 번이라는 차이를 빼고는 속에 들어간 내용물 구성은 100% 동일하다.


가격이 가격이다보니 순살치킨은 아니고 분쇄육이 들어간 크리스피 치킨 패티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양상추도 꽤 충실하게 들어가있고 머스타드 소스와의 조합이 좋아 무난하게 먹을 수 있었던 음식.
무엇보다 가격 부담이 적어 커피와 함께 콤보로 주문해도 단돈 200엔밖에 하지 않는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다른 맥머핀류는 이것보다 가격이 더 높은데 이 제품만 유달리 가격이 저렴했던 이유가 좀 궁금하긴 하다.


아침을 여는 스팀팩, 맥도날드 커피는 일본에서도...!


매장에 붙어있는 시니어 세대의 맥도날드 취업 홍보광고.
'대장부(大丈夫)' 라는 단어의 뜻이 '다이죠부(大丈夫 : 괜찮다)' 라는 것을 이용한 약간의 말장난.
예전의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맥도날드 아르바이트 홍보 광고도 그렇고, 일본 맥도날드의 광고를 보면
굉장히 감성적인 측면을 잘 캐치하여 어필하는 법을 안다는 좋은 이미지가 느껴지고 있다.

= Contin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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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


= 2일차 =

(14) 맥도날드에서 여는 하루의 시작, 200엔의 치킨 크리스피 머핀 콤보

2018. 1. 14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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