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상단 광고


2018.11.8. 팥고당(하남스타필드) / 다양한 바리에이션의 속이 꽉 찬 단팥빵 전문점, 맛있었던 옥수수단팥빵 by Ryunan

경기도 하남시의 대형 쇼핑몰 '스타필드' 1층에 위치한 카페 겸 빵집 '팥고당' 을 다녀왔습니다.
스타필드를 갈 때마다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모습을 봐 왔는데, 실제로 들어가본 것은 이번이 처음.
이 곳은 단팥빵과 함께 빙수를 메인으로 판매하는 카페로
스타필드 출입구 바로 오른편에 위치해 있어 위치가 정말 좋아 맞은편 스타벅스와 함께 항상
수많은 손님들로 북적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저희가 방문했을 때도 테이블이 거의 만석.

. . . . . .



'단팥빵'과 '빙수'를 전문점, 팥을 이용한 음식을 만든다는 걸 전면에 내세운 복고풍 포스터.


매장 오른쪽엔 일반 빵집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빵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보통 빵집처럼 오른편에 위치한 쟁반을 들고 원하는 빵을 집어 카운터로 가져가 계산하면 됩니다.


주요 취급빵은 단팥빵으로 가장 기본적인 단팥빵부터 시작하여
재료를 조금씩 달리한 바리에이션이 상당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단팥빵은 소보로 단팥빵으로 가격은 개당 2,700원. 가격은 타 빵집에 비해 다소 센 편입니다.


단팥빵은 하나하나 다 개별 비닐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단팥빵 이외에도 미니식빵류도 여러 가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빙수라든가 커피 등의 음료는 카운터에서 빵 계산할 때 같이 주문할 수 있습니다.
빙수는 놋그릇에 담겨 나오는 듯 한데, 다른 사람들 시켜먹는 걸 보니 1인 빙수로 양이 많지는 않더라고요.


여기서 판매하는 단팥빵은 그 바리에이션만 해도 총 열 세 가지!
기본 팥고당 단팥빵부터 시작하여 속에 들어가는 내용물, 빵을 감싸는 반죽의 차이 등으로 종류를 나누었습니다.
가장 저렴한 단팥빵은 기본 팥고당 단팥빵(2,400원), 가장 비싼 건 크림치즈 단팥빵(3,000원).


음료 주문시 사진과 같이 진동벨을 주는데,
자리에 앉아 기다리다 진동벨이 울릴 때 음료를 가져오면 됩니다.


일행이 주문한 카페 라떼.
좀 오래전에 마신 거라 가격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습니다. 대략 5천원 정도 했던 걸로...


단팥빵 전문점이기 때문에, 팥빵과 아주 잘 어울리는 우유도 음료 라인업에 있습니다.
커피도 좋지만 역시 단팥빵은 우유 또는 두유와 같이먹어야 궁합이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빵을 먹고 간다고 하면 사진과 같이 접시에 담아 포크와 함께 세팅을 해 줍니다.
따로 요청은 하지 않았는데 나눠먹기 좋게끔 빵을 썰어주는 서비스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일행이 세 명이라 총 세 개의 빵을 구입.
왼쪽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초코크림 단팥빵옥수수 단팥빵, 그리고 소금우유크림 단팥빵입니다.
빵 윗부분에 종이로 덮은 부분은 크림을 주입한 구멍을 덮은 것.


일단 전부 반으로 가른 뒤 종류별로 맛을 보는 걸로...
평균 가격대가 2,000원 후반대에 형성되어 있는 고가 제품이니만큼 앙금을 비롯한 내용물이 풍성한 편.


제일 먼저 먹어본 것은 옥수수 단팥빵입니다.


단팥이 듬뿍 들어간 빵 안에 단팥과 함께 삶은 옥수수 알갱이가 들어가있는데,
옥수수의 고소한 맛에 약간의 짭조름한 맛이 더해져 이 맛이 단팥의 달콤함과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좀 '단짠단짠' 계열의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톡톡 튀는 알갱이의 식감도 매우 좋아 개인적으로 먹었던 세 종류의 단팥빵 중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제품입니다.


두 번째 단팥빵은 소금우유크림 단팥빵.
팥과 크림을 한데 넣은 크림단팥빵은 이제 동네 빵집에서도 어렵지않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흔한데,
그냥 우유크림이 아닌 소금을 넣은 우유크림을 팥과 함께 조합하여 역시 단짠단짠을 느낄 수 있는 제품.


