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긴 하지만 잘 부서지기 때문에 가루가 많이 나와 먹기 불편한 웨하스를 한 입 크기 봉지스낵으로 만들어
좀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컨셉의 스낵입니다. 가격은 아마 1,500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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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봉지(100g당) 열랑은 555kcal로 웨하스 계열의 과자도 열량이 엄청 높은 제품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기 쉬운 길쭉한 웨하스와는 모양새가 다소 다르지요.

생각보다 맛이 진한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멜론맛이 안 느껴지는 건 아닌 적당히 잘 느껴지는 정도라
큰 부담없이 가볍게 먹기 좋았던 비스킷이었습니다. 멜론맛이 나는 과자가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선 좀 생소하다보니
멜론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냥 큰 기대 안 하고 가볍게 먹기 나쁘진 않을 것 같군요.
2018. 3. 17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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