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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6.2. (2) 토요일의 토야마에선 토요코인에 묵겠어요~♪ 토요코인 토야마에키 신칸센구치 2호점 / 5월, 호쿠리쿠(北陸)지방 여행기 by Ryunan

5월, 호쿠리쿠(北陸)지방 여행기

(2) 토요일의 토야마에선 토요코인에 묵겠어요~♪

토요코인 토야마에키 신칸센구치 2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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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호쿠리쿠 지방, 토야마의 관문 토야마 키토키토 공항(富山きときと空港)
토야마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본 것은 토야마의 최대 관광지인 '타테야마 알펜루트' 사진이었다.
해발 2천 미터가 넘는 무로도의 눈벽 사이를 달리는 버스를 배경으로 한 왼쪽 사진은 알펜루트의 상징.


금괴 밀수가 늘어나면서 그에 대한 단속도 상당히 강화된 편인데
특히 큰 공항보다 지방 공항으로 갈수록 금 밀수에 대한 단속이 더 강화되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지난 사가 공항 때도 마찬가지로 토야마 공항 역시 금괴 밀수에 대한 단속이 꽤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호쿠리쿠 지역도 칸사이과 그렇게까지 멀지 않아 그런가, 오사카 세관에서 붙인 금 밀수 단속 포스터가...


큰 문제 없이 입국 수속 및 수하물을 찾고 출구로.


토야마 공항 도착 카운터 맞이방.
따로 맞이방이라 불릴 정도로 넓은 홀 없이 바로 다른 시설물들이 있는 복도로 이어져 있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공항 규모가 꽤 작고 사가 공항과 마찬가지로 국제선과 국내선 터미널이 붙어있다.
사진에 보이는 기둥 뒤 오른쪽 벽 안쪽이 국제선 출발 카운터.


계단 또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국제선 출국장, 그리고 쭉 직진하면 국내선 청사와 연결된다.
토야마 공항은 국내선 2곳(도쿄 하네다, 삿포로 신치토세), 그리고 국제선 4곳 노선을 운영 중.
이 중 한국으로 가는 에어서울은 계절편이고 이 외에 중국 다롄, 상하이, 타이완 타오위안으로 가는 노선이 있다.


무로도의 설벽을 모형으로 재현한 모습. 가지 못하는 사람은 저 앞에서 기념사진 찍으라고.


국내선 터미널 방향으로 쭉 가면 렌터카 업체와 함께 밖으로 나가는 출구, 인포메이션 센터가 있다.
인포메이션 센터에는 한국어 대응 가능한 직원이 있으니 모르는 게 있으면 부담없이 물어볼 수 있다.


토야마 공항에서 시내 중심인 토야마역까지의 거리는 약 5km.
타 공항에 비해 시내 접근성이 꽤, 아니 상당히 좋은 편인데 비해 연결되어있는 철도 교통이 따로 없어
토야마역으로 가기 위해선 렌터카를 빌리거나 그게 아니면 버스를 타야 한다.


버스 티켓 발매기. 요금은 410엔.
토야마역까지 가는 버스는 편도 410엔 써 있는 버튼을 누르면 된다.


버스 타는 곳 앞에 전광판으로 다음에 출발하는 버스 시각표가 적혀 있는데
토야마역으로 가는 버스는 공항 직통, 그리고 일반 로컬버스(노선버스) 두 가지 노선이 운행 중.
토야마역까지의 거리가 그리 먼 편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거나 먼저 오는 버스를 타면 먼저 역에 도착한다.


공항 밖 풍경. 날씨 걱정을 좀 많이 했는데 날씨가 좋아 다행.


토야마 역으로 가는 버스는 1번 타는 곳에서 기다리면 된다.
한글 안내가 되어있기도 하고 워낙 공항 규모 자체가 아담해서 찾는 데 큰 문제는 없을 듯.
그래도 정말 버스 타는 곳을 못 찾겠으면 아까 전 말한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한국어 대응 가능한 직원에게 질문.


토야마 역으로 가는 버스 티켓.
시내버스의 경우 보통 일본 버스와 마찬가지로 뒷문으로 탄 뒤 내릴 때 티켓을 내고 앞문으로 내리면 된다.


내가 출발하는 시간대 도착한 버스는 공항 직통버스가 아닌 일반 노선버스.
어떤 걸 타나 먼저 탄 버스가 먼저 도착하기 때문에 아무거나 빨리 오는 걸 타는 게 좋다.

그래도 보통 공항버스 하면 공항리무진 같은 걸 타고 들어가는 걸 생각하기 쉬운데, 정말 그냥 노선버스라니
뭔가 좀 약간 깨는 기분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그만큼 공항과 시내의 거리가 가깝다는 의미기도 하니...
이 버스는 종점이 토야마역이기 때문에 토야마역 근처가 목적지인 분은 내릴 위치 걱정말고 끝까지 가자.


버스 안에서 바라본 한산한 토야마 공항의 모습.


사실 내가 타려 했던 버스는 이 버스가 아니라 다음에 출발하는 버스였는데
공항에서 정말 운 좋게 입국심사가 빨리 끝나고 수하물도 바로 나와 하나 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탈 수 있었다.
아마 이 버스 다음 차를 탔으면 버스 안이 꽤 북적북적했을 듯.


공항 근처의 한산한 토야마의 외곽 풍경.


시내 안으로 들어갈수록 조금씩 건물들이 많아진다. 중화요릿집 '교자의 오쇼' 가 보인다.
지난 쿠마모토 여행 때 '서비스 세트' 라는 엄청 양 많은 탄수화물 세트를 먹었던 곳.
여행 중 한 번 정도 가면 만족할 만한 곳인데 영 갈 기회가 생기지 않으니(http://ryunan9903.egloos.com/4418100)


시내 중심가에는 규모가 크지 않지만 백화점도 하나 있다.


