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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30. (27) 롯폰기 힐스 모리타워에서 내려다본 도시가 만들어낸 빛의 아름다움 / 2017 이스타항공 리벤지(Revenge) 일본여행 by Ryunan

= 2017 이스타항공 리벤지(Revenge) 일본여행 =

(27) 롯폰기 힐스 모리타워에서 내려다본 도시가 만들어낸 빛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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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지막 관광 일정 목적지인 '롯폰기(六本木)'
지하철 롯폰기역 3번 출구로 나가면 '롯폰기 힐스' 방면으로 나갈 수 있다고 한다.


3번 출구 방면으로 나가는 수많은 사람들.
JR이 서지 않는 것일 뿐 롯폰기역 역시 열차를 이용하는 사람이 매우 많다.


원래 롯폰기역에서 롯폰기 힐스는 굳이 밖으로 나가지 않더라도 지하 통로를 통해 이동할 수 있는데,
내가 출구를 잘못 찾는 바람에 지하 통로의 존재를 아예 모르고 밖으로 나와 지상으로 걸어야 했다.
3번 출구로 나오게 되면 바로 앞에 롯폰기 힐스 위치를 나타내는 이정표가 있는데, 왼쪽으로 270m를 걸어가면 된다.


롯폰기 힐스로 걸어가는 길목에 있었던 쉐이크 쉑(쉑쉑)버거 롯폰기 지점.
한국에 쉑쉑버거가 처음 생겼을 때 어마어마한 줄이 생긴 것과 마찬가지로 이 곳도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저 앞에 보이는 높은 빌딩이 롯폰기 힐스 모리 타워.


모리 타워는 복합 상업단지인 롯폰기 힐스의 상징과도 같은 마천루로 꼭대기층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이번 목적은 롯폰기 힐스 전망대에 올라가 도쿄의 야경을 보는 것. 날씨가 좋아 좋은 야경이 나올 것 같았다.


엄청나게 큰 규모의 쇼핑센터와 함께 지하와 연결되는 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는 모습.
원래 지하철역에서 내려 지상 통로를 거치지 않고 모리 타워에 들어가려면 이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면 된다.
처음 이 곳을 찾을 땐 이 통로를 발견하지 못해 지상을 나와 걷는 실수를 했지만 돌아갈 땐 이 루트로...


건물 바로 아래에서 올려다본 모리 타워의 모습.
롯폰기 힐스 모리 타워는 지상 54층, 건물 높이는 238m로 도쿄 시내의 미드타운 타워, 도쿄 도청,
선샤인 60 다음으로 높은 빌딩이라고 한다. 빌딩이 아닌 것까지 합하면 스카이트리가 아마 1위겠지만...


롯폰기 힐스 모리 타워 입구...이긴 한데, 전망대를 가기 위해선 이 곳으로 들어가면 안 된다.
처음엔 그 사실을 모르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 전망대 올라가는 길을 열심히 찾았으나 길이 나오지 않아
인포메이션의 직원에게 물어보니 전망대를 들어가기 위해선 이 쪽이 아닌 다른 통로를 통해야 한다고...


전망대를 들어가기 위해 다시 밖으로 나와 직원이 안내해준 길을 따라 이동했다.


전망대 입구 발견! 전망대 입구는 건물과 약간 떨어진 별도의 계단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모리타워 전망대는 '모리 아트 뮤지엄' 이라는 전시관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모리 타워 전망대 매표소. 이 곳에서 표를 구매한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다만 나는 한국의 쇼핑몰에서 미리 구매한 인터넷 바우처가 있어 바우처를 제시 후 바로 티켓을 받았다.
이 바우처가 배송사 쪽의 실수로 늦게 배송되는 바람에 어제 이케부쿠로 킨코스에 가서 출력하는 삽질을 했지만...;;


모리 타워의 정상 입장료는 성인 기준 1,800엔.

전망대를 보러 가는 것 치곤 만만치않은 가격인데 모리 타워 전망대에 갈 목적이 있는 분들이라면
일본에서 직접 현금으로 결제하는 것보다 한국의 여행사 쇼핑몰 등에서 바우처를 미리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도 사전에 미리 구매한 덕에 표기된 정상 가격의 대략 절반 정도 되는 싼 가격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었다.
여행박사라든가 하나투어 같은 사이트에서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을 것이니 해당 사이트를 참고해볼 수 있기를...


출력한 바우처를 제시하고 교환받은 롯폰기 힐스 전망대 입장권.
전망대는 평일에는 아침 10시부터 23시까지, 금요일과 주말엔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고 한다.
마지막 입장 마감은 평일 22시 30분, 주말에는 24시.


