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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16. 생면식감 돈코츠 라멘(풀무원) / 한국에서 나온 인스턴트 일본식 돈코츠 라면 by Ryunan

얼마 전 편의점에서 호기심에 구입한 '생면식감 돈코츠 라멘' 이라는 풀무원의 인스턴트 라면입니다.
한국에 여러 바리에이션의 인스턴트 라면이 많이 생산되었지만, 일본의 대표적인 라면 중 하나인
'돈코츠 라멘'을 한국에서 인스턴트화하여 내놓은 제품은 처음이라 호기심이 들어 하나 구매해 보았습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한 봉지에 1,600원으로 꽤 고가. 대형마트 기준 번들은 좀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합니다.

. . . . . .



제품 포장 뒷면입니다.


은박 포자으로 디자인되어 있어 글씨가 잘 보이지 않지만, 일단 원재료 및 함량 부분을 확대.


우측 하단의 영양성분표 부분도 확대해 보았습니다.
한 봉지당 열량이 375kcal로 일반 국물라면보다 100kcal정도 더 적은데, 풀무원에서 나오는 인스턴트 면이
튀겨 만든 유탕면류가 아닌 건조시킨 면이라 열량이 상대적으로 더 낮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나트륨 함량은 다른 국물라면과 비슷하거나 혹은 더 높은 편이네요. 일본라면이 결코 싱거운 편은 아니지요.


제품 구성입니다. 둥근 건조면과 함께 액상스프, 그리고 파 건더기 두 가지가 들어있습니다.
면을 끓일 때 파 건더기와 액상스프를 같이 넣으면 안 되고 다 끓인 후에 넣어야 합니다.


아무것도 넣지 않은 채 면만 끓이는 중. 스프 없이 끓이니 뭔가 비빔면 끓이는 듯한 기분이군요.


면을 다 끓이면 그릇에 국물째 옮겨담습니다. 설거지가 귀찮으신 분은 냄비째 바로 담으셔도 무관합니다.


액상스프를 국물에 넣고 면과 국물 잘 섞이도록 젓가락으로 적당히 휘저어준 뒤
마지막으로 건조 파 건더기를 넣고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고명이 좀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집에 라면에 넣을만한 괜찮은 고명이 있으면 적당히 추가하면 더 좋습니다.


그래서 한 번 추가해 보았는데요...^^;;


채썬 파 조금과 돼지고기...가 있으면 더 좋겠지만, 돼지고기 대신 차슈 대용으로 쇠고기 약간,
그리고 숙주나물 대신 콩나물(...), 집에 어째서인지 있어 새송이버섯 약간과 구운 김. 그리고 참깨를 뿌려 마무리.
보기에는 썩 그리 일본라면 같이 않아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파 건더기만 있는 처음보다는 좀 더 그럴듯하게...


당연하겠지만 엄청 진하고 돼지육수 냄새 강하게 올라오는 그런 매장의 돈코츠라멘에는 못 미칩니다.
하지만 일본 라면을 처음 먹어보는 사람들에게도 크게 호불호는 갈리지 않을 정도의 국물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 정도면 돈코츠라멘 국물 맛을 나름 잘 재현하려 노력은 했네... 라는 흔적을 느낄 수 있었던 무난한 국물.
다만 서울 홍대 같은 곳의 유명 라멘집에서 돈코츠 라멘을 많이 먹어본 분들께는 아무래도 성에 안 찰 수밖에 없겠지요.
돈코츠 라멘을 많이 먹어보지 않았거나, 혹은 익숙하지 않아 특유의 돼지냄새가 좀 싫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할 만 해요.
저 같은 경우 맛보다도 우리나라에 이런 종류의 인스턴트 라면이 나와 선택의 폭이 다양해졌다는 것에 의의를 둡니다.

2018. 4. 16 // by RYUNAN



덧글

  • 튜티놀백 2018/04/16 21:47 # 답글

    인스턴트 라멘 치고는 괜찮았습니다. 큰 마트에서 할인할때 사야할듯 하긴 하지만요 ㅎㅎ
  • Ryunan 2018/04/16 23:50 #

    단품으로 사기보단 번들로 사놓는 게 아무래도 저렴하니까요 :)
  • 알렉세이 2018/04/17 22:12 # 답글

    인스턴트 돈코츠라멘이 또 나왔군요. 예전의 돈라면이 생각나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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