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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6. (18) 봉하마을 특산품, 봉하쌀로 만든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쫄깃쫄깃 찰보리빵 / 2018 광주,진주 주말여행 by Ryunan

2018 광주,진주 주말여행

(18) 봉하마을 특산품, 봉하쌀로 만든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쫄깃쫄깃 찰보리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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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야기했듯 봉하마을에는 '봉하마을 찰보리빵' 이라는 특산품이 있습니다.
조금 허름한 가판대에서 '봉하빵' 이라는 이름의 찰보리빵을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은 한 박스 10,000원으로
봉하마을을 방문한 기념으로 가볍게 하나 사 가기 좋은 선물이라 저도 서울로 가져가기 위해 한 박스 구입했습니다.
참고로 가게 앞에서는 찰보리빵을 직접 시식도 할 수 있으니, 맛이 궁금하신 분은 시식을 해 보세요.


주차장 근처에는 '봉하장날' 이라는 상점이 있어 이 곳에서 봉하마을을 대표하는 특산물이라든가
혹은 유기농으로 생산한 각종 농산물, 혹은 농산물 가공품들이 판매되고 있어 들렀다 가기 좋습니다.


가게 규모는 동네 공판장 정도 규모로 비교적 큰 편.
주로 봉하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특산품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외에 유기농 식품들도 판매중입니다.


봉하마을 특산품 중 하나인 '봉하쌀을 넣어 만든 생막걸리' 로 한 병 가격은 2,500원입니다.
막걸리가 다 그렇듯 뚜껑을 완전히 봉한 상태로 출고하지 않았기 때문에 갖고갈 때 흔들거나 뒤집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쌀로 만든 채식비빔면. 동물성 재료가 들어가지 않은 채식주의자, 혹은 사찰 스님들을 위한 음식으로
요새 건강을 위해 채식 위주로 식생활을 개선한 사람들이 먹을만한 음식일 것 같군요. 가격은 봉지당 2,000원.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첫 만남을 가졌던
지난 4. 27 남북정상회담에서의 만찬에 봉하마을 특산물인 봉하쌀이 올랐다는 건 처음 알았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캐리커쳐가 그려져 있는 봉하마을 특산물, 봉하쌀.
찹쌀, 현미 등 다양한 종류의 쌀이 1kg, 2.5kg 단위로 판매되고 있으며 유기농 공법으로 농사지은 쌀이라는군요.


계산 카운터 쪽에 설치된 모니터에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 보인다 했더니...;;;;


이 상점의 계산대는 테이크아웃 카페의 역할도 동시에 하고 있기 때문에,
커피 등의 음료와 가벼운 먹거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봉하쌀로 만든 '봉하쌀 아이스크림' 이 유명해서
전국에서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봉하쌀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매장 카운터에는 봉하마을로 들어오는 시내버스 출발 시각표가 적혀 있습니다.
진영역와 진영터미널 사이를 오가는 10번 시내버스가 가장 배차가 많고, 57번, 300번은 운행횟수가 얼마 안 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봉하마을을 찾아온 관광객들은 마을에서 출발하는 버스 시각표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봉하에서 나온 쌀을 넣어 만든 '봉하쌀 아이스크림(2,000원)'
아이스크림은 소프트콘으로 전용 컵에 담겨 제공됩니다.


보통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비해 단맛이 다소 적고 쌀 특유의 고소한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
젤라또 같은 식감은 아닌 일반 유지방 아이스크림과 셔벗의 중간 정도 되는? 그런 느낌의 식감인데
은은한 단맛과 쌀의 고소함 덕에 먹는 내내 부담스럽지 않고 먹고 난 뒤에도 입 안의 깔끔한 느낌이 좋습니다.
봉하마을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간식거리니만큼 이 곳에 오시면 들러서 가볍게 하나 정도 먹기 좋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여행을 마친 뒤 봉하마을에서 사 온 물건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입니다.
유기농 봉하쌀(현미찹쌀)과 찰보리빵, 그리고 집에서 마셔볼 요량으로 쌀막걸리 두 병을 사 왔습니다.