입장권을 받으면 화살표의 방향을 따라 엘리베이터 타는 곳으로 이동하면 된다.
특이하게도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 공항처럼 금속탐지기 같은 걸 통과하게 되는데, 테러 등을 막기위한 조치인 듯.


엘리베이터 앞으로 도착하자마자 마침 한 대가 도착. 직원의 안내를 받아 엘리베이터에 탔다.


모리 아트 뮤지엄, 도쿄 시티 뷰 전망대는 52층.
아쉽게도(?) 도쿄 스카이트리나 아베노 하루카스처럼 엘리베이터를 올라가는 도중 나오는 화려한 연출은 없었다.
그냥 모니터에 현재 위치와 올라가는 속도를 보여주는 것이 전부였는데, 이 점은 좀 아쉬웠던 부분.


52층 시티 뷰 실내 전망대에 도착. 오른쪽으로 가면 실내 전망대가 나온다.


때마침 이 곳에선 '도라에몽전' 이라는 일본만화 '도라에몽'을 테마로 한 기획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더(The) 도라에몽 전(展)' 행사 포스터. 1월 8일까지 열렸으니 지금은 철수하였을 듯.
무료 입장이 가능한 건지 궁금해서 가까이 가 보니 입구 쪽에 서 있는 직원이 유료 입장 공간이라고 하여
안으로 들어가보진 않았다. 모리 아트 뮤지엄 전시장과는 별개로 운영하는 특별 전시회 같았다.


실내 전망대인 '도쿄 시티 뷰' 입구에선 직원 한 명이 방문객들로부터 티켓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있었다.
여기서 티켓을 확인한 뒤 전망을 보러 안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나는 실내 전망대는 좀 이따 보기로 한다.


모리 아트 뮤지엄 입구. 사진에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 층 더 올라가면 바로 연결된다.
에스컬레이터 왼편엔 현재 진행중인 전시회 안내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롯폰기 힐스 모리 타워 전망대는 사실 '도쿄 시티 뷰 실내전망대' 말고 또 하나의 전망대가 있다.
바로 '스카이 덱(Sky Deck)' 이라는 곳으로, 유리로 막혀 있는 실내가 아닌 건물 옥상,
그러니까 야외로 올라가 유리 가림막 없이 도쿄의 전망을 바로 내려다볼 수 있는 숨겨진 전망대가 또 하나 있다.

스카이 덱으로 올라가기 위해선 지상에서 결제한 티켓과 별개로 이 곳에서 성인 500엔을 추가 결제해야 한다.
52층 전망대 한 쪽에 스카이 덱으로 올라갈 수 있는 통로와 함께 티켓 발매기가 있다.


여기까지 왔는데 안 보고 갈 순 없어 티켓 추가 구매.


스카이 덱은 가림막 없이 바깥에 그대로 노출되는 높은 옥상이라 날씨 영향을 크게 받는 곳이다.
특히 바람이 심하게 불 수 있어 개인 물품 관리를 잘 해야 하는데, 사진을 찍거나 핸드폰을 받는 건 가능하지만
삼각대나 셀카봉 사용은 금지, 또한 음식을 먹거나 모자 등 바람에 날리기 좋은 물건을 갖고 올라갈 수도 없다.


스카이 덱(Sky Deck) 전망대 입구.


전망대로 올라가기 전, 코인 락커가 설치되어 있는 공간이 나오는데,
이 곳에 전망대로 갖고 올라갈 수 없는 자신의 짐을 보관할 수 있다.
전망대에 올라갈 땐 카메라 혹은 핸드폰 외의 다른 짐은 가급적 안 갖고 올라가는 것이 제일 좋다.

코인 락커 이용 가격은 100엔이고 1,000엔 지폐를 교환할 수 있는 교환기도 설치되어 있어 잔돈 걱정은 없다.
또한 100엔이 실제 이용 금액이 아닌 보증금 개념이라 사용 후 열쇠를 꽂으면 다시 돌려받을 수 있으니 걱정 말자.


52층에서 또 다른 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상층인 PH 층으로 이동한다.
이 엘리베이터는 49층부터 옥상 사이만 운행하는 엘리베이터.


옥상층인 PH층에 '스카이 덱' 전망대가 위치해 있다.


엘리베이터를 내려 건물 비상계단과도 같은 통로를 따라 올라가면 굳게 닫힌 문 하나가 나오는데,
저 앞에 서 있는 직원이 직접 문을 열어준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고 하여 바로 옥상과 연결되진 않는다.
여기서 다시 화살표를 따라 더 움직여야 한다.


