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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8.27. (6) CNN이 추천한 대만 방문 때 꼭 먹어봐야 할 망고빙수, 스무시하우스(思慕昔) / 2018 류토피아 여름휴가, 대만 타이베이(台北市) by Ryunan

2018 류토피아 여름휴가, 대만 타이베이(台北市)

(6) CNN이 추천한 대만 방문 때 꼭 먹어봐야 할 망고빙수, 스무시하우스(思慕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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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에서의 첫 식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융캉우육면에서는 작은 사이즈의 우육면을 먹었다.
뱃속에 들어갈 공간은 한정되어 있고 먹어보아야 할 음식은 많기에 조금씩 여러 것을 맛보는 게 좋기 때문이다.
우육면으로 식사를 마쳤으니 다음은 디저트 차례, 한여름에 즐기는 타이완의 디저트라면? 단면 '망고빙수' 다.

스무시하우스(思慕昔)는 동먼의 융캉제에 본점을 두고 있는 망고빙수 전문점으로
미국 방송국 'CNN'이 추천한 '대만 방문 때 꼭 먹어봐야 할 망고빙수' 로도 익히 알려져 있는 곳이다.
여러 유명한 식당이 몰려있는 융캉제 거리에 본점이 있어 망고빙수를 맛보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로 항상 인산인해.


아무리 본점이라 해도 사람이 너무 많은데...ㅋㅋ
실내 자리는 이미 꽉 차 있고 야외 테이블에까지 빈 자리가 없었다.

이럴 땐 근방에 있는 2호점으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다. 사람이 많이 몰린 본점 인파를 분산시키기 위해
스무시하우스는 본점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2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2호점 약도도 본점에서 안내해주고 있어
2호점의 위치를 찾기는 어렵지 않다. 그 전에 구글 맵스에도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찾는 덴 전혀 문제없을 듯.


2호점 발견!
1호점 앞에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려있는 것과 달리 2호점은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분위기.


2호점 매장 입구에도 대표메뉴인 망고빙수 사진이 크게 출력된 입간판이 세워져 있다.
'대만에서 꼭 먹어야 할 망고빙수' 라는 한글 표기까지 프린팅되어 있는 망고빙수 입간판.


스무시하우스의 마스코트.
이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의 기능도 하고 있다고 본다.


가게에서는 망고빙수 말고도 펑리수, 망고젤리 등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워낙 유명한 가게이기 때문에 이 곳에서 판매하는 디저트 선물세트도 기본 이상은 할 거라 생각한다.


가게의 대표 메뉴인 망고빙수는 카운터 메뉴판의 '10번' 에 해당되는 메뉴.
여러 가지 재료가 한꺼번에 들어간 A4번의 빙수를 제일 밀어주는 것 같은데, 굴하지 않고 망고 빙수를 시키기로.

스무시하우스의 망고빙수 가격은 다른 빙수집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이다. 220NTD(약 8,400원).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타이완 기준으로 높은 편이지, 한국에서 이 가격이면? 설빙 인절미설빙 수준밖에 안 되어
상대적으로 굉장히 저렴하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한국에서 망고빙수 먹으려면 최소 만원은 넘게 줘야 하니까.


망고빙수 구매시 35NTD(약 1,300원)를 더하면 망고 젤리를 같이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카운터 앞에서 망고 젤리도 같이 구매하면 좋다는 안내 문구가 붙어있는데, 관심있는 분은 참고하시기를.

계산시 타이완 어가 안 된다면 영어로 주문하면 되고 그냥 빙수 앞에 붙어있는 숫자를 이야기해도 된다.
이 직원들도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걸 알기 때문에 타이완어를 하지 못해도 주문하는 데 큰 문제가 없었다.


카운터 옆에도 진열되어 있는 각종 망고 관련 상품들.


스무시하우스 2호점은 어디까지나 '1호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은 것 뿐이지
매장 안은 빈 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이미 꽉 차 있다. 그리고 역시 디저트 계열이라 그런지
남성 손님보다는 여성 손님의 비중이 많고, 타이완 사람은 물론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들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


영수증을 받아 자리를 잡고 기다리다 카운터 전광판에 번호가 뜨면 가서 빙수를 가져오면 된다.
다 먹고 난 뒤의 정리는 셀프인지 두고 가면 되는지 잘 모르겠는데, 그냥 한국 카페처럼 셀프로 반납을 했다.