역 근처, 우리나라에서는 우익 계열 호텔로 알려서 이미지가 굉장히 안 좋은 아파 호텔.
2년 전 기억으로 저 아파 호텔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면 게임센터가 나왔던 걸로 안다.


다음 정류장은 종점 토야마 역. 내릴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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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야마(富山)역 도착!
2년 전 첫 방문을 했을 때랑 하나도 변한 게 없다! (http://ryunan9903.egloos.com/4403726)


역 앞의 스타벅스, 그리고 지난 번에 묵었던 역 바로 앞의 토야마 지방철도 호텔까지 전부 그 모습 그대로.
2년 전 새벽, 저 앞의 토야마 지방철도 토야마역에서 열차를 타고 타테야마로 향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역 앞은 버스 센터가 있고 버스 정류장과 지붕으로 연결되어 있어 편하게 버스 환승을 할 수 있다.
또한 역사 내에 토야마 시내를 달리는 전차인 토야마 시내궤도선 역사가 있어 전차로의 환승도 편리하다.


앗, 이 건물은...^^


교차로 앞에서 신호 기다리면서 달리는 전차를 한 컷. 세 량으로 운행하는 최신 차량.
다른 지역의 노면전차와 마찬가지로 토야마에도 다양한 종류의 노면전차가 운행중이다.


차도와 전차 선로가 깔려있는 건널목을 건너면서 한 컷. 저 바로 앞은 전차 승강장이기도 하다.
정류장 이름은 '전철 토야마역, 에스타앞(電鉄富山駅・エスタ前駅)'으로
다음역인 토야마역과의 거리는 고작 200m... 이 정도면 전차 역간거리 중 거의 최고로 짧은 수준 아닐까 싶다.


길 건너에서 바라본 토야마 역.
2015년, 나가노역에서 카나자와역까지 신칸센이 연장 개통되면서 호쿠리쿠 신칸센이 서는 역이 되었다.
신칸센 개통으로 인해 도쿄까지 신칸센으로 걸리는 시간은 2시간. 접근성이 그만큼 매우 좋아졌다.


...일단 들어갑시다.


'토요코인 토야마에키 신칸센구치2'

원래 토야마역에는 토요코인이 한 곳 있었는데, 최근 '신칸센구치2' 라는 새로운 지점이 오픈하면서
때마침 오픈 기념 캠페인 요금으로 가격 할인을 해 주고 있었기에 다른 호텔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지난 번에 묵은 토야마 지방철도 호텔만은 못하지만 이 곳 역시 건물에서 토야마역이 바로 보일 정도로 접근성이 좋아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게다가 새 건물이니까... 숙박 요금은 캠페인 요금으로 1박 4,200엔 정도.


배정받은 방은 514호.
신규 호텔의 경우 각 방마다 카드 키를 사용하며 특히 토요코인 클럽회원의 경우
회원카드가 투숙을 하면 바로 방 키가 되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해졌다.


익숙한 복도를 지나...


방으로 입장.
오후시간대 비행기의 좋은 점이 짐 맡기고 할 것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아침 일찍 도착해서 낮 시간대에 들어왔으면 체크인 시간이 안 되어 짐만 맡기고 다시 나왔어야 한다.


...어라? 이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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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코인 하면 저렇게 트렌드에 안 맞는 촌빨 날리는 이불이 깔려있는 침대가 일종의 상징인데
이 호텔은 침대에 깔린 이불이 그냥 새하얀색...;;

와...ㅋㅋ 그런데 진짜 이불 하나 바뀐것만으로 호텔에서 느껴지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ㅋㅋ
진작에 저런 이불로 바꿀 것이지 왜 굳이 이 다른 곳들은 저 디자인의 이불을 고집하는 건지...


그 외의 시설들은 타 토요코인과 별반 큰 차이가 없다. 딱 필요한 것들만 갖춰놓은 모습.
일단 짐 내려놓고 샤워 한 번 한 뒤 슬슬 저녁 일정을 시작할 준비.
원래 타려 했던 버스보다 이전 버스를 타고 도착한지라 예상보다 시간여유가 많아 다행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서 본 토요코인 인천부평점 오픈 안내.
그래, 내가 저기 오픈한 당일 갔었지...

= Contin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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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

(2) 토요일의 토야마에선 토요코인에 묵겠어요~♪ 토요코인 토야마에키 신칸센구치 2호점

2018. 6. 1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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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검은장미 2018/06/02 15:12 #

    와 제목 진짜 아재같다
  • Ryunan 2018/06/11 21:35 #

    누가 아재라는 거여.
  • Tabipero 2018/06/02 21:22 #

    이쯤 되면 토요코인에서는 류난님께 상이라도 줘야 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확실히 시트만 바꿨을 뿐인데 약간 고급져 보이긴 하네요.
  • Ryunan 2018/06/11 21:35 #

    네, 그냥 시트 하나 바뀐 거 뿐인데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어버린 게 참...
    왜 진즉에 저렇게 바꾸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 다루루 2018/06/03 03:49 #

    근데 저 촌스런 노란색 시트가 아니면 토요코인이 아니지 않습니까???
  • Ryunan 2018/06/11 21:36 #

    커튼...도 있고요.
  • 2018/06/05 17:19 # 삭제

    라임을 맞추신건가요 ~~저는 일본 많이 갔지만 토요코인은 단 한번도 간 적이 없답니다 신기하게도 ㅋㅋㅋ
  • Ryunan 2018/06/11 21:36 #

    더 좋은 조건에 좋은 호텔이 있다면 거기에 묵는 게 맞겠지요. 저는 뭐 어쩌다보니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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