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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4. (10-마지막편) 강릉, 동계올림픽을 잘 부탁해~!! / 2018 당일치기 강릉 기차+렌터카여행 by Ryunan

2018 당일치기 강릉 기차+렌터카여행

(10-마지막편) 강릉, 동계올림픽을 잘 부탁해~!!

. . . . . .



야경을 밝힌 강릉역.
짧았던 하루간의 여행을 마치고 이제 서울로 돌아갈 시간.


생각 이상으로 대합실에 대기중인 이용객들이 많아 좀 의외다 싶을 정도로 놀랐습니다.
올림픽이 아직 시작도 안 되었는데 이 정도면 올림픽 기간엔 정말 붐비겠구나... 라는 생각.
개통 초기 효과도 있긴 하지만, 강릉은 올림픽이 끝나도 피서 시즌이 되면 서울에서 많이 찾아오지 않을까 싶어요.


조금 늦긴 했지만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이 대합실 안에 전시 중.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신 역사라 그런지 역내 편의시설이나 상점가는 아직 덜 갖춰진 상태.
역사 내 상점가는 좀 작은 규모의 카페베네 하나.


그리고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스토리웨이 편의점 하나가 전부였습니다.
지금은 또 어떻게 바뀌었을지 잘 모르겠지만요.


이 쪽은 렌터카 업체 카운터.
관광 도시니만큼 렌터카 업체 또한 많이 들어와있는데, 약간 국제공항을 보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지은 원주,강릉 고속철도 체험형 종합전시관 부스.


강릉역 주출입구 바로 왼편엔 관광교통안내 및 정동진역으로 가는 셔틀버스 매표소가 있습니다.
지금 운행하지 않는 영동선 무궁화호를 타려면 여기서 셔틀버스를 타고 정동진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승차권 자동발매기. 바로 옆엔 여객운임표 및 열차 시각표가 적힌 배너가 세워져 있습니다.
열차는 올림픽 기간 동안 거의 30분 간격으로 운행했다는데, 올림픽이 끝난 지금은 편성이 많이 줄었다고...


열차 타러 가는 길목엔 평창 동계올림픽 팝업스토어가 한 곳 입점해 있었습니다. 규모는 가판대 수준.
이 당시만 해도 물건이 꽤 여유있게 많은 편이었는데, 올림픽 기간 동안 워낙 큰 인기를 얻어
머그컵이라든가 몇몇 인형 등은 더 구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지요. 이 때 구입할걸 하는 아쉬움이...


지난 올림픽 기간 동안 수호랑과 반다비 덕에 행복했던 사람들이 꽤 많았을 것입니다. 저도 그렇고요.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앞에 붙어있던 반다비. '코레일이 평창을 응원합니다'


서울로 돌아가는 열차를 타는 플랫홈은 3, 4번 플랫홈.
지금은 인천공항으로 가는 KTX는 운행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대다수 열차의 종착지는 청량리나 서울역.
그리고 이 당시에도 올림픽 전이라 인천공항까지 가는 편성은 몇 편성 없긴 했습니다.


우리가 탈 열차는 20시 30분 서울행 KTX 산천.


승강장으로 내려가니 열차 한 대가 출발 대기 중.


서울행 KTX 산천 832호. 이제 슬슬 서울로 돌아갈 때.
강릉에 근무하는 분과 인사 나누고(며칠 후에 서울에서 보겠지만...ㅡㅡ;;) 열차에 탑승.


짧았던 하루 동안의 강릉에서의 시간을 뒤로 하고 서울로 돌아갑니다.
올림픽 기간 동안 한 번 더 놀러올 계획이 있긴 했는데, 그래도 돌아간다니 묘하게 좀 아쉽네요.


서울로 돌아가는 열차 역시 거의 만석.
지금도 주말에는 열차 표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좌석 팔걸이에 걸려 있는 볼륨이랑 채널 버튼은 뭐지, 비행기처럼 바로 앞에 모니터가 있는 것도 아닌데...
여튼 열차는 빠른 속도로 강릉역을 빠져나와 서울로 향해 힘차게 달렸습니다.


강릉역에서부터 약 1시간 30분 후, 서울 진입과 동시에 상봉역에 도착.


동시에 KTX평창, 경강선 고속철도 신선구간을 한 번 타 보는 시승도 마무리.

현재 강릉행 KTX는 평일 서울역발 10회, 청량리발 8회로 18왕복, 주말엔 청량리발 8회가 추가되어
하루 26왕복으로 운행한다고 합니다. 강릉으로 가는 KTX를 이용하실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KTX 상봉역 역명판.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KTX 상봉역은 경의중앙선, 경춘선 상봉역 뿐이 아닌 망우역도 동시 환승이 가능합니다.


저렇게 승강장에 상봉역 방향, 망우역 방향 안내가 나와 있어 이용하고자 하는 역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다만 7호선 환승, 버스 환승 등을 고려하면 경의중앙선 이용객이 아닌 이상 상봉역 이용객이 훨씬 많을 듯.
저는 전철 대신 밖으로 나와 집에 한 번에 가는 버스로 환승.


이 때만 해도 과연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을까' 에 대한 걱정이 다들 앞서있던 시기였는데,
다행히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은 많은 우려를 불식시킨 성공적인 올림픽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이 날, 당일치기 강릉 여행을 다녀온 후 패럴림픽 기간 중 다시 한 번 강릉을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왔는데
그 강릉 여행 후기는 근시일 내 블로그를 통해 다시 한 번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짧은 여행기를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018 당일치기 강릉 기차+렌터카여행 / 끝 =

2018. 4. 4 // by RYUNAN



덧글

  • Tabipero 2018/04/04 22:07 #

    정말 올림픽 시작하기 전만 해도 별 기대 없이 '그래도 경강선하고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해준 것만 해도 나름 소득 아닌가'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이제까지 강릉은 말이 서울에서 두시간 반이지 주말이나 휴가철이면 소요시간이 엿가락처럼 늘어나는게 현실이었지요. KTX가 개통되니 가고 싶을 때 훌쩍 갔다올 수 있는, 심리적 거리가 줄어든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여름 휴가철에는 임시열차 편성해 줄까요 ㅎㅎ
  • Ryunan 2018/04/05 23:31 #

    올림픽 시작 전만 해도 '망하지만 않으면 다행' 이라 부정적으로 생각했는데, 이렇게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줄은 몰랐습니다.
    강릉이 이번 올림픽의 최대 수혜자가 맞는 것 같아요. KTX가 생기고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생김은 물론 올림픽 흥행으로 시에서 갖고있는 부채도 한방에 갚고, 앞으로 여름 피서 시즌에 관광객 유치도 유리해지고...

    아마 지금도 주말엔 추가열차를 편성하니 여름 피서시즌엔 더 많은 임시열차가 투입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ㅇㅇ 2018/04/05 00:40 # 삭제

    저희 아버지가 이번에 회사가 강릉으로 발령나셔서 앞으로 가족끼리 여행으로 강릉 갈 일이 많을꺼 같은데.

    류난님 덕분에 강릉에 있는 명소들 먹거리같은 정보 쉽게 구할 수가 있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이 블로그 토대로 스케쥴 짜서 가족들이랑 강릉여행 가야겠습니다.
  • Ryunan 2018/04/05 23:31 #

    강릉을 자주 가시게 되겠군요, 조금이나마 부족한 제 여행기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다루루 2018/04/05 02:14 #

    팔걸이의 저건 아마 라디오 같네요.
  • Ryunan 2018/04/05 23:31 #

    음악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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