타이완에서의 첫 빙수는 스무시하우스(思慕昔)에서!
스무시하우스의 대표메뉴, 망고빙수(220NTD).


극장판 애니메이션 크레용 신짱(짱구는 못말려)과의 콜라보레이션 행사가 진행중인 듯.
빙수 꼭대기에 얹어져 있는 망고 아이스크림 위에 플라스틱 깃발이 하나 꽂혀 있었다.

빙수 꼭대기에는 샛노란 망고 아이스크림을 아주 동글동글하게 한 스쿱, 그리고 그 위에 연유를 부어 마무리.


한국 뷔페에서 먹어봤던 단맛보다 신맛이 강한 냉동 망고가 아닌 달콤한 생 망고가 한가득!
큼직큼직하게 썰어넣어 녹지 않고 모양이 그대로 유지된 망고가 빙수그릇을 꽉 채울 정도로 넉넉하게 들어있다.


아주 곱게 갈아낸 얼음또한 결이 그대로 살아있다.
투박하게 갈아내어 딱딱하게 오도독오도독 씹히는 갈은 얼음이 아닌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럽게 녹는 얼음이다.
게다가 양도 상당히 많은 편이라, 정말 배가 고픈 상황이 아니라면 하나 시켜서 둘이 나눠먹는 게 제일 좋다.
실제 주변을 봐도 인원수에 맞춰 빙수를 시킨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아이스크림 같은 얼음, 그리고 입 안에서 아주 달콤하게 씹히는 망고의 과육.
와, 진짜 맛있는 망고빙수는 이런 맛이구나... 라는 걸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녹아버릴 듯한 단맛.
시럽, 연유 등을 넣어 좀 더 달콤하게 만든 것도 있겠지만, 기본 베이스로 깔린 얼리지 않은 생 망고가 정말 훌륭했다.


바깥 날씨가 더워 그런지 둘 다 얼굴을 그릇에 박은 채 정신없이 퍼먹는 중.
먹을수록 빙수가 줄어들어간다는 게 아쉽다는 감정이 아마 이런 것일 듯.


타이완에서의 첫 망고 빙수.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스무시하우스는 다른 빙수집에 비해 가격이 다소 비싼 편이긴 하지만, 카페 같은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에서
(비록 사람이 많아 조용한 분위기는 좀 아니지만) 시원한 에어컨 바람 쐬며 예쁘게 만든 빙수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여성 관광객들, 혹은 인스타그램이라든가 페이스북 등을 하는 사람들이 더더욱 좋아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지금도 생각날 정도로 아주 맛있었다는 건 굳이 더 설명할 필요도 없다.

한국에도 부산에 스무시하우스가 정식 상륙하여 영업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한국의 망고빙수는 타이완에 비해 가격이 더 비싸고 망고의 양이 적어 만족도가 꽤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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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캉제 근처엔 아기자기한 소품을 판매하는 기념품점, 그리고 식당 등이 많이 몰려있어
관광객들이 소소하게 돌아다니면서 유명 식당을 찾아가고, 또 쇼핑을 하며 타이완의 분위기를 느끼기 좋은 곳이다.


대도시 중심가의 번잡함과는 확실히 다른 개성있는 작은 가게들이 모여 만들어낸 거리.
앞서 소개한 미미크래커와 융캉우육면, 그리고 스무시하우스까지 많은 가게들이 융캉제 거리에 모여있어
먹고 싶은 목표가 많을 땐 확실하게 목표와 동선을 잡고 움직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스무시하우스 본관 맞은편에 위치한 딴삥 전문점.
아... 이것도 먹어야 하는데, 왜 이렇게 사람은 많고 뱃속 공간은 한정되어 있는 걸까...ㅡㅜ

= Contin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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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무시하우스 2관 찾아가는 길 : 지하철 단수이신이선 동먼(東門)역 4,5번출구 사이 Lishui 거리 안쪽으로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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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

(6) CNN이 추천한 대만 방문 때 꼭 먹어봐야 할 망고빙수, 스무시하우스(思慕昔)

2018. 8. 27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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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18/08/28 21:47 # 삭제 답글

    대만 망고빙수 먹으면 한국에 와서 과일빙수 먹기 힘들죠 ㅠㅠㅠㅠ
  • Ryunan 2018/08/28 22:26 #

    네, 일단 가격도 저렴하고 내용물도 풍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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