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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14. (18) 활기찬 분위기, 맛있는 것들이 한 가득, 타이완에서의 첫 야시장, 린장제야시장(臨江街夜市) / 2018 류토피아 여름휴가, 대만 타이베이(台北市) by Ryunan

2018 류토피아 여름휴가, 대만 타이베이(台北市)

(18) 활기찬 분위기와 맛있는 것들이 한 가득,

타이완에서의 첫 야시장, 린장제야시장(臨江街夜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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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101 타워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린장제야시장(臨江街夜市)' 입구.
타이베이 시내에는 곳곳에 많은 야시장이 있어 구경을 하는 것이 타이완 관광의 또 다른 즐거움인데
그 즐거움의 첫 시작을 린장제 야시장에서 끊게 되었다. 토요일 저녁답게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야시장에 거리에 매달려 있는 시장을 알리는 빨간 연등.
그리고 그 아래 쭉 이어진 길로 수많은 상점과 함께 상인들, 그리고 관광객들이 북적이고 있다.


날씨는 매우 습하고 또 더웠음에도 불구하고 야시장을 찾아온 사람들은 정말 많았다.
그나마 밤이 되어 기온이 조금 떨어져 돌아다닐만한 거지 낮에는 이렇게 돌아다니는 게 쉽지 않다.


예전 홍콩의 '몽콕 야시장'을 보는 듯한 분위기. (몽콕 야시장 :
http://ryunan9903.egloos.com/4415541)
다만 린장제 야시장은 몽콕 야시장에 비해 규모는 다소 작은 편이다.
타이베이 시내에는 몇 군데의 야시장 밀집 지역이 있는데, 린장제 야시장은 규모가 작은 야시장이고
타이베이 메인역에서 북쪽으로 가면 나오는 '스린 야시장' 이 타이베이에서 제일 큰 규모의 야시장이라 한다.


10원(元) 초밥 포장마차.


초밥 가격은 개당 10NTD(약 380원). 우리나라 대형마트 기계초밥보다 저렴한 가격에
즉석에서 바로 만든 초밥을 먹을 수 있다. 10개 1인분을 먹어도 4,000원이 안 되니 상당히 싼 가격인데
대신 길거리에서 테이크아웃으로 받은 걸 들고다니며 먹어야 하기 때문에 좀 불편함은 감수해야 한다.


곳곳에 먹거리 파는 포장마차가 잔뜩 있고, 가게들마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모습.
야시장에는 여러 종류의 가게가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먹는 장사가 가장 활발하게 잘 되고 있다.


사람들이 몰려 있는 또 다른 초밥집. 간판의 한자 '오늘의 초밥집'으로 해석하면 될까.


팽이버섯과 새송이버섯 튀김을 파는 노점.


앙금을 가득 넣은 즉석에서 구운 만쥬 가게.
아마 저 녹색의 속은 녹차, 그리고 노란 속은 바나나를 넣은 앙금이 아닐까 싶다.


정말 '별걸 다 파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먹거리가 많다.
이 규모 작은 야시장에도 이렇게 먹을 게 많은데, 큰 야시장으로 가면 대체 얼마나 가게가 많은 걸까?


즉석에서 바로 구운 꼬치구이를 파는 노점.


열대 기후 지방답게 과일 파는 노점도 꽤 많은 편인데
마트나 청과상에서 판매하는 과일이 너무 크거나 혹은 껍질째 팔고 있어 깎아먹기 좀 부담스럽다면
이런 야시장 노점에서 편히 먹을 수 있게 깎아놓은 과일을 사 먹을 수도 있다.


다만 조심할 것은 타이완의 길거리 과일 노점 중엔
손님들에게 바가지를 씌우거나 혹은 강제로 과일을 막 담아 강매하는 곳이 꽤 많다고 한다.
다른 점포와 달리 과일 노점은 가격표가 따로 없기 때문에 잘못 걸리면 엄청난 바가지를 쓸 수가 있다고...

물론 모든 가게가 다 그렇지는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추천해주는 게
가격을 정찰제로 적어놓고 파는 과일 가게를 이용하거나 혹은 대형 마트에서 구매하라고...