찬바람 불어오는 소리가 으스스하게 들리는 불안한(?) 기분이 드는 통로를 화살표 따라 계속 올라가면...


가장 마지막에 이 계단이 나오는데,
계단 위로 올라가면 마침내 스카이 덱 야외 전망대에 도착하게 된다.


이 곳이 롯폰기 힐스 모리 타워의 최고지점, 옥상 스카이 덱 전망대!

헬기가 긴급 착륙할 수 있도록 전망대 옥상 한가운데는 헬기 선착장이 만들어져 있다.
관광객들은 옥상 사이드의 지정된 통로를 통해서만 이동할 수 있는데, 사진에 보이는 녹색 부분으로 내려가면
옥상을 관리하는 직원이 와서 그 곳으로 내려가면 안 된다는 경고를 한다. 반드시 지정된 곳으로만 안전히 움직이자.


난간 앞에 서서 기념촬영을 하는 사람들.
360도 사방이 전부 뚫려있는 전망대인데 유독 한 쪽 방향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왜 다른 방향도 다 멋진 야경인데, 한 쪽에만 사람들이 유달리 많이 몰려있을까? 그 이유는 사실 별 것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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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에 '도쿄 타워' 가 있기 때문...!!!


새빨갛게 조명을 밝힌 도쿄 타워, 그리고 그 주변에 뻗어있는 수많은 고층 빌딩.
여기가 바로 말로만 듣던 '도쿄 타워, 그리고 롯폰기 힐스의 야경'.

사진으로는 그 느낌이 반도 채 전달되지 못할 정도로 통유리 없이 뻥 뚫려있는 도쿄 타워의 야경은 어마어마했다.


이 곳을 올라온 관광객들 모두 끝없는 지평선 너머로 불이 밝혀진 도쿄의 야경에 감탄 중.


빌딩 숲 사이로 뻗어 있는 커다란 도로엔 자동차의 붉은 불빛으로 가득.
저 곳이 큰 차도라는 것을 색만으로도 한 번에 알 수 있게 해 준다.


좀 전에 에노시마에서 봤던 석양이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풍경이었다면,
도쿄의 야경은 사람이 만들어낸 것,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또다른 도시에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움.
전날 비가 온 덕에 날씨가 완전히 개어 구름 하나 없이 맑은 하늘 아래 완벽한 도쿄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었다.


하아... 내려가기 싫다... 진심으로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


스카이 덱, 멋진 야외 전망대를 봤으니 이제 따뜻한 실내에서 실내 전망을 보고 내려가야지...


실내 전망대에선 도쿄 전망을 배경으로 하여 기념 사진을 촬영해주는 곳도 있었다.


실내에는 야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야경을 보기 위해 모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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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롯폰기 힐스 모리 타워의 실내 전망대는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에도 등장한 장소 중 하나.
작중 타키와 오쿠데라가 일일 데이트를 할 때 같이 올라갔던 곳으로 잠깐 나온다.

전망대 보러 올라왔다가 얼떨결에 애니메이션 성지순례도 하게 된 셈...^^;;


바람이 안 불어 좀 더 아늑한 곳에서 전망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이 곳에서 보는 야경도 멋지지만
아무래도 야외에 비해 좀 아쉬운 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스카이 덱에서 너무 좋은 야경을 봐 버렸다.


실내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쿄 타워, 그리고 그를 중심으로 한 롯폰기의 마천루.
도쿄 타워에도 전망대가 있다고 하는데, 이 곳에 비해 높이는 훨씬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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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도쿄 타워 보고 있으니까 자꾸 이 분이 생각나서 좀 신경쓰이는데(...)
뭐 좋은 게 좋은거니 그냥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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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전망대는 스카이 덱에 비해 여러가지로 좀 아쉬운 점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단점만 있는 건 아니다.
야외에 비해 날씨 영향 없이 아늑한 공간에서 안전하게 전망을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무엇보다 통유리에 가까이 가면 이렇게 바로 발 밑의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다.
아무래도 스카이 덱 야외 전망대에서 이런 풍경을 찍는 건... 안전상 절대 불가능하니까...


먼 곳을 바라보는 야경도 멋지지만, 이렇게 발 밑 가까운 곳에 펼쳐진 야경을 보는 것 또한 새롭다.


저 빌딩도 다른 건물들에 비해 엄청 높은 빌딩인데, 여기서는 옥상이 보일 정도로 작은 빌딩.
오히려 이렇게 발밑을 내려다볼 수 있는 것 때문에 스카이 덱에서 보는 것보다 더 아찔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전망을 보며 이동하는 정상 통로.


