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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19. (23) 타이완 최대규모의 박물관, 국립고궁박물원(國立故宮博物院) 가는 길 / 2018 류토피아 여름휴가, 대만 타이베이(台北市) by Ryunan

2018 류토피아 여름휴가, 대만 타이베이(台北市)

(23) 타이완 최대규모의 박물관, 국립고궁박물원(國立故宮博物院)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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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메인역으로 이동하는 길, 어제 저녁에 갔던 지하상가를 한 번 더 들렀다.
어제 갔던 게임센터와 별개로 타이베이 메인역에는 게임센터가 한 군데 더 있었는데, 여기는 규모가 작은 편.
그래도 태고의 달인이라든가 마이마이, 사운드볼텍스 등 음악 게임은 비교적 충실하게 갖춰져 있어 사람은 많았다.
플레이 요금은 1크래딧에 30NTD로 어제 갔던 게임센터와 동일. 아마 타이완 표준으로 맞춰진 듯.


KFC 옆에 익숙한 간판이 보여 한 컷. 아니, 타이완에도 카페베네가?!


오늘의 첫 목적지는 타이완에서 제일 큰 박물관인 국립고궁박물원(國立故宮博物院)
박물관 근처에는 지하철 노선이 없어 박물관을 가기 위해선 지하철을 타고 중간에 버스를 갈아타야 한다.
시먼에서 박물관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가는 버스도 있지만, 구글 맵스를 통해 검색해보니
해당 버스는 소요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고 하여 지하철을 타고 가장 가까운 역에서 버스 환승하는 게 더 나았다.


일단 오늘 하루 쓸 교통카드를 충전한 뒤 지하철 탑승.


빨간 색 단수이신이선 단수이(Tamsui) 행 열차에 탑승.


단수이 방면으로 여섯 정거장 이동한 뒤 스린(士林) 역에서 하차.


스린역은 지상 승강장의 섬식 역사로 지상 구간에도 난간형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었다.
우리가 탔던 열차는 우연히도 특별 도색 열차가 당첨(?)된 듯.


승강장 위에 설치된 스린 역 천장 역명판.
지상 구간이지만 역명판 양식은 지하구간과 동일하다.


고궁박물원으로 가는 버스는 스린 역에서 환승해야 하는데,
역사 안에는 관광객들을 위해 고궁박물원으로 가는 버스 환승하는 위치 안내가 곳곳에 붙어있었다.


버스 환승을 하기 위해선 스린역 1번 출구로 나가야 한다.
지상 출구는 양 끝에 두 군데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길을 잘못 들면 한참 걸어야 하니 주의.


스린역 1번 출구 앞에 세워져 있는 버스 타는 곳 안내.
약도까지 동시에 표기되어 있어 버스 정류장 찾는 건 전혀 어렵지 않다.


출구 앞에는 고가철교를 아래로 인도와 함께 상점가 몇 곳이 들어와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은근히 분위기가 한국의 고가 전철역사와 비슷해보여서 처음 와 보는 곳임에도 낯익은 기분이 든다.


고궁박물원 가는 버스정류장 앞에 도착.
이미 고궁박물원을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몇 명 줄을 서고 있었다.


버스정류장 표지판에 아예 고궁박물원 그림이 크게 박혀있고
그 곳으로 가는 버스 번호가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어 처음 가는 관광객들도 길 찾기가 어렵진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 고궁박물원 가는 버스는 운전석 앞에 '고궁박물원' 이라는 푯말을 달고 다니니 그거 보고 타면 된다.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대기중인 타이베이 시민들.


마침내 버스가 도착, 바로 승차.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사람들 전부 고궁박물원을 가는 사람들인지, 일시적으로 많은 사람이 몰렸다.


타이베이의 버스를 탈 때 승차할 때 요금을 내는지 하차할 때 요금을 내는지 방법이 따로 있다고 하는데,
사실 정확한 요금 지불 방법을 모른다. 그냥 다른 사람들이 타는 걸 보면서 그 행동을 따라했는데,
이 버스에서는 탈 때 출입문 옆에 있는 교통카드 단말기로 다들 요금을 내고 타길래 그냥 똑같이...

교통카드 단말기 앞에 한글, 일본어, 영어로 '고궁박물원' 이라 써 있는 행선지 푯말을 볼 수 있다.


한 15분 정도 달렸나?
버스 안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릴 준비를 하길래 고궁박물원에 도착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국립고궁박물원(國立故宮博物院)이라 새겨져 있는 입구의 기둥.


왼쪽에 이어진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타이완 최대 규모의 박물관, 고궁박물원의 메인 전시관이 나온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박물관으로 올라가는 꽤 많은 관광 인파를 볼 수 있었다.


그나저나 날씨가 지나칠 정도로(?) 너무 좋은데...
비 오늘 날씨보다야 훨씬 낫지만, 정오가 되지 않았는데도 너무 쨍쨍하다 못해 뜨겁기까지 하다.
그나마 다행인 건 이 당시 서울은 기록적인 폭염에 습도까지 높아 습식 사우나 같았는데,
여긴 최소한 서울에 비해 습도는 적었다는 것 정도.

= Continue =

. . . . . .


= 1일차 =


= 2일차 =

(23) 타이완 최대규모의 박물관, 국립고궁박물원(國立故宮博物院) 가는 길

2018. 9. 19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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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Tabipero 2018/09/19 22:49 # 답글

    타이베이가 서울보다 덜 덥다니...그런데 어느새 새벽에는 추운 날씨가 되었네요.
    여담이지만 타이베이는 구글 지도 안내가 잘 되어 있어서 나름 편하게 다녔던 것 같습니다. 숙소에서 고궁박물원 갈 때도 버스를 이용했었는데, 주요 도로는 중앙차로 시설도 되어 있고 차량도 쾌적해서 좋더군요.
  • Ryunan 2018/09/22 23:09 #

    네, 지난 미친 폭염이 마치 거짓말인 것처럼 요새는 많이 서늘해졌습니다.
    일본 못지않게 구글지도 안내가 정말 잘 되어있어 저도 매우 편했었어요 :)
    버스는 오히려 차량 진행 방향 때문인지 일본 버스 탈 때보다 더 익숙했습니다. 한국 버스를 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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