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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 신라면 블랙 큰사발(농심) / 말도많고 탈도많았던 신라면 블랙, 지금은 어떨까? by Ryunan

여러모로 큰 논란과 구설수에 휘말려 수출용만 남고 단종되어버리는 수모까지도 당했었던
우리나라에서 제일 인지도 높고 점유율 높은 국민라면 '신라면' 시리즈인 '신라면 블랙'
단종 이후 양파분말맛 컵라면으로 다시 부활했다가 다시 예전의 사골국물맛으로 환원되어 지금은 소리소문없이(?)
조용히 매장 한 켠을 차지하며 꾸준히 팔리고 있는 상품으로 자리잡았는데요,

블로그를 통해서도 여러 번 소개했지만 현재의 신라면 블랙은 과연 어떻게 바뀌었을까?
하는 궁금증에 오래간만에 구매해보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1,500원.
블로그 예전 정보를 찾아보니 마지막으로 리뷰했던 게 2013년이었군요. (http://ryunan9903.egloos.com/4286220)

. . . . . .



최근 나오는 컵라면들을 보면 전자렌지 조리를 권장하는 제품들이 꽤 많아졌습니다.
그냥 뜨거운 물을 붓고 조리하는 것보다 전자렌지에 넣고 돌리면 갓 끓인 라면처럼 면이 좀 더 잘 익고
더 뜨거운 국물의 라면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전자렌지 사용을 권장하는 것 같은데요,
다만 이런 제품은 전자렌지 조리를 굳이 안 해도 먹을 수 있지만, 몇몇 제품은 전자렌지가 필수인 것도 있습니다.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영양성분표입니다. 용기 하나당 열량은 445kcal입니다.


전자렌지 조리방법, 그리고 끓는물 조리방법의 두 가지 조리방법이 따로 적혀있습니다.
기본적인 조리방법은 동일하지만 전자렌지에 넣느냐, 뚜껑을 덮고 조리하느냐의 3번 과정만 차이가 있습니다.


용기 안에는 '전첨(먼저 집어넣는)' 양념분말 스프와 '후첨(나중에 넣는)' 양념분말 스프가 들어있습니다.
후첨 분말스프(사골분말)는 라면 조리가 전부 끝난 뒤 마지막으로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용기 안에는 면과 함께 건조고기, 버섯, 파 등의 건조 건더기가 들어있는데,
가격대가 원조 신라면에 비해 더 비싼만큼 건더기 크기도 훨씬 더 크고 내용물이 꽤 실한 편입니다.
한국 컵라면 건더기가 부실하다 어떻다 하는 말이 많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괜찮은 건더기라고 생각.


먼저 전첨분말스프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 뒤
'전자렌지 조리시 전자렌지에 넣고 2분', '뜨거운물 조리시 뚜껑을 덮고 4분'을 기다려 조리합니다.


저는 전자렌지가 없는 환경에서 먹었기 때문에 끓는물을 넣고 4분을 기다렸습니다.
면 조리가 다 끝난 직후의 모습. 건더기가 아직 국물과 섞이지 않아 상단에 몰려 좀 푸짐하게 보이는군요.


마지막으로 후첨분말을 넣은 뒤 면과 국물, 건더기가 잘 섞이게끔 저어준 뒤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하얀 가루의 후첨분말은 과거 신라면 블랙이 처음 나왔을 때의
'우골분말'과 비슷한 스타일의 사골 분말인 듯.


사골분말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매운맛이 제품의 개성이자 상징인 오리지널 신라면에 비해
매운맛은 확실히 조금 더 약한 편이고 상대적으로 국물이 좀 더 진하게 느껴집니다.
예전 2013년에 먹었을 땐 별로다 - 라고 느꼈는데, 오래간만에 다시 먹으니 조금씩 개선이 되었는지 이번엔 괜찮네요.
게다가 그 사이에 다른 컵라면 가격도 많이 올라 예전에 느꼈던 가격저항도 많이 낮아졌기 때문에
조금 망설여졌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다른 라면들과 함께 매장에서 집어드는 데 큰 부담이 적을 것 같습니다.

2019. 1. 2 // by RYUNAN



덧글

  • ㄴㅇ 2019/01/03 12:41 # 삭제

    우골에서 돈골로 스리슬쩍~!!
  • Ryunan 2019/01/08 21:33 #

    돈골로 바뀌었나요...ㅡㅡ;;
  • ㅇㅇ 2019/01/04 13:01 # 삭제

    맛있긴 한데 한번먹고나면 한동안 먹고싶은 생각은 안들던..-_-;;
  • Ryunan 2019/01/08 21:34 #

    그래도 예전에 비해 가격저항은 많이 낮아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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