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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6. 그동안 마셨던 주류들(대부분 맥주)에 대한 간략한 정리 by Ryunan


그간 접했던 주류들을... 주로 맥주 위주이긴 하지만, 간략히 모아 정리해높은 포스팅입니다.
일단 첫 시작은 맥주가 아니긴 하지만, 모 동생 집에 가서 마셔보았던 전설의 한국 양주인 '캪틴 큐!'
이미 단종된지 꽤 된 주류인데, 어느 마트에서 딱 두 병 남아있는 걸 우연히 발견하여 바로 한 병 집어왔다고 하는데,
다같이 기대하면서 한 잔씩 따라 조금씩 마셔본 공통적인 소감은 거의 예상헀던 대로 '맛없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진에는 없지만 마트에 가서 탄산수, 그리고 누군가 사이다를 섞어마시면 낫다고 하여
스프라이트(이것도 칠성사이다는 라임향 때문에 안된다고 하네요)를 사 와서 섞어 마셔보았습니다만,
오리지널을 그냥 탁 털어넣는 것에 비해 조금 나아졌다 뿐이지 역시 맛 없던 건 마찬가지라(...)
왜 이 제품이 당시 악명높았는지를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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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마트에서 할인 판매를 했던 기네스 드래프트.
집에 있는 기네스 전용잔에 따라 한 잔. 맥주집에서는 꽤 비싼 맥주 취급을 받는 비싼 몸이기도 한데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좋아하는 맥주가 아니라 선호하는 편은 아닙니다. 크리미한 거품은 마음에 들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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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이 아니라 2018년...! 2018년 스페셜 데이션으로 나왔던 칭다오 한정 병 + 컵 세트
이제서야 블로그를 통해 풀게 되었습니다. 1년이 지나긴 했지만, 그래도 일단 근하신년이니 시기는 맞다고 해야 할까;;
칭다오 알루미늄 병 두 병에 전용 디자인이 프린팅된 잔이 같이 나오는 세트였는데, 맥주 맛이야 칭다오 맛이고
잔도 잔이지만 개의 해 기념으로 만들어진 알루미늄 병이 너무 예뻐서 깨끗이 씻어 박스째 보관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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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칭다오 오리지널과 함께 흑맥주인 '스타우트', 그리고 밀맥주인 '위트 비어' 두 가지도 한국에 정식 상륙,
4캔 1만원 라인업에 안착하였는데요, 오리지널 칭다오 말고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넓어져서 마음에 듭니다.
둘 다 깔끔한 뒷맛이 인상적이라 종종 생각날 때 기분좋게 사마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전용잔에 담아놓으니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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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주류박람회 때 싸게 사 왔던 '강남 페일 에일'
이 맥주는 제품 자체보다도 지하철역 역명판 모양의 라벨이 더 인상적으로 남았던 제품입니다.
다만 그냥 사소하게 고증오류를 꼽자면 저 역명판은 서울지하철 역명판이 아닌 부산지하철 2호선 역명판 디자인 양식.
정확히는 부산지하철 새 디자인 가이드가 도입되기 전의 역명판 디자인이라 고증오류라고 할 수 있겠군요...ㅋㅋ
쌉싸름하고 진한 향은 좋았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에일류의 맥주를 아주 선호하는 편은 아니라 무난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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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여행을 다녀온 지인에게 선물로 받았던 타이완 맥주인 '송(爽-상)비어' 라는 라거 맥주.
지난 여행 땐 마셔본 적 없었는데, 되게 산뜻하고 가벼웠던 맛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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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선물로 받은 일본 홋카이도에서 여름 한정으로만 나온다는 '삿포로 클래식'
국내에는 정식 발매되지 않고 구해주신 지인 말로 홋카이드 내에서만 판매되었다고 하는데, 귀한 걸 마시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나오는 대중적인 맥주 브랜드 중에서는 삿포로 브랜드를 크게 선호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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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사 왔던 한국에도 오리지널 한정으로 정식 발매된 '에비스'
밀맥주 시리즈인 '에비스 하나미야비(華みやび)' 라는 제품을 마셔보았는데, 깔끔했하고 편하게 마실 수 있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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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에서 상당한 클래식함이 느껴졌던 삿포로 클래식 라거 비어.
맛도 맛이었지만, 옛날 맥주를 연상케 하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라벨이 마음에 들었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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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홈플러스에서 할인 판매를 하기에 호기심으로 집어 온 '스미노프 아이스 멜론향 톡'
알콜도수가 4도로 호로요이 등의 츄하이에 비해선 살짝 높은 과실주로 탄산의 톡 쏘는 맛과 함께
멜론 특유의 향기와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달달하게 마실 수 있는 탄산음료 같은 꽤 맛있는 과실주였습니다.
안주 없이 그냥 간단히 한 잔 하고 싶을 때 음료수처럼 마시기 만족스러웠어요. 츄하이 계열보다 훨씬 더 맛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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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겨울마다 이제 한국에서도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サッポロ冬物語(삿포로 후유모노가타리-겨울이야기)' 시리즈로 마무리합니다.
일본의 삿포로 겨울이야기가 직수입되는 게 아닌 아예 라벨까지 한국어로 인쇄되어 나오는데, 좋아하는 맥주 중 하나.
개인적으로 이 맥주를 마실 때마다 한겨울 눈 내리는 온천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만 그런 건지...ㅋㅋ

