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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8. 토다이(명동) + 2018 서울 빛초롱축제(청계천) / 다양한 요리가 함께하는 시푸드 레스토랑에서의 주말 저녁 식사 by Ryunan

몇주 전, 집안에서 행사가 있어 큰 맘 먹고
서울 명동에 위치한 시푸드 뷔페 레스토랑 '토다이'를 다녀왔습니다.
토다이는 예전에 회사에서 한 번 가 보고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 되는군요.

사전 네이버에서 예약을 진행했는데,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식사 이용요금의 15%를 할인해주니
특별한 제휴 카드가 없을 때 방문 예정에 있는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토요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주말 식사 가격은 인당 정가 43,800원.
네이버 예약 시스템인 'N예약'을 통한 15% 할인이 적용되면 인당 37,230원으로 식사 가격이 할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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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주 큰 이슈 없는 주말이라 여유있는 편이었습니다.
다만 12월이 되면 직장 송년회 등의 예약이 많이 겹치기 때문에 상당히 혼잡해진다고 합니다.
또한 명동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기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 단체손님이 올 때도 혼잡해질 수 있다고 하는군요.


와인 홍보가 프린팅되어있는 종이 테이블보와
전용 종이 포장지에 싸여 있는 식기류가 테이블에 기본 세팅.


어떤 차였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일단 갈증이 있어 차가운 차 한 잔.


간이 심심하게 되어 가볍게 속을 깨우기 좋은 전복죽 반 그릇으로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국물 코너에 전복죽, 게살스프 등이 준비되어 있어 식사 시작하기 전 가볍게 속을 깨우고 시작하면 좋습니다.


원래는 메인 음식을 가져오기 전, 야채 등을 그릇에 담아오곤 하는데, 오늘은 회와 초밥부터 시작.
시푸드 뷔페답게 해산물을 비롯한 초밥류가 음식 코너 메인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특히 초밥류는 쿠우쿠우 같은 중저가형 초밥뷔페처럼 소스로 간을 세게 안 한 것들 위주라 크게 만족스러웠어요.


오른쪽의 생 연어가 위에 살짝 레몬즙을 뿌려 와사비간장 찍어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연어 좋아하시는 분들은 토다이 오시면 꽤 만족하실 수 있을 듯.


두 번째 접시는 뜨거운 즉석요리 위주 접시. 시푸드뷔페라지만 해산물이나 초밥의 비중보다도
일반 요리들의 비중이 좀 더 높은 편이라 여러가지를 다양하게 가져올 수 있습니다.
과연 일반뷔페대비 높은 가격만큼이나 맛있어보이는 음식들이 많아 이것저것 종류별로 담아왔습니다.


등갈비와 스테이크. 그리고 후추를 뿌려 껍질째 통째로 구운 마늘.
전체적으로 음식이 또 마음에 들었던 점이 타 뷔페에 비해 간을 약하게 해서 많이 짜지 않았던 건데,
아예 매장에서 음식 간을 가능한 약하게 한다 - 라고 홍보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많이 먹어도 갈증이 덜한 편.


세 번째 접시는 튀김과 전 위주. 왼쪽의 작은 종지는 튀김 찍어먹는 전용 간장.


가장 위에 얹어져 있는 튀김은 취나물 튀김인데,
나물로 무쳐먹는 취나물을 튀김으로 만드는 발상이 재미있네요.
그 밖의 튀김들도 기름을 너무 머금지 않고 깔끔하게 튀겨져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면요리 코너에 있던 메밀소바도 한 그릇 가져왔습니다.


