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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16. 남반치킨버거 & 그린샐러드와 카라아게(모스버거) / 단짠단짠 봄날의 치킨을 좋아하세요? by Ryunan

3월 31일 토요일, 강남에 영화 곤지암 보러 갔다가 점심에 혼밥으로 먹은 모스버거입니다.
이번에 선택한 햄버거는 남반치킨버거. 남반치킨버거 단품 가격은 4,500원, 세트 가격은 6,900원.

. . . . . .



감자튀김은 뭐... 요새는 버거킹 감자튀김도 모스버거랑 꽤 비슷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남반치킨버거는 튀긴 치킨패티와 채썬 양배추, 그리고 간장, 식초, 설탕, 참기름, 후추 등을 섞은
특제 남반소스와 함꼐 아일랜드 드레싱 느낌의 마요네즈 소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성은 단순한 편.


채썬 양배추의 양이 많아 먹기가 살짝 불편한 감이 있긴 한데, 적당히 잘 들고 먹으면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습니다.
양상추 대신 양배추로 구성한 이유가 튀김 패티가 약간 치킨까스 같이 느껴지기 때문이 아닐까 싶군요.


맛 자체는 꽤 괜찮았습니다. 양배추의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맛도 좋았고 치킨패티가 꽤 맛있었습니다.
촉촉한 속살과 바삭한 튀김옷, 그리고 무엇보다 달짝지근한 맛이 감도는 소스가 한국인이라면 다 좋아할 만한 맛.
특색없는 애매한 퀄리티라 욕 먹는(?) 기존 모스버거의 쇠고기 패티에 비해 이 쪽은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패티의
개성이 꽤 강한 편이라 기존 모스버거가 별로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역시 모스버거가 가진 가장 큰 핸디캡이자 단점이라면 작은 버거 크기, 그리고 가격이겠지만요...


강남서초점 한정으로 SNS에 모스버거를 인증하면 사이드를 무료로 교환해주는 쿠폰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 번 받아보게 되었는데요, 하필 교환 시기가 당일까지라 뭔가 하나 더 추가해야 할 상황.
단품으로 그린샐러드를 하나 구매하여 카라아게치킨을 쿠폰으로 교환, 뭔가 추가로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단품으로 주문한 그린샐러드(2,200원). 드레싱은 유자 드레싱으로 선택.
그러고보니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샐러드를 주문해본 건 이번이 처음이군요...ㅡㅡ;; 작은 팩에 담겨 나옵니다.


잘게 썬 양상추와 적상추, 그리고 다진 토마토와 옥수수, 양파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샐러드입니다.
가격이 다소 비싼 감이 있어보일 지도 모르지만 의외로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 파는 일회용으로 소분된 샐러드도
비슷한 가격이라 먹기 편리하게 포장되어 있다는 걸 생각하면 그렇게까지 비싸진 않은 가격일지도 모릅니다.


서비스 쿠폰으로 받은 카라아게 치킨(정가 2,900원).
주문을 받은 즉시 바로 튀겨주는 거라 나오는 데 시간이 좀 걸리고 뜨거운 상태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한 조각 크기는 한솥도시락에서 나오는 치킨과 엇비슷한 수준입니다. 총 다섯 조각이 제공되어 나옵니다.


그린샐러드 위에 카라아게 치킨을 올리고 그 위로 드레싱을 끼얹으면 짜잔~! 즉석 치킨 샐러드 완성.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 치킨 샐러드에 비해 작지만, 구색은 그럭저럭 갖춰져 만들어졌습니다.


모스버거 카라아게 치킨 맛있네요. 튀김옷에 간도 적당히 되어있어 소스 없이 먹어도 짭짤하니 좋습니다.


속살도 촉촉하고 쫄깃하게 씹히는 편이라 의외로 괜찮은 퀄리티에 만족.
기존 세트메뉴에 추가요금을 내고 사이드를 감자에서 다른 것으로 변경해주는 것에 이걸 넣어도 괜찮을텐데
다른 사이드로의 변경은 가능해도 카라아게 치킨은 왜 리스트에 없을까 조금 의아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봄날의 치킨을 좋아하세요? 아니요. 저는 사계절의 치킨을 다 좋아해요!

. . . . . .

2018. 4. 16 // by RYUNAN



덧글

  • 기사 2018/04/16 23:45 # 답글

    모스버거도 맘스터치만큼이나 괜찮아보이는군요.
  • Ryunan 2018/04/16 23:50 #

    다만 버거의 크기, 양이랑 가격이라는 핸디캡이 굉장히 크지만요...
  • ㅇㅇ 2018/04/16 23:53 # 삭제 답글

    그래서 곤지암 보고 팝콘 쏟으셨나요 안쏟으셨나요? 그게 제일 중요합니다(진지)
  • Ryunan 2018/04/17 21:37 #

    쏟진 않았는데, 제 주변 관객들을 비명지르고 뛰쳐나가는 사람도 있고 난리였습니다.
  • ㅇㅇ 2018/04/18 01:17 # 삭제

    와 그정도였나요? 나중에 포스팅한번..ㅋㅋㅋb
  • Barde 2018/04/17 01:56 # 답글

    남반치킨버거 맛있죠. 라이스버거를 좋아합니다.
  • Ryunan 2018/04/17 21:37 #

    저는 그러고보니 모스에서 라이스버거는 한 번도 먹어보진 못했네요...
  • 곰돌군 2018/04/17 10:05 # 답글

    아우 모스 버거... 아침부터 이런걸 보니 무진장 배고프네요;
  • Ryunan 2018/04/17 21:37 #

    에고, 지금은 뭐 맛있는 거 드셨길 바랍니다^^;;
  • 카오루 2018/04/21 02:08 # 삭제 답글

    모스버거 고기 패티가 올 초에 바뀌어서 나름대로 고기 씹는 맛이 나더라고요. 그래도 모스버거는 역시 새우카츠버거가 시그니처가 아닐지...
  • Ryunan 2018/04/21 17:39 #

    쇠고기 패티가 예전에 비해 좀 더 두꺼워졌지요. 그래서 좀 나아졌다...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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