2019. 1. 6 // by RYUNAN



덧글

  • 기롯 2019/01/06 17:56 # 답글

    유사 양주...안주는 손가락이라고 하는 그...
  • Ryunan 2019/01/08 21:35 #

    이번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마셔봤는데, 그냥 좋은 경험을 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려 합니다 ㅎㅎ
  • 냥이 2019/01/06 18:28 # 답글

    맥주도 종류가 많아졌군요. (그리고 배경으로 보이는 쿠마몬, 렌게...)
  • Ryunan 2019/01/08 21:36 #

    둘 다 좋아하다보니...ㅎㅎ;;
  • catapult 2019/01/06 22:48 # 답글

    럼...!
  • Ryunan 2019/01/08 21:36 #

    럼을 약간 섞어서 만든 유사...
  • Barde 2019/01/06 23:26 # 답글

    삿포로 클래식은 진리입니다. 에비스도 맛있어 보여요.
  • Ryunan 2019/01/08 21:36 #

    저는 개인적으로 에비스보다 삿포로 쪽을 좀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
  • 다루루 2019/01/07 02:45 # 답글

    겨울이라 그런가? 요즘도 술은 꾸준히 먹지만 맥주는 거의 안 먹게 되네요, 저는...
  • Ryunan 2019/01/08 21:36 #

    저는 오히려 마시는 술의 거의 7~80%는 맥주라...
  • 타마 2019/01/07 09:02 # 답글

    지옥에서 온 캡틴 큐!
  • Ryunan 2019/01/08 21:36 #

    잠깐 맛을 보고 다시 지옥으로 갔습니다만(...)
  • Hyth 2019/01/07 21:51 # 답글

    칭다오 밀맥은 본 기억이 있는데 칭다오 스타우트는 처음 보는군요.
  • Ryunan 2019/01/08 21:36 #

    요즘 이마트 등에서 네캔 만원 라인업에 들어왔더라고요.
  • 2019/01/08 19:13 # 삭제 답글

    칭따오 캔 정말 예쁘네요 ~~!!
  • Ryunan 2019/01/08 21:37 #

    네, 저 알루미늄 병 안 버리고 깨끗하게 씻어 보관중입니다 :)
  • 알렉세이 2019/01/16 08:02 # 답글

    아앗. 메인 사진은 횡령의 캪틴큐군요.ㅋㅋ

    칭타오 개의 해 기념 버전 보니까 얼마 전 대형마트 가니 돼지의 해 기념 버전도 나왔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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