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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9. (46) 타이베이 안의 용산, 중샤오신성(忠孝新生) 전자상가 광화상창(光華商場) / 2018 류토피아 여름휴가, 대만 타이베이(台北市) by Ryunan

2018 류토피아 여름휴가, 대만 타이베이(台北市)

(46) 타이베이 안의 용산, 중샤오신성(忠孝新生) 전자상가 광화상창(光華商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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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샤오신성(忠孝新生)역 1번 출구를 나와 사거리에서 북쪽 방향으로 쭉 걸어가면
타이베이에서 가장 큰 전자상가 거리인 '광화상창(光華商場)' 이 나온다.
우리나라로 비유하면 서울 용산전자상가 같은 곳으로 핸드폰, 컴퓨터를 비롯한 각종 전자상품들을 취급하는
전자상가가 밀집되어 있는데, 전자제품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꽤 흥미있게 둘러볼 만한 거리.


거리가 거리니만큼 주로 연령대가 그리 높지 않은 남성 손님의 비중이 꽤 높다.
전자상가 상점가 중간중간에 음식점들이 같이 뒤섞여 있는 모습이 나름 이채롭게 느껴진다.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이 곳을 찾은 사람들은 비교적 많은 편이었다.
막 북적북적한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사람들이 있네' 라고 느껴질 수 있을 정도.


대로변을 따라 이어져 있는 상가엔 인도 위에 지붕이 설치되어 있어 저렇게 인도 앞에 부품들을 놓고
판매하는 상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은근히 용산전자상가의 모습과 겹쳐지는 부분이 많다.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메인보드 생산업체인 '에이수스(ASUS)'는 타이완의 브랜드.
여러분들이 사용하는 컴퓨터 중 다수가 부팅하면서 이 로고가 뜨는 걸 봤을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


타이완에 진출한 삼성 대리점도 큰길가에 보여 호기심에 한 컷.
이 때가 갤럭시S9를 한참 홍보했을 때.


각종 스마트기기 악세사리를 판매하는 상점.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애플, 그리고 삼성이 가장 잘 보이는 전면에 나와 있다.


한때 잘 나갔지만, 지금은 점유율에서 크게 주저앉아 한국에서도 일찌감치 철수한
타이완의 스마트폰 브랜드 HTC. 같이 간 C君이 핸드폰 쪽에 관심이 커서 한 번 들어가 체험해보기로.


때마침 체험해볼 수 있는 스마트폰 샘플이 있어 한 번 만져볼 수 있었다.


중국어는 어떻게 입력을 해야 하는거지... 하고 자판을 켜 보니
손으로 글씨를 쓰는 기능이 제일 먼저 나왔다. 한자를 잘 알면 확실히 이렇게 쓰는 게 편할지도...


으... 뭘 어떻게 써야할지 전혀 모르겠어(...)
이런 어지러운 자판을 보면 한글을 쓴다는 게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매장 스마트폰으로 내 블로그에 접속 성공! 딱히 큰 의미는 없지만, 그냥 기념으로 한 컷.


큰길을 따라 쭉 이어져 있는 전자상가 매장들. 삼성과 LG가 바로 붙어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 바로 뒤에 KFC 매장이 뜬금없이 들어와있는데, 저런 식으로 곳곳에 식당이 섞여있는 풍경을 볼 수 있다.


슬슬 퇴근시간대가 되어 그런지 길거리의 차가 조금씩 늘어나는 듯한 느낌.
그래도 여긴 다른 관광지에 비해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거리가 아니라 아주 북적북적한 느낌은 없다.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외국인 관광객들보다는 주로 현지인들 위주였다.


전자상가 거리 안에 있는 버거킹.
한국과 마찬가지로 이 곳도 너겟킹 10조각 행사를 하고 있는데, 10조각 가격이 59NTD(약 2,300원)
한국의 너겟킹이 초기엔 10조각 1,500원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8조각 2,000원이니 얼추 비슷한 가격인가.
음식 가격 싼 타이완이지만, 패스트푸드의 가격만큼은 다른 음식 물가에 비해 조금 비싸다는 느낌이 들었다.


중샤오신성 역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를 하고 있는 수많은 오토바이들.
우리나라에도 오토바이가 있지만, 타이완에는 정말 오토바이가 많다. 한국에서 볼 1년치의 오토바이를
타이완에서 다 본 듯한 느낌(...) 그리고 하나도 빠짐없이 헬멧을 안전하게 착용한 모습도 신기하게 느껴진다.


지하철역으로 되돌아와서 다음 목적지로 이동할 준비.
다음에 도착할 열차를 초 단위까지 보여주는 모니터가 있다는 것이 좀 재미있는데, 가독성은 크게 떨어진다.
우리가 타야 할 단수이 행 열차는 4분 25초 후에 역에 도착 예정.


열차가 들어올 때가 되면 난간형 스크린도어 문 앞에 저렇게 불이 켜진다.
밀폐형 스크린도어는 자살방지 외에도 선로 쪽에 있는 안 좋은 공기가 승강장으로 들어오는 걸 막아주기 때문에,
서울 지하철처럼 완전히 밀폐된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것도 좋지만 조금 답답하다는 기분이 느껴질 때가 있는데
타이베이 지하철은 이렇게 대다수 역에 난간형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어 답답한 느낌이 조금 덜하다.


단수이신이 선을 타고 위로 쭉 이동, 젠탄(劍潭)역에 도착.
둘째 날, 국립고궁박물원을 갈 때 내렸던 스린역 한 정거장 전에 있는 역.


젠탄 역에서 1번 출구로 나가면, 타이베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야시장 '스린 야시장' 이 나온다.
첫날, 둘째날 갔던 라오허제, 화시지에 야시장과는 규모에서 비교가 안 된다는데, 기대가 크다!

= Continue =

. . . . . .


= 1일차 =


= 2일차 =


= 3일차 =

(46) 타이베이 안의 용산, 중샤오신성(忠孝新生) 전자상가 광화상창(光華商場)

2018. 10. 29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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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18/11/04 07:46 # 삭제 답글

    메인역 지하 말고도 이런데가 있었군요~ 용산보다 더 좋아보이는 ㅋㅋ
  • Ryunan 2018/11/04 20:55 #

    이 쪽이 거의 한국의 용산 같은 곳이라 좀 더 본격적이었습니다.
  • 다루루 2018/11/06 02:41 # 답글

    용산 상가에서 일하는 분들은 지금은 없어진 롯데리아를 맛집으로 숭배할 정도로 먹을만한 데가 없다며 한탄을 하시던데 거기에 비하면 근무환경이 훨씬 좋은 동네 같네요.
  • Ryunan 2018/11/14 23:24 #

    앗 거기 롯데리아 어디말씀하시는지 압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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