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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3. 애슐리W (건대-화양동) / 2018 가을시즌 애슐리 한정메뉴 체험 by Ryunan

지난 가을 시즌에 다녀온 애슐리W에 대한 기록입니다.
소셜커머스 쪽에 생맥주 무제한 옵션을 붙여 19,900원에 판다는 딜을 확인하여 구매 후 사람들과 다녀왔는데요,
방문한 매장은 건대점. W로 운영되는 곳이고 주말 점심으로 갔습니다.

. . . . . .



건대점 샐러드바 전경.
클래식 애슐리가 9,900원의 요금을 계속 유지하고 있긴 하지만, 음식 종류가 정말 간소화되어서
제대로 샐러드바의 다양한 음식을 즐기려면 이제는 최소 W 이상의 매장을 찾아가야 합니다.


생맥주 무제한이라고는 하지만, 원체 술을 많이 마시는 편은 아니라 적당히 마시기로...
옛날엔 와인이 무제한으로 제공되었는데, 언제부턴가 맥주도 같이 제공되기 시작. 물론 와인도 있습니다.


가벼운 시작은 옥수수 콘 수프로.


야채 코너에 있는 이런저런 야채들을 한데 담아온 샐러드 볼.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그릴 및 즉석요리 코너에 있는 음식들을 이것저것 담아왔습니다.


그릴요리 코너에 비치되어 있었던 바베큐 양념을 올린 훈제오리 구이.


왼쪽은 데리야키, 오른쪽은 고추장 양념에 무쳐 구워낸 순살 닭고기 구이.


크랩(게)을 통째로 튀겨내어 매콤한 양념에 버무린 요리와 피쉬 앤드 칩스를 같이 가져왔습니다.
사진 왼쪽에 보이는 건 야채와 함께 통째로 구운 마늘.


피쉬 앤드 칩스는 생선까스와는 조금 다른 튀김류로 맛 없기로 유명한(?) 영국 요리라고 하지만
그래도 맥주 안주로 은근히 잘 어울리고 바삭바삭한 식감이 좋은 튀김.


평소 애슐리 음식 간이 센 편이라곤 하지만, 이 날은 좀 더 간이 세고 매웠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국물요리 코너에 홍합탕이 보여 따끈한 국물을 먹기 위해 조금 담아와 보았습니다.
홍합탕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기 쉬운 그 홍합탕 자체의 맛.


두 번째 접시는 밥류와 함께 첫 번째 접시에서 담아오지 못한 것 위주로 담아 보았습니다.
두 종류의 볶음밥 사이 샛노란 치즈 소스가 얹어진 메뉴는 '치즈 포테이토 바게트' 라는 요리입니다.


버터를 발라 구운 옥수수는 씹을수록 진하고 달콤한 육즙이 나오는 건 좋은데, 좀 너무 구운듯한 느낌도...
이름을 찾아보니 '더블베이크 하바나콘' 이라고 하더군요.


한국 분식 코너라는 독특한 시즌 메뉴 코너가 있었는데,
순대볶음과 떡튀김, 김말이튀김과 치즈떡볶이, 만두가 있습니다. 전부 매콤한 고추장양념에 버무린 요리들.


즉석 그릴구이 코너에 비치되어 있던 크림 소스를 곁들인 도쿄 함박 스테이크.


맥주는 딱 한 잔만 더 추가.
같이 간 일행들 전부 술을 매우 잘 마시는 주당이라 맥주를 인당 7~8잔 비운 것 같은데, 저만 두 잔에서 끝.
확실히 주류 무제한이라면 다른 사람들을 좋을 지 모르겠지만 저로서는 절대 이득이 될 수 없습니다.


피자 코너에 있는 피자는 옥수수 콘 피자와 마르게리타 피자 두 종.
클래식 애슐리에 비해 그래도 다행히(?) 피자치즈가 좀 더 많이 얹어져 좀 더 피자다웠던 요리.


즉석 면요리 코너에 쌀국수가 있어 쌀국수도 조금 담아왔습니다.
또 그릴구이 쪽에 돼지고기 차슈가 있길래 쌀국수 위에 같이 담아와봤어요. 쇠고기가 아닌 게 아쉽지만...