스카이 덱에서는 볼 수 없는 각도로 천천히 전망을 구경하며 이 도쿄의 풍경을 눈에 열심히 담는다.
개인적으로는 도쿄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인 스카이트리 전망대보다 이 곳의 야경이 훨씬 더 인상에 남는다.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보여주려고 어제 그렇게 비가 왔던 거구나...


통유리 바로 앞에 의자가 설치되어 있어 앉아서 전망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존재한다.
의자 바로 앞에는 유리에 붙어있는 작은 테이블도 있다.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다 멋진 도쿄의 야경이라 어떤 풍경이든 간에 버리기 너무 아깝다.
이 각도에선 몇몇 사람들 한정으로 조금 익숙한 건물 하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건물의 정체는...?


악(惡)의 총 본산(?!), 코나미(KONAMI) 본사...ㅋㅋㅋㅋ

비마니 리듬 게임 시리즈를 만드는 게임회사 '코나미'의 본사가 롯폰기에 위치해 있어
여행 중 일부러 여길 찾아오는 한국 게이머도 꽤 있는 걸로 안다. 혹시 몰라? 운 좋으면 작곡가를 만날 수 있을지도...


나가는 길에 아이패드로 설치되어 있는 전망대 방문 후기에 대한 앙케이트 설문.
한국어 페이지 없이 일본어 혹은 영어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관심 있으면 해 봐도 좋을 듯.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슬슬 내려갈 준비를 한다.


유명한 관광지답게 당연히 이 곳도 기념품을 판매하는 기념품점이 나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
다만 롯폰기 힐스라는 거대한 규모에 비해 기념품점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고 생각보다 아담한 편.


컵이라든가 에코백 같은 상품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예쁘단 생각은 들지 않아 패스.
전망대에서 판매하는 기념품은 개인적으로 오사카 아베노 하루카스에서 파는 제품이 제일 나은 것 같다.


52층 전망대에는 라운지 바를 동시에 운영하는 레스토랑도 있다.


레스토랑 이름은 '더 문(The Moon)' 문대통령과는 당연히 전혀 관련없는 곳이고(...)
라운지, 그리고 레스토랑을 동시에 운영하는 곳으로 야경을 보면서 술 또는 식사, 차를 즐길 수 있다.

런치, 애프터눈 티, 디너 등을 운영하는 시각이 다르므로 방문할 때 참고. 점심 시간대에 방문하면
분위기에 비해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아무래도 가격 부담이 좀 낮아질 수 있을 것이다.


라운지 바 '더 문(The Moon)'의 간판을 한 컷.


지상으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앞에서도 직원 한 명이 서서 손님들을 안내해주고 있었다.
엘리베이터 문이 서서히 닫힘과 동시에 문 밖으로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하는 직원 모습을 마지막으로
롯폰기 힐스 전망대에서의 구경을 전부 마치고 다시 지상으로 내려간다.


에노시마의 풍경이 만들어낸 자연의 일몰,
도쿄의 화려한 빌딩 숲이 만들어낸 인공의 야경.

그 어느 것 하나 버릴 수 없는, 정말 오랫동안 머릿속에 간직하고 싶은 귀중한 풍경들이다.

= Contin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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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


= 2일차 =

(27) 롯폰기 힐스 모리타워에서 내려다본 도시가 만들어낸 빛의 아름다움

2018. 1. 30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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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Hineo 2018/01/31 10:45 #

    코나미 본사의 경우에는 사실 안다면 일부러 성지순례를 할 수도 있는 장소(정확히는 입구만)인데, 본사 위치 장소가 도쿄 미드타운(정확히는 도쿄 미드타운 롯폰기)입니다.

    예. 이 포스팅에서 모리 타워보다 높다는 미드타운 타워가 있으며(건물은 다릅니다) 동시에 롯폰기에서는 롯폰기 힐즈와 더불어 관광 명소로는 쌍벽을 이루는 '그' 도쿄 미드타운입니다. 그래서 미드타운 부근을 걸어서 산책하다보면 뜬금없이 코나미 로고(...)가 떡하니 보이기도 하죠.
  • Ryunan 2018/02/04 00:30 #

    사실 여행기에는 안 썼지만 처음에 롯폰기 힐스를 찾아가기 전, 도쿄 미드타운 쪽으로 잘못 걸어가서 역으로 다시 되돌아왔었습니다. 이번엔 시간상 거길 가 보지 못했지만, 다음엔 그 곳도 한 번 가 보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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