쌀막걸리 이거 생각 이상으로 되게 맛있더라고요.
적당히 달달한 잘 만든 막걸리맛이라 별도의 안주 없이 그냥 홀짝홀짝 음료처럼(?) 마시기에 좋았습니다.
막걸리는 다른 것들과 달리 보존을 오래 할 수 없어 많이 사 오지 못했다는 것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봉하마을 현미찹쌀(1kg 7,000원)은 사 와서 어머님께 바로 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봉하마을 찰보리빵' - 약칭 '봉하빵' 한 박스 가격은 10,000원.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고 오로지 찰보리가루만을 반죽하여 만든 보리빵이라고 하는군요.


박스 뒷면에는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영양성분표가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방부제를 별도로 넣지 않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짧고, 먹고 남은 빵은 냉동 보관하라고 써 있습니다.


박스 안에는 택배주문과 관련된 명함 한 장과 함께 개별 포장된 빵 20개가 들어있습니다.
딱 20개가 들어있으니 빵의 개당 가격은 500원.


손바닥 안에 들어갈 정도의 아담한 사이즈로 개별 포장된 찰보리빵.


개별 포장된 빵에도 열량과 원재료 및 함량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빵 한 개(30g)당 열량은 대략 80kcal 정도로 다른 빵에 비해 낮은 편. 100g당 238kcal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도라야키처럼 납작하고 둥그런 두 개의 빵 사이에 단팥이 샌드되어 있는 외형.
보리가루로 반죽한 빵이라 일반적인 빵에 비해 색이 다소 거무튀튀한 것이 특징.


빵 사이에는 모나카 같은 것에 들어갈 법한 곱게 간 단팥이 샌드되어 있습니다.


보들보들하진 않지만 대신 고소한 맛 나는 쫄깃쫄깃한 식감과 그 안에 샌드된 달콤한 팥이 잘 어울리는
나름 괜찮았던 빵입니다. 쫄깃한 식감 때문인지 빵과 동시에 떡을 먹는듯한 식감도 느껴졌고요.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보다 나이드신 어른들이 좋아할 듯한 - 가볍게 먹기 좋은 간식이란 느낌으로
샌드된 팥의 단맛 역시 아주 강한 편이 아니라 씹으면서 찰보리 특유의 고소한 맛을 느끼기에도 괜찮았습니다.

= Continue =

. . . . . .


= 1일차 =


= 2일차 =

(18) 봉하마을 특산품, 봉하쌀로 만든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쫄깃쫄깃 찰보리빵

2018. 12. 26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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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ㅇㅇ 2018/12/27 11:21 # 삭제 답글

    전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한거같네요 참좋습니다.
  • Ryunan 2018/12/31 21:35 #

    네, 가격도 정말 좋았습니다 :)
  • OIZ 2018/12/27 20:09 # 답글

    쓰신 글을보니 가보고싶어지네요~ 내년엔 꼭 가봐야겠어요
  • Ryunan 2018/12/31 21:36 #

    날씨 좋을 때 꼭 가보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2018/12/29 07:38 # 삭제 답글

    전 더울 때라 막걸리는 못사오고 그 옆 국밥집에서한잔 마시고 왔는데 맛있더라고요 ~저도 쌀 짊어지고 왔었는데 ㅋㅋㅋㅋ 그때 보리빵은 없었던 것 같아요 !!재단에 소소하게나마 후원중인데 봉하마을 오래오래 잘 유지되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 Ryunan 2018/12/31 21:36 #

    보리빵은 다른 가게에서 팔고 있었습니다. 저 매장에서는 아이스크림과 쌀, 막걸리만^^
    저도 오래 마을이 잘 지켜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알렉세이 2018/12/30 15:48 # 답글

    막걸리 평하신 걸 보니 왠지 모주가 생각나는데 그 정도로 달달한 건 아니죠..?ㅠㅠ
  • Ryunan 2018/12/31 21:36 #

    당연히 모주보다는 안 달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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