밥 코너에 있던 곤드레밥과 밑반찬으로 준비되어 있던 꼬막무침과 게딱지장, 그리고 어리굴젓.
오른쪽에 가져온 건 구운 알감자와 구운 파프리카. 이 반찬들이 아주 밥과 잘 어울리고 맛있었던지라
토다이에서 먹었던 여러 음식을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밥이랑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곤드레밥 위에 어리굴젓 한 점 올려서 이렇게 먹으니 정말 맛있네요.
같이 간 부모님 역시 다른 음식도 좋았지만 꼬막무침과 젓갈, 그리고 게딱지장이 정말 괜찮았다고...
게딱지장 같은 경우는 밥과 함께 먹어도 좋지만 같이 있는 바게트빵 위에 스프레드처럼 발라먹어도 좋을 듯.


디저트 코너에 있는 베이커리나 과일들도 종류별로 하나씩 담아보았습니다.
파인애플과 청포도 바로 위에 있는 하얀 빵은 냉장 보관된 홋카이도 풍 카스테라.
한때 백화점에서 유행했던 반숙카스테라 같은 계열이라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고 그냥 적당히 촉촉한 카스테라.
쿠키라든가 마카롱, 베이커리류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지만 케이크류는 그 대비 조금 아쉽다고 느꼈습니다.


달콤한 디저트는 커피 한 잔과 함께.


요거트 아이스크림도 담아왔습니다. 빨간 색은 딸기요거트, 하얀 건 플레인 요거트 아이스크림인데
플레인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무가당...까진 아니지만 단맛이 거의 없이 새콤한 맛만 느껴져
깔끔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아이스크림은 단 것이 좋다 - 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딸기를 드시는 것이 좋을 듯.


마지막 입가심은 자스민티로 깔끔하게 마무리.

가격대가 타 뷔페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지만, 음식의 종류도 다양하고 저나트륨 정책으로 음식 간들이 세지 않아
많이 먹어도 속에 큰 부담을 주지 않았다는 것이 크게 만족스러웠던 토다이 명동점이었습니다.
사실 방문하기 전 토다이가 안 좋은 쪽으로 구설수에 한 번 올라 곤욕을 치른 적이 있었던 것도 사실인데요,
그것때문에 예약을 하면서도 조금 걱정이 들었던 건 있었지만, 걱정을 잊을 수 있을 정도의 좋은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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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친 뒤엔 이맘때쯤 늘 열리는 행사 중 하나인 '2018 서울 빛초롱축제' 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명동 바로 옆에 청계광장이 있어 걸어서 이동할 수 있었는데요, 원래 '청계천 등축제' 였던 이 축제는
진주남강유등축제와 명칭을 놓고 갈등이 생겼지만, 빛초롱축제로 이름을 바꾼 뒤 원만히 해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사진 이후부터는 청계천에서 이번 달 초에 열렸던 '서울 빛초롱축제' 사진들이 나갑니다.
식사 뒤 밤에 가서 찍은 것, 그리고 낮에 가서 찍은 것들을 함께 올려드리니 그 분위기를 느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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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밤의 청계천 2018 서울 빛초롱축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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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그 다음 주말 낮에 찾아간 빛초롱축제 연등이 전시되어 있는 청계천의 낮 풍경입니다.
지금은 축제가 끝나 모든 전시물이 철거되었지만, 내년에 다시 축제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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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다이 명동점 찾아가는 길 :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6번출구 하차, 명동 유네스코길 눈스퀘어 7층

2018. 11. 28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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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ㅇㅇ 2018/11/29 23:05 # 삭제

    개인적으로 음식종류나 맛은 중저가 뷔페중에 토다이가 거의 탑이라고 생각하는데 갈때마다 사람이 너무많아서 여유롭게 먹은적이 거의 없네요 흙흙...
  • Ryunan 2018/11/30 00:00 #

    저는 운이 좋았나보네요, 정말 사람이 별로 없어 굉장히 쾌적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 2018/11/30 12:32 # 삭제

    전 뷔페가 토다이였던 결혼식장에서 결혼했는데 역시 뷔페는 토다이가 갑인듯요 ㅋㅋㅋㅋ
  • Ryunan 2018/12/04 23:11 #

    ...결혼을 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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