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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6. 수입과자 정리(피아토스 샤워크림&어니언 / 이모켄피(芋けんぴ) / 오션 크레에이쳐스 비트사이즈 크래커) by Ryunan

최근 접해본 몇 종류의 수입과자들에 대한 간략한 정리입니다.
첫 번째는 수입과자를 전문으로 파는 가게에서 구입한 '피아토스(Piattos)' 라는 감자칩. 가격은 1,000원.
프링글스의 녹색 캔과 동일한 맛인 '샤워 크림 & 어니언' 맛입니다. 과자의 원산지는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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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포장 뒷면. 정식 수입으로 가져온 과자라 한글 안내문이 포장 뒷면 우측에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한글 부분을 좀 더 확대. 감자를 통째로 썰어 튀겨낸 감자칩이라기보단
생감자와 전분을 섞어 얇게 편 뒤 튀겨낸 감자를 주재료로 한 스낵이라고 보는 쪽이 좀 더 가까울 듯 합니다.
한 봉지(85g)당 열량은 383kcal 입니다.


봉지 안에는 사진과 같이 감자칩의 둥근 모양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종잇장처럼 얇은 스낵이 들어있습니다.


처음엔 감자칩이라기보단 약간 또띠야 칩 비슷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외형인데요,
조금 식감이 딱딱할 줄 알았는데 조금도 딱딱하지 않고 굉장히 바삭바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의외였던 감자스낵.
양파 시즈닝도 꽤 진하게 과자 표면에 발라져 있어 꽤 맛이 농후하고 진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포장은 되게 개성없이(...) 생겨서 선뜻 손이 안 가는 제품이긴 했지만 의외의 맛이 꽤 좋았던 스낵으로 기억.
으레 이런 스낵류가 다 그렇듯 이 제품도 맥주안주 등으로 가볍게 즐기기 딱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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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일본을 다녀온 지인분께서 한 번 먹어보라고 선물해주신
이모켄피(芋けんぴ)라는 이름의 고구마 스낵입니다.


제품 포장 뒷면 전체를 한 컷.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영양성분표. 100g당 열량은 467kcal로 꽤 높은 편입니다.
스낵의 양은 꽤 많은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스낵 자체가 좀 묵직한 편이라 그런가 한 봉에 175g.


봉지 안에는 사진과 같이 감자칩처럼 얇게 썰어 튀겨낸 고구마칩이 들어있습니다.
재료가 감자에서 고구마로 바뀌었다 뿐, 감자칩과 별 차이가 없어보이는 외형.
표면이 설탕으로 코팅되어 약간 반질반질하게 보이는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단맛이 꽤 강한 편입니다.


좀 전의 감자칩과는 다르게 이 스낵은 생각보다 식감이 딱딱한 편.
달콤한 맛이 강하면서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뒷맛이 남아 오독오독 천천히 씹어먹기 좋았던 스낵입니다.
주로 젊은 사람보다는 연세 있으신 분들께서 좋아할 것 같은 맛이다 - 라는 인상이 들었던 과자였어요.
좋은 과자를 맛볼 수 있게 선물해주신 일본 다녀오신 지인분께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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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노량진에 갔을 때 어뮤즈타운 게임센터 맞은편 신세계마트에서 사 왔던 수입과자인
'오션 크레에이쳐스 오리지널향 비트사이즈 크래커' 라는 제품. 종이 박스에 들어있는 제품으로
박스에 그려진 과자 샘플을 보니 딱 연상되는 유명한 한국 과자가 하나 떠오르는 게 있습니다. 오리온 고래밥(...)
가격은 신세계마트에서 유통기한 임박 세일로 500원에 팔긴 했지만, 중량을 고려해볼 때 약 1,500원 하지 않을까 추정.


직수입 제품이라 박스 측면에 한글 설명 스티커가 한 장 붙어있습니다.
제품 중량은 150g. 영양성분표는 사진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수입 과자는 베트남에서 건너 온 과자라고 하는군요.
대다수의 수입과자 전문점에서 싼 가격에 판매하는 과자들을 보면 동남아가 원산지인 것들이 많습니다.


박스 안에는 두 봉지로 나뉘어 소포장되어있는 과자가 들어있습니다.
한 봉지에 150g의 과자를 다 넣기엔 아무래도 좀 많을테니 나눠먹을 수 있도록 소분 포장되어 있습니다.


그 안에는 오리온 고래밥과 정말 사이즈까지 똑같이 생긴 과자가 한 가득 들어있긴 합니다만...
의외로 고래밥과는 외형만 똑같이 생긴 것 뿐이지 맛과 식감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입니다.
고래밥이 속이 텅 비어있는 약간 공갈빵 같은 느낌의 스낵이라면 이 제품은 다른 일반 비스킷류와 같은
속이 비어있지 않은 스낵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맛이 굉장히 오묘한데요... 첫맛은 일단 강렬하게 짭조름하면서도
씹으면서 묘한 우유향과 함께 은은하게 달콤한 맛이 뒤에 남게 되는... 뭔가 비유를 하고 싶어도 비유할 만한 게 없어
설명하기 참 어려운 묘한 맛이 느껴지는 것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처음엔 적응하기 좀 힘든 맛인데
그렇다고 막 너무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거나 그런 게 아닌 순수한 생소함이라 금방 적응하면 괜찮아지는 맛.

이 제품은 다음에 한 번 더 구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다른 맛으로 또 구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2018. 4. 6 // by RYUNAN



덧글

  • 2018/04/29 02:51 # 삭제

    이모켄피 수입과자 전문점에서 파는 줄 알았어요 ㅋㅋ 한국에선 무인양품이나 가야 구할 수 있겠네요 ~~일본 갈때마다 꼭 사는데 스틱형으로 된것도 맛있는 설탕입은 고구마녀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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