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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7.25. 투까스 도시락(GS25) + 메로나보틀(빙그레) / 돈까스와 치킨까스, 거기에 카레까지! 본격 호화판 고기고기 도시락과 메로나 우유 by Ryunan

오래간만에 편의점 도시락, 회사 야근식대(^^;;)로 먹은 GS25'투까스 도시락' 입니다.
'돈까스 주연, 치킨까스 특별출연, 소시지 조연' 이라는 컨셉의 편의점 도시락으로 이 소개만큼이나
고기 위주의 든든한 도시락을 선호하는 직장인들 혹은 학생들을 위한 컨셉으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가격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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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은 454g으로 동종 도시락들에 비해 꽤 묵직한 편. 도시락 하나당 열량은 892kcal입니다.
튀김류가 메인 반찬이라 전자렌지에 꽤 오래 돌려야 하는데, 편의점 렌지 기준 1분 50초를 권장합니다.


제품의 영양성분표와 원재료 및 함량 부분을 확대시켜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제품은 젓가락 대신 포크숟가락 한 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아마 도시락에 같이 담겨진 카레를 먹기 위한 용도로 포크숟가락을 동봉한 것 같은데
젓가락이 필요할 경우 매장에서 계산할 때 요청하면 되겠지만, 포크숟가락만으로도 식사에 불편은 없습니다.


도시락 전체샷. 사진으로만 봐도 육류와 튀김류 위주 구성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검은 깨가 얹어진 쌀밥을 중심으로 바로 위에는 메인반찬, 왼쪽엔 서브 반찬으로 구성되어 있군요.


이 도시락에는 두 종류의 채소 반찬이 있는데, 하나는 볶음김치, 다른 하나는 코울슬로 샐러드입니다.
코울슬로 샐러드의 경우 전자렌지에 데워먹는 용도가 아니므로 따로 꺼낼 수 있게끔
별도 용기에 담겨있으므로 전자렌지에 데우기 전 별도로 빼놓고 돌리는 걸 권합니다.
뜨거운 코울슬로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은 게 아니니까요...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돈까스카레' 라는 컨셉을 재현하고 싶었는지, 카레가 구석에 약간 들어있습니다.
카레는 한국식 오뚜기 카레가 아닌 꾸덕꾸덕하고 달달하면서 맛이 진한 일본식 카레.
밥 위에 얹어 살짝 비벼먹거나 그러기에 양이 적다 싶으면 돈까스나 치킨까스를 찍어먹어도 좋습니다.


메인 반찬. 왼쪽은 돈까스, 그리고 오른쪽은 치킨까스. 그 둘 사이에 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는 소시지.
재미있게도 세 가지 육류 반찬에 얹어진 소스가 제각각인데요,
돈까스엔 우스터 소스, 소시지엔 머스타드(허니머스타드 아닙니다), 치킨까스엔 타르타르 소스가 뿌려져 있습니다.


카레는 살짝 떠서 밥 위에 얹어놓은 뒤 이런 식으로 쌀밥과 함께 먹는 게 좋습니다.
밥의 양에 비해 카레 양이 꽤 적은 편이니 한꺼번에 얹어서 비벼먹는 것보단 이 쪽을 더 추천합니다.


편의점 제품이니만큼 갓 튀긴 바삭바삭한 식감을 기대하는 건 어렵지만, 그래도 튀김 속살은 꽤 두툼한 편.
타르타르소스는 생선까스에 어울릴 줄 알았는데, 의외로 치킨까스와도 나쁘지 않은 궁합을 자랑합니다.
소스가 한 쪽에 많이 몰려있으므로 적당히 다른 튀김 조각과 잘 섞어간 혹은 찍어먹는 것을 추천하는데
의외로 그렇게 느끼하지 않은 소스 맛은 좋았습니다. 다만 치킨까스에서 약간 비린맛이 느껴졌던 점이 아쉽더라고요.


좀 아쉬웠던 치킨까스와 달리 돈까스는 딱 모범적인 편의점 도시락 돈까스의 정석을 지키는 편.
역시 바삭바삭한 갓 튀긴 맛은 없지만, 달콤한 우스터 소스와도 잘 어울리고 고기 또한 두툼해서 꽤 좋았습니다.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허니머스타드가 아닌 맵싸한 머스타드 소스와 소시지와의 조화도 만족스러웠고요.

두 가지 야채 반찬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육류, 특히 튀김류 위주의 구성에 카레까지 추가된 볼륨감,
아비꼬나 코코이찌방야 같은 전문점에서 맛보는 튀김 토핑 올라간 카레를 간접 체험하는 기분이 나는 도시락이라
가격 대비로 만족도는 꽤 높았습니다. 타 도시락에 비해 포만감도 높은 편이라 주로 많이 먹는 학생이나
혹은 육류 위주로 든든하게 식사를 하고 싶은 직장인들이 좋아할 법한 도시락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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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과 같이 편의점에서 눈에 띄길래 '메로나 보틀' 이라는 우유를 같이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1,500원.
빙그레 아이스크림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메로나' 아이스바를 우유로 재현한 멜론맛 우유로
우유병을 마치 메로나 아이스크림 바와 같으 네모반듯한 모양으로 만들어놓은 것이 꽤 눈에 띄었습니다.


반대편에는 영문으로 '메로나 보틀' 이라는 표기가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이 메로나는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지만, 해외에서 'MELONA' 라는 브랜드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영양성분표.
230ml 열량은 무려 209kcal로 같은 용량의 탄산음료나 주스류에 비해 훨씬 높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도 그럴것이 원유를 포함하여 멜론향과 함께 단맛을 내는 설탕이나 탈지분유가 엄청 들어갔을 테니...


사실 먹기 전인데도 어떤 맛이 날지 대충 예상은 갑니다. 알면서도 구매한 것이라(...)
그나저나 메로나가 1992년 출시된 제품이라니... 이 아이스크림도 벌써 26년 정도 된 장수 제품이군요.


네모난 뚜껑은 돌려따는 형태입니다.
한번에 다 마시지 않고 뚜껑을 닫아 다시 보관하는 것도 가능.


안에는 메로나 아이스크림과 똑같은 초록색 빛을 띠는 우유가 들어있는데, 보통 우유에 비해
그냥 느낌이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약간 걸쭉한 점도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맛은 정말 예상했던 것과 한 치 오차 없는 완벽한 '메로나맛'

메로나 아이스크림을 그대로 녹여 음료로 만들면 딱 이런 맛이 날거다 싶을 정도로
너무 정직한 메로나맛이라 뭐라 더 어떻게 코멘트할 수 있는 게 없군요. 메로나 아이스크림 좋아하시는 분은
한 번 사마셔보세요. 절대 후회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다만 가격이 타 제품에 비해 꽤 비싼 편이라는 게 흠인데요,
아마 저라면 1,500원으로 이 보틀을 사 마시는 대신 메로나 아이스크림 바를 두 개 먹는 걸 택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2018. 7. 25 // by RYUNAN



덧글

  • 아니사키스 2018/07/25 00:26 # 삭제

    재작년엔가 돈까스&치킨 도시락이 같은 메인반찬 구성에 카레 대신 파스타가 들어가있었죠
    그 파스타가 제일 맛있었는데...
  • Ryunan 2018/07/26 01:01 #

    아, 예전에 나온 도시락의 리뉴얼판이었군요...!
  • 검은장미 2018/07/25 05:04 #

    메로나 음료는 메로나 500원짜리 사서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녹인다음에 냉장실에 뒀다가 마시면 맛 똑같음.
  • Ryunan 2018/07/26 01:01 #

    다음에 한 번 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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