야시장을 돌아다니다보면 '생전 처음 맡아보는' 뭔가 고약하게 코를 찌르는 냄새를 겪을 수 있는데
이 냄새의 정체는 바로 '취두부' - 나는 타이완에서 취두부 냄새라는 것을 처음 맡아보았는데,
정말 뭐라 말로 설명하기 힘든 냄새가 난다. 너무 고약해서 설명하기 힘들다기보단 생전 처음 맡아보는 냄새라
이걸 무엇에 비유하기 참 힘든 냄새... 굳이 비유하자면 약간 시궁창 같은 냄새에 가깝다고 해야 할까...;;

그나마 타이완의 취두부는 중국 본토의 취두부에 비하면 냄새가 훨씬 약한 편이라고 한다.
그 약한 취두부도 이 정도인데 중국 본토는 대체 뭐란 말인가.


풍선 터뜨리기 게임, 그리고 그 옆에 경품 인형이 쌓여 있는 모습.
곳곳에 이렇게 야시장에서 볼 법한 경품 게임을 설치해놓은 곳도 많이 볼 수 있었다.


음식을 먹고 난 빈 컵이나 그릇은 곳곳에 쓰레기통이 설치되어 있어 여기에 버리면 된다.
쓰레기통은 아주 촘촘하게... 까진 아니더라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듬성듬성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바닥에 버리지 말고 불편하더라도 잠시 갖고 돌아다니다 꼭 쓰레기통에 버리자.


한 인형뽑기 전문점 앞에 앉아있던 개 한 마리.


각종 해산물과 야채를 넣고 즉석에서 탕을 끓여주는 노점.


이 곳에서도 한국 식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가게를 하나 만날 수 있었다.
한국 라면은 정말 어렵지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 신라면, 삼양라면, 진라면 같은 거야 그렇다 치더라도
불닭볶음면까지 이렇게 쉽게 구할 수 있을지는 몰랐다. 게다가 가격도 생각보다 그리 비싼 편이 아니다.


노점이 아닌 건물 안에 점포를 내고 영업하는 과일 가게.
타이완의 과일 가게답게 열대 지방에서 나는 과일들의 종류가 꽤 많았다.


와, 바나나랑 수박 저렴한 거 봐라...
다만 저기에 적힌 가격은 한 송이, 한 통의 가격이 아니라 중량으로 담아 판매하는 가격이라고 들었다.
그걸 감안하더라도 과일이 한국에 비해 정말 저렴한 편이라, 과일만큼은 정말 부담없이 맘껏 먹을 수 있다.


쭉 안으로 걸어가면 의류라든가 잡화 등을 판매하는 가게가 모인 쪽으로 연결되는데,
여기서 저렴한 가격에 의류라든가 혹은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해 줄 만한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


시장을 둘러본 뒤 C君이 한국에 가져갈 고량주를 하나 구매해야 한다고 하여
아까 전 걸어가면서 보았던 후이캉 마트(Wellcome)에 잠깐 들렀다. 여기서 호텔 돌아가 마실 맥주도 구입.
Lays(레이즈) 포테이토 칩 시리즈 중 '삼겹살구이맛' 이라는 것이 보여 신기해서 한 컷.


코카콜라 월드컵 에디션 알루미늄 병 시리즈.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부터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 총 다섯 종류의 한정판 병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올해 열린 러시아 월드컵 전용 알루미늄 병은 따로 제작을 하지 않았는지 찾아볼 수 없었다.


코카콜라 가격이 정말 싼데, 저 페트병은 한국과 같은 1.5리터가 아닌 2리터짜리 병.
2리터 한 병에 42NTD(1,600원)니 거의 대형마트라는 걸 감안해도 한국의 절반 정도밖에 안 되는 가격...


타이완의 자국 맥주는 일본에 비해 그 종류가 훨씬 적은 편이다.
사실상 타이완 맥주가 전부라 봐도 될 정도.
대신 그 자리를 수입 맥주가 차지하고 있는데, 특히 일본 맥주의 비중이 꽤 높았다.


아침에 비행기에서 마셨던 타이완 맥주. 타이완 본토 맥주는 수입맥주에 비해 가격이 훨씬 저렴한데,
맛은 아주 대단한 것까진 아니더라도 기름진 요리과 같이 먹기에 잘 어울리는 상쾌함이 꽤 마음에 들었다.


앗, 여기에도 두리안이...ㅋㅋ

= Continue =

. . . . . .


= 1일차 =

(18) 활기찬 분위기, 맛있는 것들이 한 가득, 타이완에서의 첫 야시장, 린장제야시장(臨江街夜市)

2018. 9. 14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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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18/09/14 22:0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8/09/16 19:1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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