이것 역시 단짠단짠한 맛은 좋았습니다만, 개인적으로 크림 비중이 너무 많은게 저로선 약간 아쉬웠어요.
물론 크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별 문제 없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크림을 아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크림의 비중을 조금 낮추고 팥의 비중을 늘렸더라면 제 입맛에 더 잘 맞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 번째는 초코크림 단팥빵. 역시 단팥과 함께 초콜릿 크림이 듬뿍 들어있습니다.


단맛이 진한 초코크림에 달콤한 팥이 더해져 순수한 단맛이 세 가지 제품 중 가장 높은 단팥빵.
다만 초코크림의 단맛이 너무 진해 상대적으로 팥의 단맛이 가려지는 감이 있어 썩 잘 어울린단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초코크림은 초코크림만 넣은 빵으로 먹었을 때 가장 빛을 발하는 것 같다... 가 제 소감이랄까요,

물론 세 가지 빵 모두 내용물이 풍성한 건 좋았습니다만, 개인적으론 옥수수단팥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에 혹시 또 방문하게 된다면 그 땐 가장 기본이 되는 단팥빵을 한 번 먹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단팥만 따로 먹어보니 너무 단맛이 과하지 않으면서도 팥을 상당히 잘 삶았다는 좋은 인상을 받았거든요.

. . . . . .


스타필드에서 이마트 트레이더스 다음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1층의 일렉트로마트.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레트로 게임이 들어있는 네오지오 미니가 판매중인 걸 발견.


바로 구입해갈 수 있게끔 제품이 많이 쌓여있어 수많은 사람들을 유혹 중.


시연용 기기도 있어 한 번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기기는 매우 작지만, 정상적으로 플레이 가능한 게임입니다. 총 40가지의 게임 중 하나 선택 가능.


같이 간 친구 한 명이 메탈슬러그를 굉장히 잘 하는 친구라, 미니기기로 플레이하는 것을 구경.
시연 제품이니만큼 오래 붙잡고 있을 순 없어 딱 1스테이지만 깔끔하게 클리어한 뒤 퇴장.


스타필드 1층에 있는 카카오프렌즈 샵에서 한 컷.


가게 입구에 벤치와 함께 포토 존이 설치되어 있어 이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카카오프렌즈샵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는 벤치에 앉아있는 라이언.


지하로 내려가 스타필드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잠깐 들렀는데요,
앗, 다이제스트(다이제)가 정가에서 2,000원 추가 할인중이라 일단 한 박스 바로 집어들었습니다.


올리브영이나 수입과자 전문점에서 흔히 볼 수 있게 된 앤디스 민츠초콜릿도 여기선 대용량으로 판매 중.


일렉트로마트 주류 코너의 맥주도 구경. 최근 이렇게 지역 이름을 딴 IPA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한 캔 7,500원은 편하게 구매하기엔 확실히 가격이 좀 세긴 세군요.


불과 몇 년 사이에 맥주 종류가 워낙 다양해져서 수입맥주 말고도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건 분명한 장점.
게다가 라벨들도 다들 개성넘치게 만들어서 구경하는 것 만으로도 상당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사랑해 화이트에일은 대체 무슨 맛일까... 를 상상하며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

. . . . . .


※ 팥고당 하남스타필드점 찾아가는 길 : 하남스타필드 메인 출입구 1층 바로 오른편

2018. 11. 8 // by RYUNAN



덧글

  • 핑크 코끼리 2018/11/09 09:50 # 답글

    집앞에 팥고당이 있어서 종종가는데 옥수수 들어있는게 있는지 몰랐네요.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
  • Ryunan 2018/11/12 23:29 #

    제 입맛엔 저 옥수수단팥빵이 아주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
  • 디케이드 2018/11/09 23:56 # 삭제 답글

    패미컴,슈퍼패미컴,PS1,메가드라이브 같은 레트로게임 복각판이 요즘 나오거나 나올 예정이지요 저 네오지오 미니도 같은 맥락
  • Ryunan 2018/11/12 23:30 #

    어릴 적 패미컴 게임을 즐겼던 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마케팅이란 생각도 들어요.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6026256
42866
15528178

2016 대표이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