쌀국수야 뭐 그냥 무난한 쌀국수 맛.
옛날엔 먹지 못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먹을 수 있게 된 고수가 있었다면 좀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고수는 없지만 청양고추가 비치되어 있어 국물에 청양고추를 풀어먹으면 좀 더 얼큰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디저트 코너에서 가져온 베이커리류.
저 민트초코처럼 보이는 케이크는 세서미 스트리트의 '쿠키몬스터' 이름을 딴 '초코 블루 몬스터' 라고 합니다.
다만 다른 건 다 좋다 이건데 디저트 코너에 어째서 강냉이가 있는지는 좀 의문...


양배추 샐러드와 후르츠 칵테일을 곁들인 디저트용 샌드위치도 있어 한 조각.


브라우니 케이크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잼을 약간 얹어
옛날에 몇 번 해놨던 브라우니 아이스크림도 오래간만에 한 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리치와 람부탄, 황도복숭아 통조림과 파인애플 등의 과일과 젤리, 아이스크림은 수박 아이스크림.
바닐라와 수박, 두 종류의 아이스크림이 있었는데 수박은 약간 젤라또 같기도 하고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음료 코너에 특이하게도 사과+케일주스가 있어 한 잔 담아왔는데, 은근 녹즙을 마시는 느낌.
이 주스 말고도 당근, 오렌지 등을 넣어 갈아낸 건강주스가 있어 탄산음료 대신 가져와 마시기 괜찮았습니다.


마지막 마무리는 아이스커피 한 잔으로...


지난 가을 시즌 애슐리 요리들은 이런 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지금은 겨울 시즌으로 변경되었지만요.

여러 가지 요리가 있는 건 좋았습니다만, 음식 간을 세게 먹는 저조차도 '너무 맵고 짠 거 아냐?' 라 느낄 정도로
가을 시즌 애슐리의 기간한정 메뉴들은 너무 자극적인 양념이 된 요리들 위주라 만족도가 썩 높지 않았습니다.
원래 애슐리가 간을 타 브랜드에 비해 세게 하는 편이 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음식간이 너무 세고 또 매워서
굳이 이 재료를 이렇게 자극적으로 조리할 필요가 있었을까? 라는 의문이 좀 들었습니다.
그리고 디저트 코너의 강냉이는... 솔직히 좀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도 있었고요.

그래도 식사 자리는 즐거워서 다행이었습니다. 꽤 재미있는 주말 시간이었어요.

2018. 12. 23 // by RYUNAN



덧글

  • Fairytale 2018/12/24 01:16 #

    강냉이는 진짜..ㅋㅋㅋㅋ 차라리 없는게 더 나은 메뉴가 몇가지 보이더라구요;; 아이스크림은 바닐라랑 저 수박셔벗으로 바뀐 뒤로 꽤 오래동안 안바뀌고 있네용
  • Ryunan 2018/12/25 00:26 #

    강냉이는 제가 봐도 정말 좀... 차라리 없는 게 이미지가 더 좋을텐데 말이지요.
    수박셔벗은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 RainForON 2018/12/29 17:33 # 삭제

    제가 한 끼에 몰아서 많이 먹는 편임에도 일부러 애슐리나 빕스 같은 같은 저가형 샐러드바 레스토랑을 꺼리는 게 음식을 조금 먹게 하려고 간을 세게 한 음식들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먹고 나면 기분좋게 배부른 게 아니라 작정하고 퍼 넣은 소금 때문인지 머리가 아프고 속은 더부룩한 기분 나쁜 배부름이 하루 종일 가는게 영 거슬려서 뷔페를 가게 된다면 덜 짠 음식 위주로 조금만 먹거나 돈을 더 쓰더라도 좋은 뷔페를 찾게 됩니다.
  • Ryunan 2018/12/31 21:25 #

    요새 좀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먹을 때야 좋은데 애슐리는 먹고 나면 항상 뒤끝이 안 좋더라고요.
    좀 더 좋은 뷔페를 가거나 그게 아니면 그냥 단품 요리 맛있는 걸 먹거나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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