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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2. 체다치즈 틈새라면(팔도) / 극한의 매운 라면이 체다치즈와 만났다 by Ryunan

연속으로 계속 이어지는 라면 리뷰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매운 봉지라면으로 악명높은 '명동 빨계떡'의 인스턴트 제품으로 유명한 '틈새라면'
그 매운 틈새라면에서 새롭게 내놓은 치즈맛 라면, '체다치즈 틈새라면' 이라는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한 봉지 1,200원. 본래 치즈라면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틈새라면이라는 게 궁금해서 구입.

. . . . . .



별첨된 치즈스프 중 21.2%의 치즈가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네덜란드산 체다치즈를 사용했다는군요.


제품 포장 뒷면.


틈새라면의 역사에 대해 짧게 읽어보자면, 1981년 김복현 사장이 명동에서 처음 시작한 라면집이 시초.
지금은 전국 여러 곳에 체인을 두고 있는 '빨계떡' 이라는 이름의 매운 라면으로 유명해지게 되었습니다.
바로 아래엔 제품의 영양성분표가 있는데요, 한 봉지당 열량이 530kcal로 보통 국물라면보다 다소 높은 편입니다.


제품의 조리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리법 아래엔 더 맛있게 먹는 방법 안내가 따로 프린팅되어있는데
비단 틈새라면 뿐 아닌 모든 국물라면에도 적용되는 것이니만큼 참고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것보다도 면을 휘젓지 않고 그대로 끓여야 쫄깃함이 살아난다는 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봉지 안에는 면과 함께 총 세 종의 스프 파우치가 들어있습니다.
건더기 후레이크와 분말스프, 그리고 라면을 다 끓인 후에 마지막으로 넣는 치즈스프 세 가지로 구성.


건더기 후레이크는 대략 이 정도가 들어있군요. 국물있는 봉지라면의 건더기 치고는 무난무난한 편.


일단 치즈분말은 넣지 말고 건더기 후레이크와 분말스프, 면을 동시에 넣은 뒤 팔팔 끓여줍니다.
라면 봉지에 면의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려면 면을 젓가락으로 휘젓지 말라 해서 이번엔 일부러 그냥 뒀습니다.


다 끓여낸 뒤 그릇에 따로 담아야 하지만, 이번엔 좀 귀찮아서(...) 그냥 냄비째 먹기로...
국물에서 틈새라면 특유의 매운 향이 확 올라오는데, 치즈분말 안 넣고 이대로 먹으면 그냥 틈새라면 되는 건가...


마지막 단계로 치즈 분말을 면 위에 뿌린 뒤 국물, 면과 잘 섞이게끔 휘저어주면 완성.


새빨간 국물의 얼큰한 틈새라면의 국물 색이 다소 옅어지면서 치즈라면 비주얼로 바뀌었습니다.
치즈 분말이 다소 엉겨붙어 국물에 안 풀어질 수 있으니 잘 섞어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국물에 치즈분말을 풀어놓으니 진짜 분식집 치즈라면 시켜서 치즈 풀어놓은 것 같이 바뀌는군요.


확실히 치즈분말의 차이가 꽤 큰 듯, 기존 틈새라면 오리지널은 국물의 매운 맛이 상당한 편인데
치즈분말이 들어갔다는 것 하나만으로 매운맛이 굉장히 크게 중화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별로 맵지 않았어요.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라면 자체가 안 매운 게 아닌, 치즈 분말로 본래 숨어있는 매운맛을 강제로 억제시켜놓은 거라
입에 들어갈 때 맵지 않다 - 라는 착각(?)을 할 뿐이지 뱃 속에 들어가면 매운 국물이 들어갔을 때 느껴지는
특유의 목구멍과 뱃속이 뜨거워지는 느낌? 그 감각만큼은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게 문제(...) 뒤끝이 꽤 남더군요.

기존 틈새라면이 너무 매운 분들께 대안으로 덜 맵게 즐기려면 이걸 먹어도 된다 - 라고 말해도 될 것 같긴 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치즈 들어간 라면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딱히 재구매하고 싶은 의사는 없습니다.

2018. 5. 2 // by RYUNAN



덧글

  • 2018/05/03 22:31 # 삭제

    오리지널 빨계떡도 안먹어봤는데 인스턴트 라면은 느끼한 쪽은 아닌듯요 ㅠㅠ
  • Ryunan 2018/05/05 00:31 #

    네, 느끼한 맛은 별로 없었지만 전 원래 치즈라면 자체를 그닥 좋아하지 않았던지라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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