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선택한 햄버거는 남반치킨버거. 남반치킨버거 단품 가격은 4,500원, 세트 가격은 6,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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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제 남반소스와 함꼐 아일랜드 드레싱 느낌의 마요네즈 소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성은 단순한 편.

채썬 양배추의 양이 많아 먹기가 살짝 불편한 감이 있긴 한데, 적당히 잘 들고 먹으면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습니다.
양상추 대신 양배추로 구성한 이유가 튀김 패티가 약간 치킨까스 같이 느껴지기 때문이 아닐까 싶군요.

촉촉한 속살과 바삭한 튀김옷, 그리고 무엇보다 달짝지근한 맛이 감도는 소스가 한국인이라면 다 좋아할 만한 맛.
특색없는 애매한 퀄리티라 욕 먹는(?) 기존 모스버거의 쇠고기 패티에 비해 이 쪽은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패티의
개성이 꽤 강한 편이라 기존 모스버거가 별로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역시 모스버거가 가진 가장 큰 핸디캡이자 단점이라면 작은 버거 크기, 그리고 가격이겠지만요...

그래서 저도 한 번 받아보게 되었는데요, 하필 교환 시기가 당일까지라 뭔가 하나 더 추가해야 할 상황.
단품으로 그린샐러드를 하나 구매하여 카라아게치킨을 쿠폰으로 교환, 뭔가 추가로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러고보니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샐러드를 주문해본 건 이번이 처음이군요...ㅡㅡ;; 작은 팩에 담겨 나옵니다.

가격이 다소 비싼 감이 있어보일 지도 모르지만 의외로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 파는 일회용으로 소분된 샐러드도
비슷한 가격이라 먹기 편리하게 포장되어 있다는 걸 생각하면 그렇게까지 비싸진 않은 가격일지도 모릅니다.

주문을 받은 즉시 바로 튀겨주는 거라 나오는 데 시간이 좀 걸리고 뜨거운 상태로 받을 수 있습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 치킨 샐러드에 비해 작지만, 구색은 그럭저럭 갖춰져 만들어졌습니다.


기존 세트메뉴에 추가요금을 내고 사이드를 감자에서 다른 것으로 변경해주는 것에 이걸 넣어도 괜찮을텐데
다른 사이드로의 변경은 가능해도 카라아게 치킨은 왜 리스트에 없을까 조금 의아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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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16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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