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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5. Salon de Mon chouchou (살롱 드 몽슈슈 가로수길본점 - 신사동) / 한국에서 만나는 오사카 명물 도지마롤 by Ryunan

지난 포스팅에 썼던 학동역 홍명(http://ryunan9903.egloos.com/4423449)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가로수길까지 쭉 걸어와 커피 마시러 찾아간 곳은 가로수길에 본점을 둔 오사카 도지마롤로 유명한 롤케이크 전문점 
'살롱 드 몽슈슈(Salon de Mon chouchou)' 가로수길 본점입니다.
한국에 도지마롤이 정식 상륙한 진 꽤 되었는데 실제 한국 본점을 찾아가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실 나름 충격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가로수길을 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어째서인지 그 바로 옆의 압구정로데오는 자주 갔지만, 가로수길과는 인연이 없어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거든요.

. . . . . .



살롱 드 몽슈슈는 가로수길 말고도 무역센터 현대백화점을 비롯한 몇 군데 백화점 매장에 입점해있긴 한데,
테이블을 갖춘 카페 매장으로 운영되는 곳은 몇 군데 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게 분위기가 일반적인 카페 이상으로 엄청 화려하면서도 또 고풍스러움이 느껴지는 샤방샤방한 느낌이네요.


가장 유명한 도지마롤 외에도 여러 종류의 디저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 매장 내 진열장에는 사진과 같이 각종 디저트 모형들이 진열되어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요.


휘낭시에 선물세트. 그리 만만치만은 않았던 가격.


냉장 진열대에 진열되어 있는 도지마롤을 베이스로 한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
과일, 크림 등의 데코레이션이 올라간 후르츠 데코레이션 롤, 요거트 크림이 들어간 요거트 데코레이션 롤,
그리고 초콜릿 크림이 들어간 쇼콜라 데코레이션 롤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작은 사이즈의 케이크가 많습니다.


천장엔 샹들리에, 천 시트를 사용한 푹신한 의자, 원목 테이블 등 샤방샤방한(?) 카페 내부 분위기.


테이블마다 놓여져 있는 몽슈슈 로고가 새겨진 가죽 메뉴판.


도지마롤을 먹기 위해 기본으로 세팅되는 물수건과 포크, 나이프.
포크와 나이프 역시 한껏 화려함이 듬뿍 묻어나는 디자인입니다. 보통 포크에 비해 좀 무겁더라고요.


정확한 가격이 잘 기억나지 않지만 아메리카노 두 잔과 도지마롤 하프 사이즈가 나오는 세트가
21,500원인가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커피 가격이 다른 카페에 비해 다소 센 편이긴 했지만
나왔던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굉장히 진한 - 취향에 잘 맞는 맛이라 좀 깜짝 놀라면서도 또 만족스러웠습니다.


도지마롤 하프 사이즈(하프사이즈 정가 11,000원)
매장에서 먹고 갈 땐 접시에 담은 뒤 네 종류의 잼을 데코레이션 겸 맛보기로 조금씩 내어주는군요.


크림으로 가득 찬 도지마롤을 처음 먹어봤던 때 생각이 나는군요.
처음 도지마롤을 먹은 게 2014년 일본여행 때 오사카 한큐백화점에서 구매, 도쿄로 가는 신칸센 열차 안이었는데
당시 카메라를 신칸센 열차에 두고 나온(잃어버린) 상태라 맛도 모르고 멘붕한 상태에서 먹었던 기억...
(도지마롤 첫 체험 : http://ryunan9903.egloos.com/4367532)
다행히 그 당시 잃어버렸던 카메라는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기 직전, 기적적으로 찾긴 했습니다.


물론 맛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빵 때문에 한국과 일본에서 먹는 맛이 좀 다르다는 이야기도 하시던데
저는 솔직히 그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한국에서 먹으나 일본에서 먹으나 둘 다 맛있었으니까요.


잘 먹었습니다.
맛있는 커피와 케이크를 같이 먹으니 기분이 매우 좋아졌습니다 :)


가로수길 중심거리가 아닌 다소 외진 곳에 위치해 있는 도지마롤 전문점 '살롱 드 몽슈슈 가로수길 본점'
생각보다 매장이 그리 큰 편은 아니고 타 카페에 비해 가격도 약간 부담스럴 정도로 높은 편이긴 하지만
그만큼 나쁘지 않은 분위기, 진한 커피와 잘 어울리는 도지마롤을 맛볼 수 있는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애프터눈 티 세트' 가 상당히 유명하다고 하는데, 다른 사람들 후기 사진을 찾아보니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 . . . . .


생전 처음으로 찾아가 본 가로수길.


가로수길 안의 애플스토어 한국 1호점.
전 개인적으로 애플 제품에 큰 관심이 없지만, 같이 온 친구가 한 번 들어가보고 싶다 하여 방문.


매장 안에 손님이 정말 많습니다.  그나마 이게 오픈 당일에 비해 많이 빠진 것이라고 하는군요...ㄷㄷ


가로수길 입구 맞은편에 프리스비 매장이 있는데 거긴 텅텅 비어 파리가 날리던데 이 곳은 북적북적...


테이블 위에 진열되어 있는 시연용 아이폰.


벽면에 액자처럼 고정되어 있는 애플워치, 아이패드, 아이폰 악세사리.


애플 워치.


말로만 듣던 한국 애플스토어를 처음 가 본 것이 나름 신기했던 방문이었습니다.
SNS를 통해 들었던 '이 고객님은 지금 OOO를 구매하셨습니다! 와아아~!!' 하는 박수소리는 듣지 못했군요...;;

. . . . . .


※ 살롱 드 몽슈슈 가로수길 본점 찾아가는 길 : 압구정 가로수길 내 위치, 약도 참조

2018. 4. 5 // by RYUNAN



덧글

  • YGG 2018/04/06 14:40 # 삭제

    헠 몽슈슈 도지마롤이 저기에도 있네요
  • Ryunan 2018/04/09 23:57 #

    네, 저 곳이 한국 1호점이라고 합니다.
  • 디케이드 2018/04/07 02:02 # 삭제

    실제 구매를 하게 되면 직원이 저렇게 큰소리로 얘기를 하고 박수소리가 터져나옵니다. 직접 목격하니 신선한;;
  • Ryunan 2018/04/09 23:57 #

    그 진풍경(?)을 보고 싶었는데, 보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 2018/04/10 11:00 # 삭제

    크림은 일본걸 그대로 갖다 쓰니까 그나마 별 차이 없는 것 같아요 근데 크기가 넘 작아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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