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해태제과 허니버터칩을 필두로 엄청난 유행이 번졌던 '허니버터 광풍' 을 기억하시는 분들이라면
반가울 수도 있고... 혹은 몸서리칠 수도 있는(...) 문제의 그 '허니버터맛' 제품입니다. 가격은 1,000원에 구매했는데
수입과자 파는 곳에 따라 차이가 약간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구하는 건 그리 어렵진 않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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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썩 편한 제품은 아닌데, 크래커 자체적으로 세 등분으로 나눌 수 있게 점선이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봉지를 뜯기 전 점선 위치를 대략적으로 찾아 세 등분으로 나누어 가른 뒤 뜯으면 더 편리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내 뒤끝에 단맛이 진하게 감도는 본격적인 단짠단짠한 맛의 복합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
다른 허니버터 계열 과자류보다 단짠단짠한 자극적인 맛이 강해 진한 맛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예전 허니버터 계열 제품들의 추억을 되살리며 괜찮게 즐길 수 있었던 크래커였어요.
이런 제품은 회사에서 근무하다 배가 고파지거나 당 떨어질 때 서랍에서 꺼내 하나씩 먹기 참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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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 광풍, 그 끝장을 한 번 보자! 이 포스팅을 쓴 지 벌써 약 3년 가까운 세월이 지났군요...
2018. 1. 23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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