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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5. 김 라면(오뚜기) / 노릇노릇 잘 구운 광천김에 싸 먹는 인스턴트 컵라면 by Ryunan

본의아니게(?) 컵라면 하나를 이어서 또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미역국 라면과 마찬가지로 오뚜기에서 출시한 제품으로 '김 라면' 이라는 제품입니다.
가격은 1,600원으로 미역국 컵라면과 동일. 바삭하게 구운 김과 얼큰한 국물과의 콜라보 - 컨셉 제품이라고 하는군요.
우리나라에서 제일 유명한 '광천김' 을 넣었다고 합니다.

. . . . . .



봉지라면으로는 별도로 나오지 않고 컵라면으로만 출시된 제품 같습니다.
봉지면은 따로 판매하는 걸 보지 못했거든요.


제품의 조리방법 및 영양성분표입니다. 용기 하나당 열량은 445kcal로 평범한 편.
중량이 100g으로 같은 계열의 타 컵라면에 비해 약간 가벼운 편이긴 하네요.


이쪽은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입니다. 궁금하신 분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


용기 안에는 면과 함께 건조파, 그리고 건조 쇠고기 건더기가 들어있습니다.
건더기의 양은 가격대 높은 컵라면답게 비교적 충실하게 들어있는 편.


그 밖에 분말스프, 그리고 특이하게도 '사각김' 이 들어가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사각김은 라면 조리가 다 끝난 뒤 가장 마지막에 넣어먹는 것이라고 조리 방법에 나와 있습니다.


먼저 분말스프를 건조면 위에 뿌린 뒤 표시선까지 물을 붓고 뚜껑을 덮은 뒤 익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약 4분 정도가 지난 후, 면이 다 익으면 건조 건더기와 국물, 면이 잘 섞이게 한 번 저어준 뒤 먹으면 되는데,
그냥 이렇게 먹으면 특별한 개성 없이 건더기만 조금 더 많은 아주 평범한 컵라면인데 말이지요...


마지막으로 이렇게 별첨된 구운 김을 면 위에 올려 국물과 잘 섞이게끔 저어준 뒤 섞어먹거나
그게 아니면 밥에다 김을 싸 먹는것처럼 면발 위에 김을 한 장씩 올려 같이 먹으면 됩니다. 취향껏 드시면 됩니다.


저는 일단 처음엔 이렇게 김밥 싸먹듯 면 위에 김을 하나씩 올려서 먹어보다가...


반 정도 먹었을 땐 김을 전부 국물에 넣어 완전히 풀어지게끔 저어준 뒤 김이 섞인 국물과 라면을 즐겼습니다.
라면 자체는 꽤 괜찮은 편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적당히 얼큰한 국물맛에 건더기도 나름 알찬 편이에요.
무엇보다 건조 쇠고기 고명이 꽤 많이 들어가 볼륨감이 많이 느껴진다는 게 좋고, 풀어진 김과의 조합도 나쁘지 않습니다.
일본라멘에서 김을 고명으로 얹어주는 건 봤어도 한국 라면에서 이렇게 김을 섞어먹는 건 처음 먹어보는데,
생각하지도 못했던 조합이 생각보다 꽤 잘 어울리고 은근히 김 향이 국물에 배어드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이 제품의 가장 큰 단점은 역시 가격...

현재 오뚜기의 대표 간판상품인 진라면 컵이 편의점 기준 950원인가 하는데,
물론 진라면보다 건더기가 조금 더 충실하고 '김'이 들어가있다곤 해도 약 600원 정도 가격이 뛰는 건 좀...
이 가격대의 다른 프리미엄 라면들도 많은데 굳이 이 제품만 비싸다고 말할 수 있냐 -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다른 프리미엄 라면들은 그 라면에서 맛볼 수 있는 독특한 개성이 있는 편인데, 이 제품은 그냥 평범한 국물라면에
김 하나만 추가된 정도라 그만큼 비싼 가격을 더 지불하고 먹을만한 건지... 조금 의문스럽단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1,600원은 좀 오버(^^;;)고 대략 1,300원 정도 선에서 가격이 결정되었더라면 좀 더 경쟁력있었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2019. 1. 15 // by RYUNAN



덧글

  • 2019/01/18 22:32 # 삭제

    고작 김인데 진짜 가격이 왜 저럴까요 ㅋㅋㅋ
  • Ryunan 2019/01/24 23:44 #

    네, 맛은 나쁘진 않았지만 가격에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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