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가을, 메이플 시럽이 들어간 스페셜 에디션(http://ryunan9903.egloos.com/4419504)에 이어
이번 봄에는 '체리블라썸' 이라는 이름의 봄 한정 스페셜 에디션이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가격은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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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한정 공산품 중 벚꽃 관련 제품을 많이 봤지만 실제 벚꽃분말이 들어간 제품을 보는 건 처음.

기간한정, 계절한정 제품은 바다 건너 일본에서만 활발하게 생산되는 제품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한국도 지금은 일본 못지않게 한정 제품들이 많아져 이렇게 호기심에 구매해보는 재미를 즐기는 게 마음에 들어요.



허니버터칩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달콤한 버터향이 봉지를 뜯었을 때 확 퍼지는 건 기존 제품과 똑같네요.

새콤한 향이 맛으로 느껴진다기보다 그냥 향과 풍미 정도로 느껴지는 거라 맛 자체에 큰 영향을 주진 않았지만
이 특유의 향이 괜찮다고 하는 분도 있겠지만 사람에 따라 약간 인공적인 향이라 안 좋아할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행히 저는 그렇게 큰 거부감이 느껴질 정도는 아니라 별 무리없이 즐길 수 있었긴 하지만요.
봄 한정판 허니버터칩 스페셜 에디션 체리블라썸, 한 번 즐기면서 봄이 온 것을 느껴보는 것도... 좋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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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택에 재밌는 기간한정 감자칩을 접해볼 수 있게 되었고 인형은 책상 앞에 진열해놓아 소중히 보관중입니다.
2018. 3. 28 // by RYUNAN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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