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임이 있어 이 동네 찾았다가 간단히 식사할 목적으로 들어갔던 곳입니다. 그냥 이 근처 게임하는 친구들이
가볍게 식사 한 끼 하려고 자주 찾는 중화요릿집이라고 하더군요. 게임센터와 가까운 데 있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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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면의 정체가 뭔가 확인해보니 면을 반죽할 때 흑미를 넣어 반죽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색이 좀 검다고...
흑미를 넣은 밥은 알겠는데 면은 처음이라 조금 독특하다 싶었습니다. 굵기가 불규칙한 걸 보니 수타면인 듯.

간짜장 소스는 여러 명 먹을 분량이 한꺼번에 담겨 나와 적당량을 내 그릇에 담으면 됩니다.
양파가 많이 들어간 간짜장 소스는 다른 곳에 비해 국물이 좀 더 자작한 편.


보통 중화요릿집 간짜장과는 확연히 다른 비주얼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보통 간짜장 먹을 때 생각하는 정도 양의 소스를 넣고 비비면 다소 짜다고 느낄 수 있으므로 조절해야 할 듯 합니다.
단맛을 최대한 억제하고 대신 춘장의 고소한 맛을 좀 더 강화시켰는데, 이 때문에 좀 더 짜게 느껴질지도...
처음에는 좀 적응 안 되는(?) 맛이긴 했는데, 먹다보니 단맛 적은 이런 느낌의 간짜장도 나쁘지만은 않군요.


매장이 꽤 넓은 편이라 여럿이 단체로 와서 먹기에도 좋을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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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18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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